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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대하소설 `토지' 의 무대 평사리의 악양들판과 영호남을 가르는 섬진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오르는 경남 하동 성제봉(형제봉)은
산세도 특출하지만 조망이 멋진 곳이다.
소설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최참판댁이 단장을 하고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최참판댁 뒤로 고소성 군립공원이 있어
섬진강의 굽이굽이를 내려다보기에 더없이 좋다.
경남 하동군 성제봉(聖弟峯·1115.5m)은 지리산 영신봉에서 뻗어 내린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들기 전에
헌걸찬 산세로 빚은 명산으로 두 봉우리가 나란히 솟은 데서 유래한다.
지역 주민은 형(兄)의 경상도 사투리인 ‘성’ 을 차용해서 성제봉(聖帝峯)으로 더 많이 부른다.
때문에 주봉인 1봉과 2봉(1108m) 모두 성제봉 이름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현재 형제봉과 성제봉을 같이 부른다.
산행 코스
강선암주차장-강선암-전망바위-이정표-철쭉제단(헬기장)-성제2봉(1,108m)-성제1봉(1,112m)-구름다리-강선암주차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3년 09월 05일 화요일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
▲오늘 산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가 좋아 멀리 지리산 서부능선까지 조망이 가능한 날씨지만 햇빛에 노출되면 무더운 날씨다...
산행 지도
▲오늘 산행코스는 강선암주차장-철쭉제단-성제2봉-성제1봉-구름다리-강선암주차장의 짧은 코스인데
가이드산악회를 따라 산행에 나서다 보니 산악회가 정한 코스를 따르다보니 가장 짧은 코스의 산행에 만족해야 했다.
원래는 청학사-한산사로(또는 역방향) 하산하여 최참판댁을 둘러보는 코스가 일반적인 코스인데 조금 아쉬운 산행이었다...
▲성제봉(형제봉)에는 형제봉답게 2개의 성제봉정상석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정상석은 동생에 해당하는 해발 1,108m의 성제2봉으로 이웃한 성제1봉보다 해발이 4m 낮은 것으로 정상석에 새겨져 있다...
▲성제봉의 구름다리를 가장 빠르게 오를수 있는 코스가 바로 이곳 강선암주차장으로 한켠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산행에 앞서 강선암을 둘러보기로 하는데 입구 처마에 강선암 현판이 걸려있다...
▲별 특별함이 없는 강선암 내부의 모습이지만 개 한마리가 낯선 사람을 보고는 유독스럽게 짖어댄다...
▲특별히 볼것이 없는 강선암을 둘러보고 흙먼지털이가 위치한 쪽으로 산행들머리가 열려있다...
▲강선암주차장에서 구름다리까지 1.6km. 성제봉까지 3.0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얼마를 오르다 보니 조망이 열리는 지점에서 펼쳐지는 그림이다.
앞쪽으로 최참판댁으로 널리 알려진 평사리 악양들판과 뒤쪽으로 칠성봉(좌)에서 구제봉(우)으로 이어지는 나즈막한 산 그리메가 펼쳐진다...
▲구름다리로 오르는 구간에 성제봉의 특허간판 팻말이 2개 세워져 있다...
▲짧은 구간이지만 이러한 계단도 올라야 한다...
▲8부능선에 올랐을 쯤 나무가지 사이로 구름다리가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의 들판과 임실군 옥정호에서 시작되어 순창과 곡성을 지나 구례와 하동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는 제첩으로 유명한 섬진강의 모습이다...
▲성제봉(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는 길이 137m, 폭 1.6m의 구름다리로 이 구름다리는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이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광양시의 산들이 마주한다. 봄이면 매화꽃와 산수유꽃 그리고 벚꽃이 유혹을 하는 곳이다...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난 지점의 바위지대에 오르니 조망이 너무 좋다...
▲가야할 성제봉 방향을 올려다 본다...
▲현위치 구름다리다.
주차장에서 올랐던 만큼 올라야 성제봉에 닿을수가 있다...
▲다시한번 섬진강을 내려다 본다...
▲이 모습은 뭐지? 마치 큰 동물이 고대를 돌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형제봉의 철쭉군락지에 철쭉제단이 있을 정도면 봄이면 철쭉이 만발한다는 의미인데 꽃피는 시기에 다시 찾아오리라...
▲이건 뭐지? 묘지와 관련이 있는건가...
▲성제2봉이다. 정상석에 새겨진 필체가 앞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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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1봉으로 성제2봉 보다 4m가 너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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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1봉에 서면 뒤쪽으로 하늘과 맞닿은 구름을 이고 있는 지리산의 서부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보인다...
▲하동군에서는 구름다리가 소설 '토지' 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들판의 풍성함과 섬진강의 비경 그리고 섬진강 건너 우뚝 솟은
백운산의 자태를 만끽할 수 있어 하동군에서는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m 거리에 위치한 샘터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일단 다녀오기로 한다...
▲샘터는 보이지 않고 우거진 숲풀사이로 물이 흐르는 소리와 프라스틱 물통이 있을뿐이다...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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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에서 당겨 담은 평사리 악양들판의 부부송이다...
▲구름다리와 성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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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날씨는 무덥다. 산행 후 알탕으로 더위를 날려보낸다...
▲산악회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아파트 셔틀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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