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6)순천 조계산(888m)...

반응형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전남 순천시의 조계산(曹溪山·887.1m)은 영암 월출산(809.8m) 광주 무등산(1186.m8)과 함께 호남의 3대 명산으로 불리운다.

산의 동쪽에는 전통사찰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가 있다면

서쪽에는 보조국사 지눌이 수선사를 세워 승풍을 정화하는 ‘정혜결사’를 펼치면서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가 있다.

두 절과 주위를 묶어 명승 제65호에 지정됐을 만큼 수림이 울창해 특히 봄가을에는 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찾는다.

선암사는 보물인 승선교. 삼층석탑. 선암매. 뒷간 등이 있고 승보사찰 송광사는 국보로 지정된 목조삼존불. 국사전.

보물인 약사전 등 다수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산행 코스

선암사주차장-선암사-대각암-비로암갈림길-향로암터-장군봉-배바위-작은굴목재-큰굴목재-보리밥집-송광굴목재-송광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1월 23일 화요일 영하-5도에 진눈깨비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의 목적산은 광주광역시 무등산이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내린 눈때문에 오늘 아침에 입산통제가 내려져 부득이 산행지를 변경하여 순천의 조계산을 찾았다...

▲새롭게 세워진 조계산 장군봉정상석으로 기존의 정산석보다 4m가 더 높게 표기되어 있다...

▲기존의 조계산 장군봉정상석으로 여기에는 884mfh 새 정상석보다 4m가 낮게 표기되어 있다...

▲선암사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입구의 조계산등산안내도를 짚어보고 산행에 나선다...

▲선암사로 가는 길목의 부도탑을 지난다...

▲여기도 부도탑인지 모르지만 연이어 부도탑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태고종 총림 선암사의 산문격인 강선루를 통과한다...

▲이어서 일주문을 통과 후 선암사 내부를 둘러본다...

▲선암사 대웅전이다.

대웅전 앞에 좌우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으로 보물 정식 명칭은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 석탑’ 이다...

▲싼뒤(해우소다).

국내 화장실 중  400년 된 뒷간으로 가장 깊고 아름다워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

아마도 화장실이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선암사 뒷간은 그냥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 볼일을 봐야 제맛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각각 8칸씩 나뉜 해우소로 뚫려 있는 창살 사이로 선암사 경내가 다 보인다고 한다... 

▲키도 크고 멋지게 자란 나무를 마주한다.

정호승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중 ‘선암사’라는 시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 선암사 해우소 앞 /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추운 겨울이 아니었으면 시원하게 한모금 들이키고 갔을 샘터다...

▲산행시간때문에 간단하게 선암사를 둘러보고 서둘러 절을 빠져나가면서 뒤돌아 본 선암사의 가람이다...

▲산행진행 방향은 선암사뒤 대각암 방향이다...

◆ ◆ ◆...

◐ ◐ ◐...

▲진행방향은 장군봉으로 직진한다...

▲너덜지대의 돌팍들을 밤새 내린 하얀눈이 뒤덮고 있다...

▲현위치 향로암터다.

향로암은 적멸암에 이어 선암사의 산 암중 두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암자 터이다...

▲조계산의 최고봉으로 신.구 장군봉정상석이 나란히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응형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 ◈ ◈...

▲장군봉정상에서 하산길은 작은굴목재 방향이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지만 장상주변에는 눈꽃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그다지 카메라에 담을만한 멋진 눈꽃이 보이질 않는다...

▲바위에 올려진 돌무덤에도 하얀눈이 덮혀있다...

▲현위치 배바위다. 아래의 사진에서 배바위에 관한 전설을 설명하고 있다...

▣ ▣ ▣...

▲현위치 작은굴목재다.

이곳에서 곧장 보리밥집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큰굴목재를 지나 보리밥집으로 내려서도 지도상 거리는 똑같다...

◑ ◑ ◑,,,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큰굴목재로 이곳에서 송광사 방향으로 내려서 보리밥집으로 향한다.

참고로가볍게 산행을 할려면  선암사에서 장군봉을 오르지 않고 이곳 큰굴목재를 거쳐 보리밥집으로 수월하게 갈수가 있다... 

▲현위치에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내려서면 아래 보리밥집으로 가게된다...

▲위 보리밥집인데 장사를 하지 않아서 인지 폐가처럼 변해버린 모습이다...

▲위 보리밥집을 뒤로하고 이 목교를 건너 아래 보리밥집으로 향한다. 두 사찰의 경계지역인 보리밥집 일대를 지경터라 불리기도 한다...

▲조계산 보리밥집이 세곳이 있는데 이곳이 아래 보리밥집이다...

▲유일하게 장사를 하고 있는 아래 보리밥집이다...

▲보리밥(보리밥비빔밥)이나 막걸리를 주문 후 준비가 되면 가져다가 이곳 하우스에서 취식을 하게된다...

▲오늘 주문한 보리밥으로 양푼에 나물과 함께 비벼서 시락국을 곁들여 점심한끼(8천원)를 해결하고 간다...

▲보리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송광굴목재를 넘어 승보사찰 송광사로 향한다...

▲현위치 배도사대피소다.

1983년에 지어진 배도사대피소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염려하여 산중인 이곳에 대피소를 세우게 된 것이다...

▲현위치 송광굴목재다.

굴목재는 선암사와 송광사를 왕래하는 지름길이다.

◆ ◆ ◆...

▲현위치 송광대피소다.

송광대피소 내부에 쉬어갈수 있는 평상이 놓여있다...

▲송광사의 가람이다.

한국불교에는 일찍부터 세 가지 보배를 가리키는 삼대 사찰이 있고 이를 삼보사찰(三寶寺刹)이라고 한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 경남 합천의 해인사 그리고 전남 순천의 송광사이다.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기 때문에 불보사찰(佛寶寺刹), 해인사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이

모셔져있기 때문에 법보사찰(法寶寺刹), 그리고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승맥(僧脈)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僧寶寺刹)이라고 한다.

대웅보전은 송광사의 중심건물이다.

1951년의 화재로 불탄 뒤 1961년에 주지 금당(金堂)이 중창하였고 지금의 대웅보전은 1988년 송광사 8차 중창 당시 다시 지어졌다...

▲비사리구시다.

송광사 3대 명물 중 하나인 '비사리구시' 는 느티나무로 만든 대형 용기다.

비사리구시는 18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전하며 그 용량은 2,600여리터에 달한다고 한다...

▲송광사옆 신평천의 와폭이다...

▲진눈깨비가 휘날리는 추운 날씨속에 선암사와 송광사 사이에 솟은 조계산 장군봉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망원동 꽃집 '프릴 플라워' - 마우스 클릭 부탁드려요...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망원동꽃집 합정꽃집 | Flower, Class, Wedding

m.blog.naver.com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