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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꽃무릇의 영광 불갑산(51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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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전남 영광과 함평의 경계를 이룬 불갑산(515.9m)은 백제 불교 도래지로 이름난 불갑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모악산(母岳山)이라 불리다 불갑사가 들어선 이후 불갑사쪽 산을 따로 떼어 불갑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만 보다라도

불갑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으며 노령산맥의 서남쪽 끝자락에 솟아 있는 영광 불갑산은

 산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원년(384)에 인도승 마라난타가

중국 진나라를 거쳐 백제로 들어올 때 이곳 영광에 상륙하여 창건했던 고증을 통해 전해 온다.  

불갑산은 선운산과 쌍벽을 이루는 꽃무릇단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선운산 꽃무릇은 자연그대로인 반면에 불갑산의 꽃무릇은

인위적을 심은것으로 9월 중순에서 말에 걸친 꽃무릇 개화기에 상사화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관광객과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산행 코스

불갑사-덫고개 갈림길-도솔봉갈림길-해불암갈림길-구수재-불갑산 연실봉-해불암갈림길-장군봉-법성봉-노적봉-호랑이굴-덫고개-불갑사

산행일자및 날씨

2041년 09월20일 토요일 맑은날씨

산행 지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곳을 싫어하는데 옆지기의 성화에 못이겨 상사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영광의 불갑산을 찾았다... 

불갑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모악산으로 불리다 불갑사가 어선 이후 불갑사쪽 산을 따로 떼어

 불갑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갑사 일주문으로 입구에 호랑이와 인연이 있는 불갑산에서 상사화축제(9.19~9.21)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불갑사로 향하는 도로가 주차장이 되버려 한참을 걸어서 불갑사에 도달한다...

 불갑사 일주문에서 불갑사까지 지천에 꽃무릇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옆지기와 함께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면 꽃무릇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옆지기가 물만난 고기마냥 좋아라 해서 카메라에 많이 담아준다...  

 석산(꽃무릇)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월동을 한후 봄에 잎이 지고난 후 추석을 전후하여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

(더러는 노란색을 피우기도 함)

▲상사화는 이른봄에 잎이 올라와서 지고난 후 8월중순 이후에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잎과 꽃이 만날수 없다고 해서

상사화라고 하는데 두 종류 모두 꽃과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건 같지만 꽃모양이나 잎모양 피는 시기가 서로 다르며

상사화의 잎은 좀 넓고 커지만 석산(꽃무릇)의 잎은 좁다...

 ▲본격 적인 산행에 앞서 석산(꽃무릇)단지를 둘러보는 중이다...

본격 적인 산행에 앞서 석산(꽃무릇)단지를 둘러보는 중이다... 

 ▲본격 적인 산행에 앞서 석산(꽃무릇)단지를 둘러보는 중이다... 

 ▲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 단지를 들러보고는 본격적인 산행을 위해 연실봉 방향으로 향한다...

 ▲동백골과 도솔봉의 갈림길에서 시간관계상 빠른 코스인 동백골로 향한다...

 ▲동백골을 오르다보면 해불암갈림길에서 구수재 방향으로 향한다... 

 ▲바위아래에 뿌리를 내리고 햇살을 받으며 활짝 피어있는 석산(꽃무릇)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이곳은 동백골과 용천사에서 올라 만나는 구수재이다...

 ▲이곳은 구수재의 쉼터로 많은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가운데 더운날씨로 이이스크림 장사도 톡톡히 재미를 보고있다...  

 ▲연실봉을 오르는데 안전한길과 위험한길이 나타나는데 위험한길을 택해 오른다...

▲위험한길로 오르다 보니 소나무고사목이 반겨준다...  

 ▲불갑산의 정상석인 연실봉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줄지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불갑사와 불갑사제의 모습을 불갑산 연실봉의 여뿔떼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불갑산의 한켠에 자리하고 불갑산 등산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장군봉으로 향한다...

 ▲연실봉에서 내려서니 데크계단이 108계단인지 데크계단에 이러한 글귀가 새겨져 있다... 

 ▲해불암갈림길을 뒤로하고 노루목.장군봉으로 향한다...

 ▲장군봉으로 향하는 능선에도 안전한길과 위험한길의 갈림길이 있지만 이곳에서도 위험한길을 택해 걷는다...

 ▲위험한길을 걸으면서 불갑산의 연실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하늘로 통한다는 일명 통천문인데 뒷쪽은 낭떠러지다...

 ▲철계단 아래쪽에서 철계단 위쪽 바위난간에 걸터앉은 옆지기의 모습을 하늘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등산로변에 홀로 피어있는 석산(꽃무릇)이 더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이곳이 장군봉으로 등산안내도에 이곳이 장군봉임을 알려주는 현위치 표시가 되어있다...

 ▲아무런 조망이 없는 장군봉을 지나 다음 봉우리인 투구봉으로 향한다...

 ▲우거진 숲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더욱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석산(꽃무릇)이다...

 ▲가까이에서 잡은 석산(꽃무릇)의 화려한 자태다... 

 ▲산행중에 듬성듬성 피어있는 석산(꽃무릇)을 배경으로 옆지기가 잠시 포즈를 잡는다...

 ▲한무리(포기)의 석산(꽃무릇)이 햇살을 받으니 너무나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한무리(포기)의 석산(꽃무릇)이 햇살을 받으니 너무나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투구봉은 아무런 표시가 없어 그냥 지나치고 법성봉에 도달하니 이곳역시 이정표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늦은 오후시간에  내리쬐는 햇살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2단 석산(꽃무릇)처럼 보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덫고개로 향하는 길에 굴참나무를 붙잡고 포즈를 취하는 옆지기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노적봉으로 이곳 역시 이정표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 동굴은 실제 호랑이가 서식했던 자연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남한 지역에서 잡힌 야생 호란이중 실물박제로

보관되고 있는 호랑이는 이곳 불갑산 덫고개에서 잡힌 호랑이 하나밖에 없다...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놓은 호랑이상이다... 

 ▲이곳이 덫고개 팔각정이다. 

잠시 쉬어가면서 간식으로 가져온 사과를 먹고 불갑사로 내려선다...

 ▲석가모니 불상을 모셔 놓은 법당인 대웅전은 18세기 이전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불갑사 대웅전)...

 ▲불갑사 천왕문... 

 ▲불갑사 금강문... 

 ▲불갑산 산행을 끝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더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을 둘러보는 중이다...

 ▲불갑산 산행을 끝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더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을 둘러보는 중이다... 

 ▲불갑산 산행을 끝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더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을 둘러보는 중이다... 

 ▲불갑산 산행을 끝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더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을 둘러보는 중이다... 

 ▲불갑산 산행을 끝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더 불갑사 주변의 석산(꽃무릇)을 둘러보는 중이다... 

 ▲무상스님의 사랑의 이웃돕기 작은음악회가 여리고 있었다...

 ▲무상스님이 기타반주에 부르는 노래가 너무나 감미롭게 울려퍼진다...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무상스님의 노래가 너무좋아 CD를 한장 샀다...  

 ▲마지막으로 옆지기와 함께 석산(꽃무릇)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마지막으로 옆지기와 함께 석산(꽃무릇)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석산(꽃무릇)의 군락지를 표기해 놓은 불갑사 종합안내도이다... 

▲거대한 물레방아인 "천연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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