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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50) 화순의 안양산(853M)과 만연산(6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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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무등산에서 내려다 보면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꼬리를 틀어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백마능선이다. 

가을이면 억새의 흰손이 바람에 흩날릴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백마능선이라 불리운다. 

호남정맥 길이기도 한 백마능선 끝에 있는 봉우리가 안양산으로 안양산 아래는 안양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둔병재이다.

안양산은 독립된 산이라기보다 무등산 줄기의 한 봉우리로 안양산 단독산행보다 무등산과 함께 산행하면 일품이다.

안양산의 백마능선이 억새군락지로 억새산행으로 인기 있고 또한 봄이면 안양산 능선이 철쭉으로 뒤덮혀

철쭉산행 코스로 유명하고 안양산 정상에서 올려다 보면 무등산 전체 조망이 장관이다.

만연산은 화순읍의 진산으로 만연산이라는 이름은 '일만 만에 못 연' 자인데 원래는 나한산으로 불리다가 산 아래에

만연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여 만연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 코스

둔병재-안양산-백마능선(낙타봉)-장불재-수만리탐방지원센타-너와나목장-국립공원 만연산-화순 만연산-큰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맑고 화찬한 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무등산국립공원 여불떼기에 위치한 화순의 안얀산과 만연산을 연계한 산행이다...
▲안양산은 무등산의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꼬리를 틀어 길게 뻗어 내린 백마능선에 위치한 산으로 억새와 철쭉으로 이름 난 산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안양산자연휴양림 부근의 둔병재로 휴양림통과시 입장료를 내야 하기에 부득이한 선택이었다...
▲둔병재와 휴양림에서 올라 만나는 지점의 119표지판이다...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앙상한 줄기에 빨간열매의 자태를 봄내는 망개다...
▲안양산하단쉼터로 소나무아래에 벤치가 놓여있다...
▲안양산을 향해 오르면서 내려다 본 큰재 넘으로 화순읍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안양산 전망데크에 서니 풍력발전단지와 동복호가 펼쳐보인다...
▲안양산 정상에 오르면 입석대와 서석대 등 무등산의 전체 조망이 압권이다...
▲안앙산 정상에서 오라다 본 왼쪽이 능선암이고 오른쪽의 뽀족한 봉우리가 낙타봉이다...
▲안양산 정상에서 올려다 본 무등산 정상부의 모습이다...
▲안양산과 만연산의 치마폭이 감싸듯이 자리한 마을이 들국화마을이다...
▲낙타봉에 올라 국립공원 무등산을 배경으로 담은 모습이다...
▲수만리 들국화마을이다. 수만리(水萬里)의 지명은 수촌(水村=물촌)마을의 수자와 만수마을의 만자를 각각 취하여 수만리라 하였다. 수만리는 물촌마을, 새터마을, 만수마을, 중지마을 등 4개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빛고을 광주광역시 (光州廣域市)는 대한민국 의 남서부에 있는 광역시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발생한 지역이다...
▲장불재는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정상부의 주상절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장불재는 광주시와 화순군의 경계의 능선고개로 해발 990m의 고갯길로 이전에 동복, 이서 사람들 이 광주를 오갈 때 지나던 고갯마루이다...
▲장불재는 옛날 화순의 이서. 동북 사람들이 광주를 오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했던 지름길이었다 . 또한 이곳은 고 노무현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무등산에 올라 산상연설을 했던 발자취가 남아있는 장소다...
▲장불재에서 턴하여 다음 산행지인 만연산으로 가기위해 너와나목장으로 내려선다...
▲수만리탐방지원센타를 지난다...
▲너와나목장의 표지석이다...
▲가만히 보니 무등산국립공원 입석대를 본뜨 만든 조형물이다...
▲너릿재갈림길과 만연사갈림길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면 무등산국립공원 만연산이다...
▲만연산 전망데크에서 올려다 본 무등산 정상삐알이다...
▲만연산 전망데크에 서니 들국화마을을 이어주는 붉게 물든 도로변의 가로수가 이색적이다...
▲국립공원 만연산에서 화순 만연산을 가기위해 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국립공원 만연산 만디에서 만난 개가 길잡이를 하듯 앞서간다...
▲국립공원 만연산에 이어 화순군의 진산 만연산이다...
▲화순군의 진산 만연산에 서니 화순읍내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바라보인다...
▲화순 만연산에서 큰재로 내려서는 등산로 주변에 마지막 단풍의 모습이다...
▲화순 만연산에서 큰재로 내려서는 등산로 주변에 마지막 단풍의 모습이다...
▲약 4시간에 걸친 안양산, 만연산 산행을 큰재에서 마무리하고 순천만으로 이동하여 꼬막정식으로 하산주를 하고간다...

www.youtube.com/watch?v=MRrXRlVd0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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