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출렁다리...

서울 서초구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스튜디오' 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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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와 초평호의 개요

농다리는 길이 93.6m, 너비 3.6m, 높이 1.2m의 옛 돌다리이다.

고려 초에 권신과 임장군이 축조했다는 천년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돌다리인데 생김새 또한 특이한 게 자랑이다.

하늘의 28수 별자리를 따라 28칸 돌 교각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3칸이 유실된 25칸 교각으로 존치돼 왔으나

2008년 원래의 형상인 28칸으로 복원 작업을 거쳤다.

다리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지네 형상이라서 지네 '농(籠)'자를 붙여 '농다리'라 불렀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도 다리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농다리를 통해 미호강을 건널 수 있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농교(籠橋)라고 불렀으나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매년 4월에 이곳에서 진천 농다리 축제가 열린다.

초평저수지는 1961년 당시에는 흙 댐으로 완공되었으나 1984년 콘크리트 중력 댐으로 개수하여

저수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관개용으로 미호저수지라고도 한다. 

미호천의 상류를 막아 축조했으며 초평천 등을 비롯한 지류들이 유입한다. 저수지 안에는 수초섬·큰섬 등의 작은 섬들이 있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는 초평호 산책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순환하는 산책코스이다.

총길이 309m에 달하며 다리 중간에 주탑이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초롱길, 하늘다리와 연결되는

순환형 산책로가 완성되어 더욱 수려해진 자연을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리의 이름에는 지역의 상징성과 문화적 이미지를 담았다.

트레킹 코스

주차장-농다리-미르전망대-용고개-성황당-카페 THE 미르-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하늘다리-농암정-인공폭포-징검다리-주차장

트레킹일자 및 날씨

2025년 04월 06일 일요일 맑고 포근한 봄날씨

트레킹 지도

▲오늘은 지역의 트레킹팀과 함께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농다리와 초평호 출렁다리 둘레길을 걷는 코스다...

▲초평호의 그 생김새가 마치 청룡을 닮은 모습으로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가 용의 꼬리를 연상한다...

▲생거지천 농다리축제가 약 2개월동안 농다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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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28수 별자리를 따라 28칸 돌 교각으로 조성된 농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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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초평호의 모습이다...

▲미르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늘다리다...

▲초평호 미르 309는 총길이 309m에 달하며 다리 중간에 주탑이 없는 구조로 설계된 출렁다리를 의미한다...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 포토존인데 액자가 잘려버렸다...

▲주탑이 없는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는 흔들림이 심하기 때문에 심신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유의해서 건너야 한다... 

▲농암정 부근의 벚꽃이 약 80%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다...

▲청룡의 조형물이다...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는 청룡의 꼬리를 연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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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조형물과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를 연결하면 이 모습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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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 둘레길에서 진달래를 범접하기가 쉽지가 않다...

▲'바람 참 좋다'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 둘레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수가 있다...

▲초평호의 하늘다리다...

▲하늘다리를 건너기 전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하늘다리를 건너면 초롱길과 등산로로 나눠진다.

초롱길을 걸으면 맨발황토길을 걸을수가 있고 등산로는 말 그대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등산로를 걷다가 뒤돌아 본 모습으로 하늘다리와 청소년수련원의 모습이다...

▲하늘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올라 농다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진행방향은 농암정 방향이다...

▲벚꽃군락지인 농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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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이다.

요즘은 할미꽃 보기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힘들 정도로 보기가 힘들다...

▲다시 농다리로 돌아와 인공폭포쪽으로 향한다...

▲농다리 인공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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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산행에서 조우했던 양산에 살고 계시는 등산메니아다...

▲강물이 미호강의 징검다리를 지나 농다리로 흘러간다...

▲건너편에서 카메라에 담은 인공폭포와 농암정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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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축제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지만 힐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하산식으로 닭도리탕으로 맛나게 먹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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