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창녕 화왕산(756.6m) 진달래꽃...

서울 서초구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스튜디오' 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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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화왕산(火旺山)은 경산남도 창녕군에 있는 높이 756.6m의 산으로  1984년 1월 1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은 선사시대의 화산으로  3개의 못(용지)은 화산의 분화구가 있고 정상 둘레에는 화왕산성(사적 64호)이 있다.

화왕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여름이면 억새초원과 계곡이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과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2025년 04월 15일 현재 화왕산의 진달래꽃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추위로 인하여 개화된 꽃은 많이 떨어지고

피지않은 꽃봉우리는 냉해를 입어 제대로 필지 의문이다.

특히 봄에는 진달래 군락 5, 6곳에 수십만 평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화왕산성 안쪽은 광활한 대평원의 억새초원이 펼쳐져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으로 2009년 2월 9일 정월대보름에 화왕산 달집태우기 행사를 하다가

강한 바람을 타고 배바위로 번져 배바위 부근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산행 코스

자하골주차장-등산로갈림길-자하정-암릉-비들재갈림길-곰바위-배바위-동문-허준세트장(유턴)-화왕산-전망데크-도성암-자하골주차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5년 04월 15일 화요일 맑은가운데 바람 다소 강한편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화왕산의 진달래꽃 산행으로 자하골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제1등산로를 따라 오른 후

화왕산성과 허준세트장을 둘러보고 제3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는 코스다...

▲높이 756.6m의 화왕산은  1984년 1월 1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로 유명한 산이다...

▲애마를 주차하고 도로를 따라 걷는데 센드위치를 파는 가게가 있어 사갈까 했는데 아쉽게도 영업시간이 아니라 그냥 지난다...

▲자하골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지만 조금 더 올라오면 크지는 않지만 2개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현위치 등산로갈림길이다.

계곡을 건너면 제3등산로를 따라 곧장 화왕산 정상으로 가게되며 직진하면 제1.2등산로를 오르게 된다.

여기에서 제1등산로를 따라 오른 후 제3등산로를 따라 하산할 예정이다...

◆ ◆ ◆...

▲자하정이다.

제1등산로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폐업한 가게를 지나 화장실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자하정을 만나게 된다...

▲조망이 열리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창녕읍내의 모습이다...

▲제1등산로 구간은 암릉구간으로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이 군데군데 세워 있다...

◆ ◆ ◆...

▲두부바위다.

등산로를 지나는데 두부바위를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아도 두부바위가 보이지가 않는다.

알고 보았더니 밟고 올랐던 등산로 바닥에 놓여있는 이것이 바로 두부바위였던 것이다...

▲암릉구간을 오르다가 억새와 진달래꽃이 반겨 줄 화왕산 정상의 분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제1등산로가 끝나는 지점인 비들재갈림길 옆 조망터에 바라보이는 화왕산 정상부의 모습이다...

◈ ◈ ◈...

▲현위치 비들재갈림길이다...

▲관룡사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관룡산 병풍바위의 모습이다...

▲헬기장에 도착하여 바라본 암릉으로 이루어진 제1등산로 구간이다...

▲곰바위다.

화왕산 아래 마을에 나타난 곰이 포숴에 쫓겨 화왕산 정상으로 달아나 숨을 곳을 찾았지만 주변이 온통 억새뿐이라

결국에는 숨지 못하고 포스에게 발견된 곰은 그 자리에서 얼어 붙어 바위로 변해 버렸다는 전설이다...

▲곰바위 바로 옆에 위치한 화왕산에서 유명한 배바위다.

배바위 설화는 온 세상이 물난리로 물에 잠겼을 때 이 바위에 배를 묶었다고 하여 배바위라고 전설이다.

또한 바바위 위에 움푹 들어간 홈이 있는데 이는 전란 때 곽재우장군이 이 물로 세수를 하여 곽재우 세수대야 라고도 한다.

그러나

2009년 2월 9일 정월대보름에 화왕산 달집태우기 행사를 하다가

강한 바람을 타고 배바위로 번져 배바위 부근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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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위에 거대한 크레바스가 숨겨져 있다...

▲거망골이 앉아 있는 이곳이 곽재우 세수대야가 있는 곳이다...

▲비들재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비들재를 지난 구현산으로 또는 옥천주차장으로 내려설수가 있다...

▲배바위에서 허준세트장 옆 진달래군락지를 둘러보기 위해 동문으로 향한다...

▲억새밭에 핀 진달래꽃이 몇일 사이의 강한 비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냉해을 입어 꽃의 모습이 엉망이다...

▲억새밭에 멋지게 피었어야 할 진달래꽃이 안타깝게도 냉해병에 걸린 모습이다...

▲냉해를 입은 진달래꽃이 희뿌엿게 변해버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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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아래.위로 붙어있는 바위가 소원바위다.

소원바위는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있는 것이 연인과 같아 연인이 소원을 빌면 그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 진다고 전해지는 바위다...

▲화왕산 정상의 억새밭 진달래꽃이 냉해를 입지 않고 피었다면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데 안타깝다...

▲이 사진은 2022년 4월 14일에 찍은 사진으로 위의 사진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미소바위다.

이 바위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꼬리가 올라간 사람의 얼굴 형상을 닮았다고 하는데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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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의 황매산과 오도산 그리고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까지 조망이 펼쳐진다...

등산로 바닥에 놓여 있는 거북바위(장수바위)다.

화왕산을 찾는 모든 분들 거북바위를 보며 무병장수를 기원해 보면 어떨까...

▲거북바위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화왕산 정상의 모습이다...

▲걱정바위다.

이 바위는 근심하는 사람의 형상을 닮아 걱정바위라 불리어진다...

▲2025년 4월 15일의 모습이다...

▲2025년 4월 14일의 모습이다...

▲이 모든것 자연의 섭리를 따를수 밖에 없지 아니한가...

▲허준세트장이 위치한 곳의 진달래군락지의 모습이다...

▲2025년 4월 14일의 모습이다...

▲화왕산선 동문을 벗어나 허준세트장으로 향한다...

 ▲창녕군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는 허준세트장의 모습이다... 

 ▲진달래꽃이 나무보다 바닥에 더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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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왕산성과 허준세트장 주변의 진달래군락지를 둘러보고 제3등산로를 따라 하산한다...

 ▲화왕산의 암릉으로 이루어진 멋진 산세의 모습이다...

 ▲전망좋은 곳이다.

황매산과 오도산 그리고 지리산까지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인데 전망데크 바닥이 부실해 출입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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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자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큰 도성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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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왕산 도성암을 뒤로하고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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