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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서리산(825m)과 축령산(8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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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서리산은 북서쪽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항상 응달이 져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상산(霜山)이라고도 하며 축령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리산이 정상 300여미터 아래

철쭉동산의 철쭉지대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철쭉철에 찾기 시작하였으며 철쭉나무가 커서 철쭉나무 사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축령산은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불렸으며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으며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국내 최대 잣나무 숲과 자연휴양림으로 이름 난 축령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3-4월 봄에 많이 찾으며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단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150ha에 달하는 잣나무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이 잣나무 단지는 예전부터

축령백림이라 하여 잣 생산지로 전국에서 제일로 꼽는 곳으로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이 펼쳐 보인다.

산행 코스

내방리 - 안부 - 화채봉 - 철쭉동산 - 서리산 - 억새밭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 수리바위 - 외방리 마을회관

산행일자및 날씨

2041년 08월 30일 토요일 맑은 가을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경기도 남양주와 가평에 걸쳐있는 서리산과 축령산으로 내방리에서의 산행들머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것이 어디에도 등산로 이정표를 찾을수가 없기에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면 수월하게 찾을수가 있다...

  축령산은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불렸으며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이 펼쳐 보인다...

  387지방도를 따라가다 보이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내방교 향한다...

  이 다리가 내방교이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난 도로(송천 한마음)를 따라 걷는다...

  두번째 갈림길(공사중)에서 송천 한마음 반대쪽의 도로를 따라 수정빌라쪽으로 걷는다...

  수정빌라 뒷쪽으로 아스팔트가 끝나고 흙길이 이어진다...

  이곳은 임도길로 컨테이너와 은행나무 왼쪽으로 10여미터의 거리에 등산로 초입이 열려있다...

  컨테이너와 은행나무 왼편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계곡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 한켠에 쌓아올린 돌탑을 지난다... 

  보잘것없는 계곡이지만 그 중에서 으뜸인 계곡 소의 한 장면이다...

  이곳은 이정표는 없지만 화채봉갈림길로 왼쪽으로 가면 화채봉,오른쪽으로 가면 서리산 방향이다...

  화채봉으로 가다보면 상동리로 내려서는 이정표로 만나게 된다... 

  지도상의 화채봉을 찾아 올랐지만 아무런 표시도 조망도 없는 곳으로 화채봉을 오른 의미가 없는 봉우리다...

  화채봉을 오르면서 유일하게 볼거리로 이것밖에 없다...

  화채봉을 내려서 화채봉갈림길을 지나면 널직한 평상이 나타나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서리산으로 오른다...

  제법 가파른 등산로에 잡고 오를수 있도록 로프를 설치해 놓은 모습이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나타나는 능선으로 서리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0.55km임을 알려준다...

  철쭉동산 가기직전에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조망터에 올라서니 운악산이 멋지게 다가온다...

  철쭉동산 부근의 조망터에 올라 바라본 가평의 운악산과 뒤로 한북정맥이 펼쳐진다...

  서리산 아래  철쭉동산 부근의 철쭉나무는 키가 커서 시즌에는 철쭉나무 사이로 터널을 이룬다고 한다......

  철쭉이 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철쭉동산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서리산으로 향한다...

   철죽동산을 지나 서리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나무데크 광장의 모습이다...

 나무데크 광장에서 올려다 본 서리산 정상의 봉우리다...

 서리산 정상 아래의 한켠에 깨진바위의 모습이다...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다른이름으로는 상산(霜山)이라고도 한다...

 

 서리산 정상에 잘 쌓아졌던 돌탑이 무너져 돌무덤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흉하게 쌓여있다...

 서리산 정상의 이정표로 억새밭사거리를 지나 축령산 정상으로 향한다...

  축령산은 150ha에 달하는 잣나무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이 잣나무 단지는 예전부터 축령백림이라 하여

잣 생산지로 전국에서 제일로 꼽는 곳이다...

 

 이곳은 억새밭사거리로 잣나무가 많은곳이라 조형물도 잣나무의 모습을 하고있다...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가평군을 이어주는 억새밭사거리에서 헬기장을 지나면 축령산 정상이다...

 축령산 정상을 오르기 직전의 헬기장이다...

 축령산은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불렸으며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으며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축령산 정상에서 카메라에 잡은 가평의 운악산의 산세가 멋지게 다가온다...

 축령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는 남이바위,수리바위 방향으로 내려선다...

 조선시대 남이장군이 이 바위에서 무예를 닦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길렀던 곳으로 움푹파인 바위는

남이장군이 앉아있던 자리라고 한다...

참고로 남이장군은 세조의 총애를 받던 뛰어난 장군으로 이시애 난을 평정하여 더욱 유명해진 전설같은 인물이다...

 남이장군이 앉았던 움푹패인 바위에 앉아 잠시나마 남이장군의 흉내를 내본다...

 남이바위에서 수리바위로 향하던 길에 만난 다람쥐의 모습이다...

 남이바위와 수리바위의 중간 지점에서 카메라에 담은 수리바위의 모습으로 독수리의 머리를 닮은 모습을 하고있다...

 능선삼거리 이정표에서 수리바위 방향으로 향한다...

 수리바위에 도달하면 바위사이에서 뿌리를 내리고 누운자태의 소나무가 반겨준다...

 수리바위의 멋진 소나무와 함께 포즈를 잡아본다...

 수리바위에서 올려다 본 조금전에 올랐던 남이바위의 모습이다...

 수리바위의 난간에서 확 트인 가운데 철마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밑단은 하나인데 비슷한 크기의 세개의 소나무가 뻗어오른 형상을 하고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이곳은 남양주 수동면 외방리 축령산자연휴양림 산촌마을로 많은 전원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아래 산촌마을에 도착하여 약 5시간에 걸친 서리산,축령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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