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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남원의 만행산(909.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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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만행산 천황봉(909.6m)은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에게는 크게 각광받고 있는 산 가운데 하나이다.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고 전주-남원

 도로상의 오수 부근에서 남원 보절면 방면으로 유난히 뽀족한 산이 바로 만행산으로 남쪽 산자락에 가람을 배치한

귀정사의 옛 이름은 만행사인데 백제때 한 고승의 설법에 취해 왕이 3일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귀정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비구니사찰이다. 지도상에는 주봉의 이름을 본따 천황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본래는 만행산이 올바른 표기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만행산 산행은 보현사에서 시작하여 작은천황봉에서 천황재를 거쳐

천황봉에 오른 후 상사바위로 올라선 후삼배재를 거쳐 헬기장에에서 용평저수지로 하산이다.

만행산 천황봉 정상에 서면 조망이 탁월하여 지리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남덕유와 팔공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산행 코스

용평제-천황봉,작은천황봉 갈림길-작은천황봉-천황재-천황봉-보현사갈림길-상서바위-삼배재-헬기장-용평저수지 -보현사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맑은날씨에 바람불어 좋은날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많은 등산객들이 단풍을 찾아 설악으로 향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는것이 싫어

가보지 못한 한적한 남원의 만행산을 찾았다...

▲만행산 천황봉은 전국의 어느 정상보다 조망이 탁월한 그런곳이다...

▲도룡리 용동길의 간판을 보고 가다보면 보현사 1.0km의 이정표가 보이는데 대형버스가 겨우 들어갈 정도인데

용평교를 지나 이곳 용평제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다...

▲용평제 용평저수지의 모습이다...

▲주차장의 한켠에 세워져 있는 만행산 천황봉 등산로 종합안내도이다...

▲용평저수지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보현사의 모습으로 하산길에 들릴 예정이다...

▲산행들머리쪽에서 바라 본 용평저수지의 모습이다...

▲보현사에서 0.3km의 거리에 있는 산행들머리로 임도가 한참동안 이어진다...

▲산행들머리에서 0.7km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이다...

▲임도가 끝나고 천황봉과 작은천황봉의 갈림길에서 작은천황봉으로 향한다...

▲가파른 된비알을 한참동안 올라 능선에 합류하여 잠시 숨을 고르면서 카메라앞에 선다...

▲작은천황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보절면의 황금들판이 누렇게 펼쳐진 모습이다...

▲옆지기도 힘든 된비알구간을 지나자 여유로운 모습이다...

▲천황봉 0.4km의 이정표가 있는곳이 별도의 표시는 없지만 작은천황봉이다...

▲넓게 펼쳐진 만행산 천황봉에 올라 옆지기와 나란히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거망골이 단독으로 만행산 천황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 옆지기도 단독으로 만행산 천황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확 트인 만행산 정상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상서바위로 향하기 전에 멋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옆지기도 데크의 펜스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한다...

▲만행산의 천황봉에 서면 저 멀리 지리산의 파노라마가 펼쳐보인다...

▲만행산 정상에 서면 멀리 남덕유산의 산세도 바라보인다...

▲만행산 정상을 뒤로하고 상서바위로 향한다...

▲만행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만행산 정상에서 내려서다 보면 나오는 데크게단으로 이곳에서도 보절면의 황금들녁이 펼쳐보인다...

▲만행산 천황봉 부근에서 카메라에 담은 용평저수지의 모습이다...

▲만행산 천황봉에서 상서바위로 내려서다보면 보현사 갈림길이다...

▲상서바위에 위치한 이정표이다...

▲상서바위에 올라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이곳에서는 상서바위의 모습을 제대로 볼수가 없다...

▲옆지기도 상서바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삼배재로 내려선다...

▲상서바위에서 올려다 본 멋진 자태의 만행산 천황봉이다...

▲조망바위에 서니 제대로 상서바위를 바라볼수가 있다...

▲조망바위에서 상서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삼배재를 지나 헬기장으로 향하면서 멀리에서 카메라에 담은 상서바위다...

▲이 묘지를 보니 이곳이 명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나는것이 위치가 너무나 좋다...

▲계곡을 내려서 임도에 합류하기 전에 활짝 핀 갈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강한 햇살을 받고있는 용평저수지의 모습이 눈부시다...

▲보현사의 대웅전(앞)과 칠성각(뒤)의 모습이다...

▲산행을 마치고 다시 용평제주차장으로 돌아와 용평제표지석을 배경으로 날머리 인증샷을 담는다...

▲두루치기로 하산주를 맛나게 하고 떠날무렵에 해가 서산에 기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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