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남해 금산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 삼동면 ·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한려 해상 국립 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에 속하는 금산은 해발고도 681m로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정상에서는 남해에 있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삼남 지방의 경승지로 손꼽힌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또한 이곳에는 쌍홍문(雙虹門) · 사선대(四仙臺) · 음성굴(音聲窟) · 상사암(相思巖) 등이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다.
본래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 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에서 ‘錦山(금산)’ 으로 바꿔 부른 것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한다.
산행 코스
금산입구-도선바위쉼터-쌍홍문-제석봉-금산산장-흔들바위-헬기장-보리암-태조기도터-금산정상(망대)-단군성전-상사바위-부소암-두모입구
산행일자 및 날씨
2026년 06월 09일 화요일 미세먼지 나쁜 날씨
산행 지도

▲오늘은 모처럼만에 한려수도국립공원 남해의 금산을 찾았다.
산핸코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금산입구에 하차하여 금산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쌍홍문-제석봉-금산산장-일출봉-보리암-
금산정상을 오른 후 단군성전-상사암-부소암을 거쳐 두모입구로 내려서는 코스다...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 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 에서 ‘錦山(금산)’ 으로 바꿔 부른 것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한다...

▲산행에 앞서 금산탐방지원센터에서 올려다 본 금산의 모습이다...

▲무인 금산탐방지원센터를 지난다...

▲작은 지계곡의 목교를 지난다...

▲도선바위쉼터에서 식수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바위같은 바위는 보이지 않고 쉬어갈수 있는 의자만 놓여있을 뿐이다...

▲금산입구에서 중간지점의 이정표다...

▲금산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처럼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다...

▲쌍홍문 우측에 위치한 장군암이다.
이 바위는 장군이 검을 짚고 봉우리를 향하여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고 불린다.
또한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고 하여 일명 수문장이라고도 한다...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쌍무지개 문)이다.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이 바위굴은 이름처럼 두 개의 무지개 문을 닮았다고 하여 원효대사가 붙인 이름이라 전해진다...

▲마치 가파른 바위를 기어오르는 악어를 닮은 바위가 떨어질까 쇠사슬로 묶어놓은 모습이다...

▲남해군 미조면으로 망산을 품고 있는 한려해상의 섬들이다...

▲금산에는 이처럼 크고 작은 굴들이 많다보니 국립공원 지정 후 무속인들의 무속신앙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바위 절벽에 기이한 두 개의 구멍이 마치 해골의 눈처럼 나란히 뚫려 있는데 왼쪽굴이 사람이 다닐수 있는 굴이다...

▲산행을 늦게 시작한 탓에 쌍홍문을 지나 어느쪽으로 먼저 가볼까 하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금산산장으로 향한다.
금산산장은 금산정상 방향이 아닌 상사바위쪽으로 가야한다. 금산산장 이정표가 잘못 달려 있다...

▲금산19경 제석봉으로 향한다.
금산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곳에 자리한 제석봉은 이 자리에 하늘 임금이 제석이 내려와 놀다갔다 하여 제석봉이라고 부른다...

▲제석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 상주면의 아름다운 상주은모래비치의 모습이다...

▲제석봉에서 담은 상사암(상사바위)과 상주면의 모습이다...

▲제석봉에서 인증샷을 한장 남긴다...

▲금산산장 전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는 곳이 바로 제석봉이다...

▲제석봉에서 고개를 반대로 돌리면 그 유명한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다.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해수관음 기도도량이다...

▲금산은 마치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남해 금산의 금산산장이다.
예전에 암자였던 곳이 지금은 산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할머니 두분이 교대로 운영하고 계신다...

▲산장에 도착하여 컵라면(5,000원)과 해물파전(14,000원)을 주문하였다.
파전을 주문 즉시 굽는 것이 아니라 구워놓았던 파전을 전자렌지에 대워주길래 조금 실망했지만 그냥 사먹기로 했다...

▲전망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컵라면과 해물파전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금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는 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팔았는데 지금은 국립공원법에 따라
어쩔수 없이 막걸리를 만들수도 없고 팔수 없게 되었다...

▲산장에서 점심요기를 하고 보리암으로 가는 길목의 흔들바위다.
흔들바위의 설명대로 하면 실제로 움직인다고 한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보리암의 상징이다.
1971년에 세워진 해수관세음보살상은 양양 낙산사. 강화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3대 해수 관음기도 도량으로 꼽힌다...

▲선은전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전 100일 기도를 올렸던 장소로 잘 보존된 기단과 비석이 있어 금산의 또 다른 역사를 경험할수 있는 곳이다...

▲본래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 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 에서 지금의 ‘錦山(금산)’ 으로 바꿔 부른 것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한다...

▲금산 정상에 귀의하게 생긴 기암괴석이다...

▲금산에서 최고 높이에 위치한 고려시대 봉수대인 망대다...

▲금산정상을 뒤로 하고 상사암(상사바위)으로 가는 길목에 단군성전을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우리겨레의 시조인 단군할아버지를 모시고 전하여 내려오는 성역이다...

▲금산에서 가장 넓고 웅장한 상사암(상사바위)의 바위전망대로 일망무제의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상사암(상사바위)에서 바라보이는 금산의 기암괴석 가운데 보리암이 위치하고 있다...

▲상사암(상사바위)에서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보리암의 전경이다...

▲상사암(상사바위)에서 나홀로 신선놀이를 즐긴다...

▲금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으니 부소암을 거쳐 두모입구로 하산길에 나선다...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유배되어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거대한 바위 부소대(법왕대)와 웅장한 바위절벽에 자리 잡은 작은 암자 부소암이다...

▲부소암에서 바라보이는 남해 바다의 윤슬이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남해의 설흘산에 운해라기 보다는 구름이 내려앉은 모습이다...

▲나선형계단 상단에 포토존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 전망대에 서면 여수 향일암. 남해 설흘산. 여수 오동도. 남해 호구산 등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진다...

▲하산하여 두모입구에서 올려다 본 금산의 모습이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남해의 금산을 찾을때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을 권장고 싶다.
대중교통 이용시 교통이 불편하여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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