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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41)두타산 베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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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무릉도원 명승지 내에는 능선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지쪽은 학소대, 음지쪽은 베틀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베틀 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음산한 음지에 기암절벽형이 마치 베틀 같아 보여 베틀 바위라 한다.

베틀 바위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하늘나라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아 하강하여

이곳 무릉도원 명승지 소금강 골에서 삼베 세필을 짜고 개과한 후 승천했다 전해진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하여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하여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행 코스

무릉계곡 매표소-금란정-삼화사-학소대-마천루갈림길-쌍폭포-용추폭포-마천루-수도골석간수-두타산성-베틀바위-무릉계곡 매표소

산행일자및 날씨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흐린가운데 포근한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두타산 정상을 오르는 산행이 아니고 친구들과 가볍게 베틀바위 구간만 걷는 코스다...

▲비록 두타산 정상은 오르지 않지만 쌍폭포와 용추폭포 그리고 마천루와 12산성폭포를 거쳐 베틀바위까지 많은것을 볼수있는 코스다...

▲두타산 무릉계곡의 명소로 쌍폭포가 많은 등산객과 여행객의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삼화사를 지나 첫번째로 맞이하는 학소대로 길게 형성된 반석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

▲쌍폭포다.

바른골과 박달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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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포 위쪽에 위치한 용추폭포다.

용추폭포를 지나면 연칠성령을 거쳐 청옥산으로 오르게 된다...

▲용추폭포 앞 바위에 새겨진 글인데 무슨의미 인지는 모르겠다...

▲마천루로 가는 길목의 소나무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룬 가운데 친구들이 여유롭게 쉬어간다...

▲두타산 마천루다.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인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하여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경기도 김포 검단신도시에 살고있는 초등.중학교 동창이다...

▲60세 언저리의 동네 불알친구가 참 멋지게 익어가는 모습이다...

▲두타산의 금강송이 멋지 자태를 뽐내며 등산객을 반긴다...

▲석간수다.

수질은 부적합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인데 마셔도 되지않을까 싶다...

▲12산성폭포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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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산성폭포의 일부분인 작은 와폭들이 연이어 이어진다...

▲두타산 마천루를 뒤로하고 베틀바위 전망대로 향한다...

▲두타산 베틀바위다.

무릉도원 명승지 내에는 능선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지쪽은 학소대, 음지쪽은 베틀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베틀 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음산한 음지에 기암절벽형이 마치 베틀 같아 보여 베틀 바위라 한다...

베틀 바위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하늘나라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아 하강하여 이곳 무릉도원 명승지 소금강 골에서

삼베 세필을 짜고 개과한 후 승천했다 전해진다...

▲이 바위 하나만 놓고 보면 마치 촛대바위라 불리러지지 않을까 싶다...

▲강릉의 모 기업에서 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고향친구다...

▲30여년을 KB에서 지역본부장을 마지막으로 근무하다 최근에 명퇴한 고향친구다...

▲역마살이 끼어 산으로 산으로 돌아다니는 거망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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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 전망대에서 친구들과 의기투합한다...

▲노송의 소나무가 참 아름답다...

▲친구의 석가모니상이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예수와 석가모니가 고수톱 내기를 했다고 한다.

첫째판 내기에서 예수가 이겼다고 한다. 

첫째판을 이긴 예수가 석가모니 이마에 강렬한 굴밤에 때려 석가모니 이마에 혹이 생겼다고 한다.

두번째판 내기에서는 석가모니가 이겼다고 한다.

그래서 석가모니가 가부좌를 하고는 예수에게 굴밤을 맞을래 아니면 돈을 내놓을래 한 자세가 저 자세라고 한다 -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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