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파랑길 20코스 구간(거제 지세포항~능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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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개요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 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코스로 이루어진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섬&섬' 길 중 양지암등대길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곳곳에 잘 정비된 공원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다양한 관광포인트들을즐길수 있고 편의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코스로 해안데크, 공원, 해안도로 등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아름다운 거제 해안을 바라보며 걷는 여행길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능포양지암조각공원의 조각상을 덤으로 구경할수가 있다.

남파랑길 코스

지세포항-거제씨월드-지세포수변공원-옥림마을-무지개해안도로-거제대갈림길-장승포삼밭공원-장승포항-하늘카페-

일출정-지심도전망대-망산초입-망산-망산체육공원-능포양지암장미공원-양지암조각공원

트레킹 일자 및 날씨

2025년 02월 02일 일요일 포근한가운데 구름많음

남파랑길 전채구간과 20코스구간 지도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 코스로 이루어진

약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남파랑길 20코스 구간은 지세포항에서 능포항까지 약 18.3km에  6시간 30분이 걸리는  난이도는 보통이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215.9m의 망산이다.

장승포동에 위치한 망산은 정상석이 없는 산으로 맨발걷기에 좋은 산이라고 현지 주민이 말한다.

거제에는 남부면에 위치한 천하제일경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망산이 있기에  혹시라도 이곳과 착각해서는 안된다...

▲양산에서 출발하여 거제로 가는 길목인 가덕휴게소에 들러 시락국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간다...

▲오션블루 가덕휴게소다...

▲가덕휴게소의 조형물이다...

▲가덕휴게소에서 해저터널을 지나 거가대교를 이어주는 대죽도-중죽도-미박도-저도를 지나 거제 장목면으로 이어진다...

▲가덕휴게소에서 바라보이는 부산신항의 모습이다...

▲지세포항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주차장에서 남파랑길 20코스 구간을 시작한다...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 앞쪽으로 다양한 시를 새긴 표지석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다...

▲거제씨월드의 모습이다.

거제씨월드는 대한민국 최대의 고래체험시설로 체험,교육,휴양,치유 등을 통한 인간과 돌고래간의 상호작용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 아닌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지세포항에서 거제시월드를 지나 몽돌해변까지 데크길의 수변공원이 이어진다...

▲이곳은 요트선착장인 모양이다...

▲무엇을 의미하는 조형물일까...

▲초반에 선두에서 같이 걷던 일행들에게 사진한장을 담아드린다...

▲길게 이어지는 데크길의 모습이다...

▲작은 몽돌해변을 지나 옥림마을로 향한다...

▲옥림마을을 지나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는다...

▲무지개바다윗길로 무슨 용도로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다...

▲무지개바다윗길 입구에서 처음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강태공들이 핫꽁치를 잡기위해 열심히 낚시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지개바다윗길을 뒤로하고 기미산둘레길에서 첫번째 쉼터를 지난다...

▲잠시 바닷가로 내려서 망망대해를 응시하는 중이다...

▲ 거제대학교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장승포항으로 향한다...

▲두번재 쉼터를 지난다...

▲이곳 평상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요기를 하는데 고양이가 나눠먹자며 주변을 맴돈다...

▲삼밭cafe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샛길을 따라  장승포삼밭공원으로 내려선다...

▲현위치 체육시설이 있는 장승포삼밭공원이다...

▲장승포항에 장난감같은 작은 배들이 정박중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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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유람선터미널에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정박중인 유람선이다.

외도(外島, Oedo)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해금강을 따라 약 4 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으로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서구식으로 가꿔진 해상농원이다...

▲외도를 가기위해 승선을 기다리며 줄지어 선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컨테이너 포장마차와 먹자골목의 느낌이다...

▲장승포항을 뒤로하고 해파랑길을 이어가기 위해 거제수협 뒤쪽의 도로를 따라 걷는다...

▲하늘카페를 좌측에 두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현위치 일출정(日出亭)이다...

▲여기도 핫꽁치 포인트인가?

잠잠한 바다위에서 여러대의 고기잡이에서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지심도 전망대다.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섬 지심도는 상록활엽수림이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가운데

다양한 크기의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 불린다...

▲지심도 전망대 도로 건너편에 망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망산으로 오르는 전망바위에서 지심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현위치 망산이다.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망산이 아니라 장승포동에 위치한 망산으로 정상석은 없고 큰 바위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망산을 내려서 양지암공원으로 향한다...

▲바닷가에 늪이 있는 마을 능개마을로 불리다가 현재의 지명은 능포동이 되었다...

▲거북알바위 양지암공원이다...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 조각공원은 능포동 일원 부지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40여점울

작품들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4개의 테마 (교감. 하늘. 명상. 바다의정원)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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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암공원 거북알바위다.

거제 동쪽 끝단 양지암 등대 아래쪽에는 커다란 거북바위가 존재한다.

십장생 가운데 하나인 바다거북은 장수, 다산, 자손의 무병을 상징하니 시민들의 건강과 거제의 번영을 가져온다는 설이 있어

능포동 양지암공원 주차장의 한켠에 거북알을 대형바위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다...

▲트레킹동호회와 함께 하다보니 주어진 시간이 짧아 양지암 등대와 능포봉수대를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장승포항으로 돌아와 싱싱게장을 안주삼아 하산주를 하고는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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