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창원 마금산(280m)-천마산(370m) 온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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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세종실록지리지 창원호도부 편에 기록이 있을 만큼 유서깊은 곳으로 1986년에 마금산온천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마금산 온천수는 만성 피부질환 및 근육통 류마티즘 등에 탁월효과가 있는 약 알칼리성 식염온천이며 

높은 수온과 풍부한 수량으로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은 신비의 샘으로 알려져 있다.

마금산은 원래 철마봉. 마고산 등으로 불렀다.

옛날에 마고라는 선녀가 살아 마고산이라 불렀는데 온천을 발견하여 인근 천마산의 '마' 와 마고산의 온천수를

'금' 으로 여겨 마금산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천마산은 신선이 말을 타고 이 산에 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천마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산의 형세가 말을 닮아 천마산이라고 한다.

높은 곳에서 천마산을 보면 말이 낙동강에 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이며 구름다리는 말의 안장부분이고

온천장은 말의 부속물이 나오는 곳이라서 명당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산행 코스

천마산공영주차장-마금산원탕보양온천 앞-북면우체국갈림길-온천초등학교갈림길-마금산정상-옥녀봉갈림길-암반전망대-

온천구름다리(사거정 고개)-백용사갈림길-온천장갈림길-천마산정상-온천장 갈림길-도로-천마산공영주차장(원점회귀)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1월 30일 화요일 맑고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 보통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마금산온천을 품고 있는 마금산과 천마산이다...

▲천마산 정상은 돌탑으로 이루어진 천마탑과  정상석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고 북쪽으로 낙동강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금산-천마산 산행을 위해 애마를 주차한 천마산공영주차장이다.

이곳이 아니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 '마금산원탕보양온천' 주차장에 주차해도 무방하다...

▲마금산을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 이곳 ‘마금산원탕보양온천’ 길 건너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마금산원탕보양온천’ 주차장이 상당히 넓고 주차관리인이 없어 이곳에 주차해도 무방하다...

▲이곳은 ‘마금산원탕보양온천’ 길 건너편에서 마금산을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다...

▲첫 갈림길인 북면우체국갈림길을 지난다...

▲조금 더 오르다 보니 몇개의 운동시설과 벤치가 놓여 있다...

▲'산이 낮다고 얏보지 마라'

마금산 정상까지 1.0km밖에 안되지만 처음부터 약간의 된비알이 이어지다 보니 몸이 적응이 않되 약간 힘든 길이다...

▲두번째 갈림길인 온천초등학교갈림길을 지난다...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위치한 마금산 정상이다...

▲마금산 정상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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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정상 삐알에서 온천구름다리(사거정고개)를 지나 올라야 할 천마산이 멋지게 바라보인다...

▲마금산 정상에서 충분히 쉬었으니 마금산 정상을 뒤로하고 천마산으로 향한다...

▲데크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옥녀봉으로 가게 되고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온천구름다리(사거정고개)를 건너 천마산으로 오르게 된다...

▲이곳이 제법 널직한 너럭바위 전망대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모습으로 창원특례시 북면 하천리 일원이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가야 할 천마산을 조망해 본다...

▲마금산과 천마산을 연결하는 사거정 고개는 말의 안장에 해당하며 70ｍ 길이의  마금산온천구름다리로 연걸되어 있다...

▲마금산 온천구름다리는 마금산과 천마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대 50명이 동시에 지날수 있도록

설계.시공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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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에 올랐다가 유턴하여 온천장갈림길에서 하산하면 원안지점인 북면온천 스파여행 건물 지점이 산행종점이다...

▲능선길을 걷다가 백용사 150m 이정표가 있어 가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거리가 150m이기에 다녀오기로 한다.

그러나 실제 걸어보니 150m가 아닌 300m가 넘는 거리다...

▲특별히 볼것이 없어 백용사의 대웅전만 살포시 둘러보고 다시 능선길로 올라선다...

▲천마산으로 가는 등산로에 짧은 구간이지만 제법 빡씬 구간을 지난다...

▲천마산 0.7km전 온천장갈림길이다.

천마산 정상에 올랐다가 유턴하여 이곳 온천장갈림길에서 마금산 온천단지인 온천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제법 널직한 천마산 정상으로 정상석과 천마탑이 위치하고 뒤쪽으로 낙동강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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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는 친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친구에게는 또 친구가 있고 그 친구는 또 자기 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친구에게 말을 할 때는 조심해서 해야 한다.

- 유태 격언 -

▲낙동강을 끼고 있는 강가에 북면생태공원과 장애인골프장 그리고 사회인야구장이 내려다 보인다...

▲천마산에서 유턴하여  0.7km 지점인 온천장갈림에서 산행종점인 온천장으로 내려선다...

▲파헤친 흔적으로 보아 조금전에 등산로를 파 헤치고 간 맷돼지의 흔적이다...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으로 북면온천 스파여행 건물이 위치한 지점이다.

여유가 있다면  '마금산원탕보양온천' 에서 목욕으로 피로를 풀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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