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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및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신라 흥덕왕 때 전남 보림사의 가지선사가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고 해서 석남산이라고 불렀다.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가지는 까치의 옛말 ‘가치’ 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본다.
가지산 주변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국가유산이나 관광 명소가 많아 1979년에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귀바위 · 쌀바위 · 가지산의 능선에 눈이 쌓이면 마치 알프스의 어느 경관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이 일대를 영남 알프스라고도 한다.
주변의 쌀바위(1,114m)에는 독실한 불교 신도가 오면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의 전설이 있다.
석남사는 주변의 운문사 · 대비사와 더불어 비구니 전문 수도장이며, 지금도 많은 비구니가 수도에 정진하고 있다.
산행 코스
석남사(언덕위의집)-석남고개사거리-중봉-국립밀양등산학교갈림길-가지산정상-쌀바위-상운산입구-119표시(103번)-운문령갈림길-석남사
산행일자및 날씨
2025년 03월 05일 수요일 잔뜩 흐리고 간간히 눈빨
산행 지도

▲석남사 원점회귀 산행으로 석남사-석남고개-중봉-정상-쌀바위-석남사로 하산하는 코스다...

▲가지산은 울산시 울주군과 경북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이 작은 정상석은 오래전부터 가지산을 지켜온 터주대감 격이다...

▲오늘 산행의 기점으로 석남사 입구에서 석남로를 따라 약 200m거리에 언덕위의집 건너편에 가지산 이정표가 서 있다...

▲산행기점에서 석남고개까지 2.9km를 가리킨다...

▲등산로에 걸쳐 있는 고사목이 등산객이 편안하게 지나가라고 하는것 같다...

▲이정표 대신에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는 화살표시다...

▲제법 가파르게 오르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은 지점이다.
이곳에서 배낭을 잠시 내려놓고 준비해 간 간식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간다...

▲현위치 석남고개사거리다.
가지산과 능동산 그리고 석남터널 울주방면과 밀양방면에서 오르내리는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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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힘든 시름을 잊게 누군가가 ET같은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하늘과 땅 나뭇가지까지 모두가 같은 색으로 멋진 모습의 자태를 골라내기가 쉽지않다...

▲가지산 중봉(1,167m)이다.
날씨가 맑으면 가지산 정상이 멋지게 조망되는 곳인데 오늘은 운무로 인해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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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은 것들을 골라 담은 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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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잔뜩 흐리지만 그대신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울주군에서 세운 정상석보다 청도군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작은 정상석이 더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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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상석은 울주군에서 세운 정상석(1,241m)이다...

▲가지산 산장이다.
설경을 보기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올 것을 예상했는지 평일인데 산장이 문을 열고 장사를 하고 있어 라면한그릇(6천원)을 시켜서
챙겨온 김밥과 함께 점심요기를 하고 내려선다...

▲쌀바위로 내려서면서 한컷 담은 설화의 모습이다...

▲룰루랄라 여유자적으로 즐기면서 쌀바위로 내려선다...

▲산죽에 내려 앉은 설경이다...

▲설화를 꽃피운 쌀바위가 멋진 위용을 뽐낸다...

▲이곳 쌀바위(1,114m)에는 독실한 불교 신도가 오면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의 전설이 있다...

▲쌀바위대피소다.
쌀바위대피소는 가지산산장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가지산산장에서 점심요기를 하다보니 이곳 쌀바위대피소는 잘 들리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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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는 임도에서 상운산으로 향하는 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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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따라 걷다가 석남사로 내려서는 첫번째 갈림길(119신고 가지산105번)이다.
그러나 이곳은 경사가 심해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린 경우에는 위험해서 이곳으로 내려서지 않고 다음갈림길에서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걷다가 두번째 갈림길(119신고 가지산103번)에서 임도를 버리고 석남사로 내려선다.
석남사까지 4.2km를 가리킨다...

▲(119신고 가지산 124번)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90도 꺽어 석남사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은 운문령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을 하면 가지산온천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오늘산행의 종점인 석남사다...

▲석남사(石南寺)는 가지산(迦智山)동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한국전란으로 폐허가 되어 그나마 남아있던 신라고찰의 모습이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다.
폐허가 된 것을 1957년 비구니(比丘尼) 인홍 (仁弘)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먼저 대웅전, 극락전, 그 밖의 부속시설을
중수중창을 하고 다음에 종각, 침계루, 심검당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케 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도처로서 많은 비구니들이 정진하는곳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비록 날씨가 흐려 멋진 설경을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영남알프스에 내린 눈을 원없이 밟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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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 제 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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