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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6)부산 아미산(234.1m)과 몰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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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의 개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아미산의 정상에 응봉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응봉봉수대는 전국 5개 봉수대 중 직봉 제2로 기점으로 여기서 한낮에 올린 봉수는 해지기 전에 최종 집결지인

서울 남산봉수대에 도착하는게 원칙이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673개소의 봉수대가 있었다.

응봉봉수대는 낙동강하구 일대와 몰운대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쾌청한 날이면 거제도 연안과 대마도까지 

감시할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응봉봉수대의 전망은 두송반도와 솔섬. 고래섬. 화손대. 나무섬. 쥐섬과 몰운대가 펼쳐진다.

몰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 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된 

부산의 전형적인 육계도로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몰운대라고 하였다.

트레킹 코스

다대포해수욕장역-몰운대입구-화손대-몰운대전망대-다대진동헌- 다대포낙조분수-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노을마루길-

아미산전망대-몰운대성당-몰운대초교-홍티고개-아미산(응봉봉수대)-돌탑-다대종합사회복지관-통일아시아드공원-낫개방파제-

야망대장어타운-다대활어재래시장- 다대포낙조분수- 다대포해수욕장역

트레킹일자 및 날씨

2024년 06월 18일 화요일 맑고 무더운날씨

트레킹 지도

▲오늘은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몰운대와 다대포해수욕장 그리고 아미산(응봉봉수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몰운대는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몰운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 있다...

▲Busan is good - 부산이라 좋다...

▲몰운대는 원래 16세기까지는 몰운도라는 섬이었다가 점차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몰운대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몰운대안내소를 지나 왼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화손대로 향한다...

▲그늘이 드리워진 동백숲을 따라 걷는다...

▲현위치 59.6m봉이다...

59.6m봉에서 바라 보이는 대선조선소의 모습이다...

▲서도(쥐섬)이다.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쥐가 쭈그리고 있는 모양 같다고 해 쥐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현위치 화손대이다.

그냥 평범한 해안 바닷가의 널직한 바위에 불과한 모습이다...

▲해안가로 침투하는 간첩이나 간첩선을 방어하기 위한 해안초소의 흔적이다...

▲빨간등대와 잘 어울리는 동섬이다...

▲현위치 몰운대전망대다.

인위적으로 만든 전망대가 아닌 옛 해안초소의 전망이 좋은 위치를 몰운대전망대라고 부른다...

▲몰운대 바닷가의 경관이다...

▲식수로 적합한 곳으로 몰운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음용수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인 다대진 동헌이다.

다대진 동헌은 조선시대 동래 지역 수군(水軍) 군영인 다대포진의 첨절제사(첨사)가 정무를 보던 건물이다.

1972년 6월 26  다대포객사로 지정되었다가 2020년 7월부로 '다대진 동헌' 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하지역발전협의회에서 세운 몰운비다.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

새벽 바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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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생태길이다.

고우니 생태길은 다대포해수욕장의 자연습지를 가로질러 노을정에서 다대포 해변공원에 목재데크로 조성된 산책길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이다.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하며 해안 백사장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양질의 토사가 퇴적돼 생겨 모래가 부드럽고 반월형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고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있다...

▲아미산 노을마루길을 따라 아미산전망대를 거쳐 아미산(응봉봉수대)으로 향한다...

▲아미산 노을마루길에서 내려다 본 다대포해수욕장과 모래톱 그리고 멀리 가덕도까지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아미산과 몰운대는 다대포 해수욕장 서쪽 가덕도 연대봉 너머로 떨어지는 낙조가 너무도 아름다운 까닭에

부산 최고의 낙조 감상 포인트로 손꼽히는 곳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낙조 감상지라 할 수 있다...

▲모래톱이다.

모래톱이란 바닷가나 강가에 모래가 깔려있는 넓고 큰 벌판을 말하는데

 하찬에서 운반되거나 파도에 의한 해안 침식으로 인해 생긴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지는 모래해안을 말한다. 

▲노을마루길 상단의 갈림길 이정표에서 아미산전망대로 향한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인 이곳이 아미산전망대다.

1층은 전망대와 포토존이 있어서 낙동강하구 모래톱과 바다를 보고 의자 그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층은 국가지질공원 상설전시관으로 간단한 역사와 국가지질공원, 삼각주등등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인 아미산전망대를 빠져나와 몰운대성당을 지난다...

▲다시금 몰운대초등학교를 지난다...

▲다대롯데캐슬 몰운대아파트 106동앞 삼거리에서 101동쪽으로 진행하여 홍티고개로 향한다...

▲현위치 홍티고개 입구에서 아미산(응봉봉수대)으로 향한다...

▲아미산둘레길 홍티고개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응봉봉수대로 오른다...

▲응봉봉수대가 지척의 거리다...

▲아미산정상 응봉봉수대다.

봉수대의 종류는 경봉수, 연변 봉수, 내지 봉수 등 세 가지가 있는데 경봉수는 서울의 목멱산[남산]에 설치된 것으로

전국의 모든 봉수가 직결되는 중앙 봉수를 말하는 것이며 다섯 개의 화덕이 있었다.

연변 봉수는 국경선이나 바닷가 근처 높은 산봉우리에 설치한 봉수를 말한다.

내지 봉수는 경봉수와 연변 봉수를 연결하는 중간 봉수로, 직선 봉수[직봉]와 간선 봉수[간봉]가 있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봉수 전달 경로 5개 중 응봉봉수대는 제2경로의 시발 지점으로

다대포 - 양산 - 경주 - 영천 - 안동 - 단양 - 충주 - 경기도 광주를 거쳐 서울 남산으로 전달되었다...

▲응봉봉수대에서 바라보이는 전망으로 두송반도와 솔섬 화손대와 몰운대까지 조망이 펼쳐보인다...

▲저 멀리 영도 봉래산과 태종산까지 조망이 이어진다...

▲응봉봉수대를 내려서다 다대사 갈림길의 돌무덤을 지난다...

▲이정표가 없는 여러갈래의 등산로를 걷다보니 다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내려섰다...

▲두송반도를 갈려니 시간적으로 무리다 싶어 포기하고 다대포현대아파트를 가로질러 통일아시아드 공원을 지난다...

▲다대포낫개방파제의 모습이다...

◈ ◈ ◈...

▲야망정장어구이 전문점 사이길을 따라 몰운대로 향한다...

▲수산물 냉동창고가 즐비한  바닷가를 지난다...

▲다대 활어 재래시장도 지난다...

▲다시금 트레킹 출발지였던 댜대포해수욕장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로 돌아와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2519㎡의 광장에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46개, 조명 511개, 소분수 24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이미 한국 최대 분수로 인증을 받았고 2010년 3월 세계 기네스북에도 세계 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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