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스튜디오' 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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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청도 천왕산은 천왕봉(619m)을 중심으로 좌우 족금당과 배바위 봉우리들은 모두 홍수 설화에 기대고 있다.
다 물에 잠기고 꼭대기만 조금 남았다 해서 '족금당' 이라 불리우는데 족금당 인근은 부귀와 장수를 보장하는 명당으로
몰래 묘를 쓰는 암장이 잦았다고 한다. 옛날 큰 홍수가 났을 때 배를 묶어둬 이름이 '배바위' 붙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난리에도 당당하게 잠기지 않아 '천왕봉'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월은산에 자리잡은 대산사는 신라 흥덕왕 5년(830년)에 지은 사찰로 1천년이 넘은 고찰로 천수관음불상을 봉안한 곳으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에 화재와 방화로 소실된 것을 중건하여 본불(本佛)을 모신 원통전(圓通殿)은 단청이 선명하다.
전체적인 산세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산에 걸맞지 않게 이정표나 조망이 전혀 없고 등산로가 희미하여
띄엄띄엄 매달려 있는 산행리본이 없다면 알바를 하기 쉬운 그런 산이다.
산행 코스
옥산2리-대산지-동국사.대산사 갈림길-대산사-족금당(551m)-천왕산정상-배바위-배바위산(607m)-건티재-대산지(원점)
산행일자및 날씨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맑은가운데 짙은 황사현상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천왕산으로 대산지를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코스다...
▲홍수 설화가 있는 천왕산 정상석 주변은 잡목을 베어내 사위 조망을 확보하려 한 흔적은 있으나 조망이 되지 않는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대산지옆에 여러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터가 위치한다...
▲대산지 둑을 걸으면서 내려다 본 옥산2리 마을의 전경이다...
▲대산지 둑을 건너 대산사로 향하면서 담은 대산지의 모습이다...
▲동국사와 대산사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대산사로 향한다...
▲대산사 언저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산지의 모습이다...
▲대산사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신라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용봉사(龍鳳寺)라 하였으며 또한 신라 때 월씨국(月氏國)으로부터 표류하여
우리나라에 온 42수관음보살상(四十二手觀音菩薩像)을 봉안하여 크게 사세(寺勢)를 떨쳤다고 한다...
▲원통전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중심으로 하여 선실(禪室) · 산령각(山靈閣) · 칠성각 · 용왕단(龍王壇) · 요사채 등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법당 앞에 있는 높이 2m의 삼층석탑이 있다.
이 탑의 지대석(地臺石)은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멧돼지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등산로는 대산사 좌측으로으로 열려 있다.
그러나 초입부터 등산로가 희미하여 산행리본이 없다면 등산로를 찾기가 쉽지 않다...
▲부산일보 근교산 취재팀의 산행코스를 따라 부산의 산악회 팀들이 다녀간 흔적이 산행리본으로 확인할수가 있다...
▲478m봉 같은데 조망도 없고 이정표도 없는 그런 산으로 위치파악이 쉽지 않다...
▲현위치 족금당이다.
이 일대가 다 물에 잠기고 꼭대기만 조금 남았다 해서 '족금당' 이라 불리우는데 족금당 인근은 부귀와 장수를 보장하는 명당으로
몰래 묘를 쓰는 암장이 잦았다고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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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금당에서 20여분이면 오늘 산행의 정점인 천왕산정상이다.
이곳 또한 그 물 난리에도 당당하게 잠기지 않아 '천왕봉'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솔직히 말해서 지맥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다.
제대로 된 등산로가 없는 가시덤불 같은 길을 걷는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비슬지맥을 따라 배바위로 향한다...
▲이 모습이 배바위의 모습이다.
육산에 어울리지 않은 큰 바위로 옛날 큰 홍수가 났을 때 배를 묶어둬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고 전해지는데
아무리 큰 홍수라도 해발 600m 가까운 이곳까지 물이 올라왔을 리가 만무하지 않을까...
◈ ◈ ◈...
▲현위치 배바위산이다.
화왕지맥과 비슬지맥의 갈림길로 진행방향은 왼쪽으로 평탄한 임도같은 길을 따라 건티재로 향한다...
▲현위치 건티재로 진행방향은 직진 포장도로 방향이다...
▣ ▣ ▣...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번갈이 걷다가 현위치에서 산행리본이 달려있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얼마지나지 않아 임도길을 버리고 산행리본을 따라 다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맷돼지의 목욕 흔적이다...
▲오늘 산행에서 제일 힘든 구간으로 등산로가 제대로 없어 띄엄띄엄 매달려 있는 산행리본이 없다면 알바하기 쉬운 구간이다...
▲등산로가 없는 곳을 대산지만 바라보고 내려서다 보니 더디어 저 아래에 애마가 보인다...
▲오늘 산행의 이 코스는 조망도 전혀 없고 등산로도 희미하여 산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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