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22)남해 설흘산(481m)과 응봉산(472m) 그리고 다랭이논...

반응형

 

▲이왕 들어오신 김에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남해군 남면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406m)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 보인다.

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만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하며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수 있는

산행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행 코스

가천마을-시멘트 임도-설흘산등산 안내도-응봉산갈림길-홍현2리갈림길-설흘산-응봉산-전망바위-가천마을-다랭이논과 암수바위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오전 맑고 오후 구름약간

산행 지도

▲오늘은 트레킹산악회와 동행하지만 트레킹을 하지않고 나홀로 설흘산과 응봉산 산행에 나선다(번호순서대로 진행)...

▲설흘산봉수대 위에 올려져 있는 설흘산 정상석이다...

▲트레킹에 나선 오늘 회원들의 트레킹 시간에 맞추어 하산을 해야 하기에 가장 짧은 코스인 주차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산 중턱가지 이어지는 포장 임도를 따라 설흘산으로 향한다...

▲포장 임도를 따라 걸으면서 뒤돌아 본 가천마을 다랭이논(논빼미)의 유채꽃이  활짝 핀 벚꽃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포장임도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임도를 따라 오르는데 '소몰이살피길' 이란 팻말이 세워져 있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세워져 있는 설흘산 등산안내도이다. 아울러 이곳에 승용차를 대여섯대는 주차를 할수가 있다...

▲설흘산 등산안내도에서 오르면 만나는 주능선의 갈림길이다.

응봉산(왼쪽)과 설흘산(오른쪽)의 중간지점으로 설흘산에 올랐다가 턴해서 응봉산으로 갈 예정이다...

▲설흘산봉수대 0.4km전  가천마을과 홍현2리의 갈림길을 지난다...

▲경상남도 기념물인 설흘산봉수대는 근대 이전의 군사통신시설로 고려 중엽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동쪽의 금산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의 원산 봉수대 그리고 서쪽의 돌산도 봉수대와 연락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전국의 산하에서 찾아볼수 없는 특이한 위치에 자리한 설흘산 정상석이다...

반응형

▲이왕 들어오신 김에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 ◆ ◆...

▲설흘산봉수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가천마을의 전경이다...

설흘산봉수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저 섬이 그 유명한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로 유명한 노도다.

‘모정국문(母情國文)’ 

굳이 풀이하자면 어머니에 대한 정과 국문인 한글에 대한 사랑으로 김만중을 표현하는 데 이 네 마디면 족하지 않을까 한다...

▲설흘산 다음으로 올라야 할 응봉산이다...

▲설흘산에서 가천마을을 내려다 보고는 발걸음을 응봉산으로 제촉한다...

▲대부분의 꽃들이 시든 가운데 늦게 핀 얼레지꽃이 화사하게 반겨준다...

▲남쪽지방의 산들을 산행 하다보면 가끔 볼수있는 장승으로 이마도 한사람의 작품이 아닌가 여겨진다...

▲응봉산 정상까지 정말 100m일까? 그랬으면 좋으련만 그 이상 더 되어보인다...

▲설흘산봉수대와 마주하고 있는 응봉산 정상이다...

▲응봉산정상은 설흘산봉수대 만큼 조망이 탁월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선구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이곳 응봉산에 올랐다가 설흘산봉수대에 오른 후 가천마을로 내려서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설흘산을 포기하고 이곳 응봉산에서 곧장 가천마을로 내려서기도 한다...

▲응봉산을 뒤로하고 가천마을로 내려선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설흘산봉수대 넘으로 앵강만을 둘러싸고 있는 호구산군립공원과 금산이 펼쳐보인다...

◈ ◈ ◈...

▲응봉산에서 가천마을로 내려서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천마을의 전경이다...

▲마지막 전망바위에 서니 가천마을 다랭이논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모습이다...

▣ ▣ ▣...

▲이 바위를 보고 이름을 선바위라고 지어본다. ..

▲산행이 끝나는 지점의 데크계단에서 산행종료 인증샷을 산행을 마무리하고 가천마을 다랭이논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한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과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세운 아름다운 다랭이마을 표지석이다...

▲관광안내소와 화장실. 주차장이 겸비되어 있는 가천마을이다...

▲예전에는 벼농사가 전부였던 다랭이논이 이제는 마늘과 유채밭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천마을주차장 인근의 활짝 핀 벚꽃이다...

▲가천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카페나 식당 그리고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 암수바위는 1990년 경상남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성숭배(性崇拜) 신앙의 대상물인 이 암수바위는 신격(神格)이 미륵불로 변이되어서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이라 부르고

합하여 미륵불이라 일컫고 있다...

숫바위는 높이 580㎝, 둘레 250㎝로 발기한 남자 성기의 모양으로 서 있고, 암 바위는 높이 390㎝, 둘레 230㎝로

잉태하여 배가 부른 여인의 모습으로 비스듬히 누워 있다... 

▲시골할매 막걸리집이다.

처음 설흘산 산행을 왔을때 이곳에서 파전에 막걸리를 한잔했던 곳이다...

▲다랭이논에 활짝 핀 유채꽃이 반겨준다...

◐ ◐ ◐...

◑ ◑ ◑...

◆ ◆ ◆...

◈ ◈ ◈...

▣ ▣ ▣...

◑ ◑ ◑...

◐ ◐ ◐...

▲작은 카페지만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붐빈다...

▲설흘산과 응봉산 그리고 가천마을 다랭이논의 마늘과 유채꽃을 둘러보고는 죽방렴 멸치쌈밥을 먹으로 간다...

▲아름다운 미조항을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 ◆ ◆...

◈ ◈ ◈...

▣ ▣ ▣...

◐ ◐ ◐...

 

▲이왕 들어오신 김에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