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영남알프스 영축산(1,082m)...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영축산(해발 1,082m)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 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억새능선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경부고속도를 달리면서 영축산 정상의 거대한 바위봉우리을 바라보면 그 모습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는 형상이다.

취서산,영취산,영축산으로 불리던 이름을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2001년 1월에 영축산으로 통일하여 부르기로 했다.

산행 코스

지산만남의광장-임도(지름길)-(옛)취서산장-방기마을갈림길-영축산정상-비로암갈림길-함박등-백운암-극락암- 지산만남의광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5년 03월 06일 목요일 맑은 후 점차 흐림

산행 지도

▲어제 가지산에 이어 오늘은 영축산이다.

지산만남의광장을 기점으로 지그재그 임도길을 가로질러 (옛)취서산장으로 오른 후 영축산을 찍고 함박등에서 백운암을 거쳐

지산만남의광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영축산은 우리나라 삼보사찰이자 5대적멸보궁이 있는 영축총림 통도사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산이다...

▲오늘 산행의 기점이자 종점인 지산마을 만남의광장이다...

▲지산마을 만남의광장을 벗어나 비로암갈림길에서 오른쪽 영축산정상으로 향한다...

▲(옛)취서산장까지 이어지는 지그재그 임도길을 가로질러 단축길(지름길)로 오른다...

▲현위치가 (옛)취서산장터다.

정확하게 2년 전 오늘(3월6일)에는 취서산장이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다...

▲2년전(2022년 3월 6일)에 올랐을 때의 취서산장 모습이다...

▲(옛)취서산장에서 파노라마로 담은 모습이다...

▲부산의 금정산(801.5m)과 멀리 해운대의 고층아파트가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양산의 진산으로 화암벌 억새와 철쭉으로 유명한 천성산(920m)이다...

▲울산의 남암산(좌:543m)과 문수산(우:600m)이다...

▲거망골이 35년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삼성★★★ 울산사업장이다...

▲지산마을의 전경이다. 오른쪽 위가 문재인 전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평산마을이다.

퇴임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마이크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길래 쌍욕을 바가지로 퍼 붓고 지나왔다...

▲날씨가 포근해 준비해 간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며 망중한을 즐기는 중이다...

▲여유롭게 쉬었으니 영축산정상으로 올라보자...

▲(옛)취서산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바위조망터다...

▲그냥 지나가기 아까워 눈밭에 잠시 몸을 맡긴다...

▲우람한 바위에 핀 설화의 모습이다...

▲앙상한 가지에 멋진 하얀눈꽃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다...

◆ ◆ ◆... 

▲평일이다 보니 멋진 설경이 펼쳐지지만 생각만큼 등산객들이 많지가 않다...

◈ ◈ ◈...

▣ ▣ ▣...

▲엄청난 눈을 이고도 굿굿하게 버티고 있는 이름모를 나무다...

◐ ◐ ◐...

반응형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 ◑ ◑...

▲영축산 정상에서 카메라에 담은 재약산(1,119.1m)과 천황산(1,189m)의 설경이다...

▲신불평원을 따라 신불산(1,159m)으로 이어지는 설원의 모습이다...

▲영축산정상에서 많이 놀았으니 영축지맥을 따라 함박등으로 내려선다...

▲함박등까지 1.6km의 거리다...

▲억새가 하얀 눈꽃을 피운 모습이다...

▲액자 속의 영축산정상의 모습이다...

▲여름철에 많이 다니는 구간인데 배내골쪽에 개인사유지가 있다 보니 주인이 출입을 막고있어 부득이 돌아서 다녀야 한다...

▲함박등로 오르는 데크길이다...

▲함박등에서 파노라마로 담은 모습이다...

▲함박등(1,052m)에 오르면 영남알프스의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수가 있는 봉우리다...

▲저 멀리 우뚝 솟은 봉우리가 죽바우등(1,064m)이다...

▲오늘은 이곳 함박등에서 백운암으로 내려선다...

▲통도사 19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백운암이다.

시주하는 샘 치고 지폐를 넣고 커피를 한잔할까 차를 한잔할까 하다가 따뜻한 차를 한잔하고 내려선다...

▲잘 있게나, 나는 이만 하산할걸세...

▲영남알프스 영축산의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하고 지산마을 만남의광장으로 내려서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 제 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