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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20)부산 금정산 사기능선(68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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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스튜디오' 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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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북구 그리고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처 있는 높이 801.5m에 달하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부산 도심이 확장되면서 현재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산으로 접근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바위가 드러나 산세가 야성적이면서도 매력 있는 산으로 한국에 있는 산성들 중 길이가 가장 긴 금정산성 이 산의 능선에 뻗어있다. 

주봉은 고당봉(801.5m)이고 최남단 상계봉(640.2m)을 시작으로 동서로 갈라지며 서쪽으로는 파리봉(615m)이

동쪽으로는 망미봉, 대륙봉, 의상봉, 원효봉이 이어진다.

두갈래로 갈라진 산줄기는 북문과 고당봉 일대에서 만나며 최북단에 위치한 계명봉, 장군봉(727m)까지 이어진다. 

다른 광역시의 진산들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듯이(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팔공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는 목소리가 많다.

그러나사유지가 많아  인근 지역주민들도 국립공원 지정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것도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산행 코스

동문입구-동문-제3망루-제4망루-의상봉-원효봉-남산고갈림길-사기봉-사기능선-범어사 선문화센타-상마마을입구-범어사 버스정류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5년 04월 23일 수요일 맑은 가운데 구름 약간

산행 지도

▲오늘은 금정산 사기능선을 걷기위해 금정산성 동문에서 제3.4망루와 의상봉, 원효봉을 지나 사기봉에서 사기능선을 타고

범어사 상마마을로 내려서는 코스다...

▲사기능선 사기봉의 표지석이 바위에 붙어 있어 원효봉표지석을 오늘 산행의 대문으로 갈음한다...

▲온천장역 중앙대로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산성마을 가는 203번 마을버스를 타고 동문으로 향한다...

▲현위치 - 금정산성 남문 가기 전 동문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금정산성 동문으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가는 길에 뱃살검문을 당했다. 내 나이 60대 초반이지만 다행히 30대를 무사히 통과했다...

▲금정산성 동문이다.

금정산성 네 개 문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이 뛰어난 동문은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운 편이라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동문은 홍예식문[虹霓式門]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며, 문폭은 3m, 홍예의 높이는 3.4m이다...

◆ ◆ ◆...

▲동문 언저리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동문을 출발하여 첫번째 목적지인 제3망루로 향한다...

▲뒤돌아 본 금정산성 동문으로 개인적으로 사대문 중 가장 아름다운 문으로 여겨진다...

금정산 주능선을 걷다가 우성아파트쪽으로 제3망루로 향한다...

▲제비꽃이다.

4∼5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려 옆을 향해 핀다.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꽃 모양이 물 찬 제비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제3망루다.

금정산성 제 3망루는 암반이 솟아오른 절벽 위에 절묘하게 얹혀 있는 것처럼 자리하고 있으며 앞쪽으로 조망이 탁월하게 펼쳐보인다...

◈ ◈ ◈...

▲금정산성 제3망루에 바라보이는 부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인 회동수원지다...

금정산성 제3망루에 바라보이는 부산시가지와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쪽이다...

▲금정산의 대표적인 암릉릿지인 아기자기한 부채바위(앞쪽)와 우람한 무명바위(뒤쪽)의 모습이다...

▲각시붓꽃이다.

다년생으로 해마다 그 자리에 봄이 되면 피는 야생화로 오래 묵을수록 꽃도 많고 잎도 많아진다...

▲진달래는 내년을 기약하고 영자의 전성시대 처럼 이제는 철쭉꽃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 ▣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굿굿하게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다...

◐ ◐ ◐...

▲대포바위라고 이름 붙여 본다...

◑ ◑ ◑...

▲금정산에서 보기 힘든 연달래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다... 

▲활짝 핀 철쭉꽃이 화사하게 핀 모습으로 군락지보다 이러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

▲의상봉과 마주하고 있는 무명바위의 상단부다...

▲금정산성 제4망루와 의상봉이다.

금정산성 제4 망루는 1707년(숙종 33) 동래 부사 한배하(韓配夏)가 성이 너무 넓다 하여 남북 두 구역으로 구분하는 중성을 쌓을 때 축조하였다...

◑ ◑ ◑...

▲현위치 의상봉이다.

예전에는 이곳에 정상석이 있었는데 보는바와 같이 지금은 정상석이 없다.

의상봉은  금정산성 제4망루가 있는 위쪽의 봉우리로 동해의 망망대해를 한눈에 바라보는 망대의 역할을 하는 봉우리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아기자기한 부채바위의 모습이다...

▲의상봉에서 내려다 본 금정산성과 제4망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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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이다.

꽃은 봄철에 노랗게 피며 꽃잎은 5장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양지바른 곳에 나며 풀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고 줄기는 땅을 긴다...

▲원효봉이다.

원효봉은 '의뜸의 새벽' 이란 뜻으로 금정산성 제4망루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동해 망망대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봉우리다...

▲원효봉을 지나 남산고갈림길 이정표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난 등산로를 따라 사기봉으로 향한다...

▲하산길의 사기능선이다...

사기봉다.

사기봉도 나름 조망이 멋진 봉우리다...

▲사기봉에서 올려다 본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이다...

▲사기봉에서 당겨 잡은 미륵봉과 그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미륵암의 모습이다...

▲사기능선으로 내려서면서 첫번째로 만나는 통천문(석문)을 통과한다...

▲통천문(석문)을 통과하야 뒤돌아 본 석문의 모습이다...

▲마치 비박터 같은 기암괴석이다...

◆ ◆ ◆...

▲'사기' - 범어사기는 조선후기(숙종)때 범어사 토지 경계의 표짓돌이라고 한다...

▲바위가 갈라져 자연적으로 만드어진 사찰을 의미하는 '卍' 의 모습이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글자가 새겨진 것처럼 보인다... 

▲혹시나 넘어질세라 나무지팡이로 지지대를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다...

▲하산해야 할 방향은 범어사 방향(상마마을)이다...

▲금정산에는 나름의 자태를 뽐내는 기암괴석이 지천에 존재한다...

▲한눈에 보기에도 멋지다는 포스가 느껴진다...

▲황매화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않고 습윤지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

황매화는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범어사 상마마을로 내려서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을 지나 상마마을입구에서 범어사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상마마을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버스를 타기위해 범어사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전날 내린 비로 땅도 촉촉하고 바람도 시원해서 산행하기 좋은날 알차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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