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69)부산 영도 봉래산(395m)해넘이...

728x90
반응형

서울 서초구 방배동 꽃집 '프릴 플라워 스튜디오' 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방배동꽃집 서초동꽃집 서래마을꽃집 내방역꽃집

m.blog.naver.com

산의 개요

봉래산은 금정산 백양산 장산 등 부산의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섬이란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봉래산이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으로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 보면 세 봉우리의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굽이진 봉우리의 낮아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봉래산의 매력은 삼신할매바위,산제당,아씨당,장사바위,불로초공원 등 전설이 깃든 곳이

산재해 안내판에 적힌 이야기를 읽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산행구간 곳곳에 물맛 좋은 약수터가 있어 물을 가져오지 않는다 해도 언제든 갈증을 풀 수 있다.

 갈림길이 많아 영도 어디에서나 봉래산에 오르내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산행 코스

목장원-봉래산둘레길-손봉-자봉-안부쉼터-조봉(봉래산 정상)-불로초공원-체육공원-호국 관음사-대법사-산정로 노인쉼터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대체로 맑은가운데 포근한 날씨

산행 지도

▲12월 31일에 부산 영도에 위치한 봉래산을 찾은 이유는 2024년 갑진년의 해넘이를 보기 위해서다...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정상석 뒤쪽의 바위가 영도할매바위로 영도주민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영험한 산신으로 알려져 주민들은 삼신할매바위를

신성한 장소로 여겨서 함부로 올라가지도 않으며 합장을하거나 기도를 드린다...

▲오늘 산행의 출발지점은 목장원이다.

목장원은 한국 전통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춘 식당으로 각 층마다 특징 있는 인테리어와

부산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식당으로 스몰웨딩. 야외웨딩 등 식사 후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목장원 뒤편에 마련된 한우, 젖소 미니어처 목장이다...

▲목장원 앞쪽으로 묘박지(배들의 터미널인에 대기중인 대형선박들이다...

▲목장원 뒤 등산로 초입에서 손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한다...

▲봉래산둘레길을 가로질러 봉래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도 태종산과 왼쪽의 작은섬 해양대학교를 품고 있는 조도의 초도산이다...

◆ ◆ ◆...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저 멀리 수평선에 일본의 대마도(쓰시마섬)가 확연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핸드폰의 카메라가 성능이 좋지 않아 사진에서는 보이지가 않는다...

▲두번째 전망바위다...

▲두번째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해양대학교를 품고 있는 조도의 초도산과 오륙도의 모습이다.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2호로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에서 만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우삭도(방패섬.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뉜다...

▲오륙도방파제와 조도방파제가 배들의 관문 역할릏 하고 있다...

▲손자봉우리 손봉이다...

◈ ◈ ◈...

▲손봉의 언저리에서 바라보면 멀리 해운대와 광안리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까지 조망이 펼쳐진다...

▲손봉을 뒤로하고 자봉을 향해 걷다가 고신대학교 갈림길을 지난다...

▲현위치 아들봉우리 자봉이다.

산불감시초소와 쉼터가 있지만 사통팔방으로 조망은 없다...

▣ ▣ ▣...

◐ ◐ ◐...

▲현위치 안부쉼터다.

이곳에서는 봉래산의 다양한 코스로 등산로가 연결된다...

▲봉래산둘레길 데크로드로 노약자나 장애인들에서 어렵지 않게 정사을 오를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불로초공원 전망대애서 바라본 영도와 감만부두를 연결한 부산항대교다.

세계5위의 강합성 사장교인 부산항대교는 밤이면 다양한 불빛의 조명이 다리의 아름다움울 선사한다...

▲불로초공원 아래 봉래체육공원이다.

체육시설이 웬만한 헬스장 뺨칠정도로 다양한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영도 봉래산은 부산의 여러 산들중에 부산시가지와 바다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그런 산이다...

반응형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봉래산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항재개발구역과 부산항부두, 자성대부두, 감만부두, 신선대부두까지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봉래산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 그리고 오륙도와 광안리, 해운대의 모습이다...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다.

부산 신항과 북항간에 물동량을 수송하기 위하여 개통되었으며 다리에 산책로가 있어 남항 일대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수가 있다...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왼쪽의 영도대교 그리고 오른쪽의 부산대교의 모습이다.

영도대교는 배의 돛이나 굴뚝이 높은 큰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운항할수 있는 도개식으로 6.25동란 중 피난민의

애수가 담겨 있는 유서 깊은 교량으로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이다... 

▲부산광역시 서구를 감싸고 있는 왼쪽부터 시약산 과 구덕산 그리고 꽃마을을 지난 엄광산이 펼쳐진다...

▲해넘이를 보기위해 오래동안 봉래산 정상의 언저리에서 기다리는 중이다...

▲어디에서 날아오는지 모르지만 비행기가 김해공항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마음으로나마 위로의 전한다...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간다. 내년에는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평안과 우리가족의 평안을 빌어본다...

▲Good Bye 2024년...

▲하산길에 어둠이 내려 앉은 남항대교 일원의 모습이다...

▲75광장에 불을 환하게 밝힌 조형물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묘박지(배들의 터미널)에 정박중인 배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