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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46)영남알프스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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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영남알프스해발 1,000m가 넘는 준봉이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영축산과 영취산 그리고 취서산(鷲棲山)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여 혼선을 빚어왔던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으며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이며 신라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영축산 정상에서 부터 신불산 정상에 이르는 드넓은 억새능선으로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으로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산행 코스

통도사-비로암-천정삼거리-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간월재-웰컴복합센타(간월산장)-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탐방

산행일자및 날씨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산행하기 좋은 맑은 가을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대구와 부산의 친구들이 웰컴복합센타(간월산장)에서 출발하여 영남알프스 간월재까지만

산행을 한다기에 간월재에서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통도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친구들과의 만남장소는 영남알프스 간월재 간월산장 휴게소이기에 나홀로 통도사를 출발하여 비로암을 거쳐

영축능선 천정삼거리에서 영축산과 신불평원 그리고 신불산을 거쳐 간월재에서 친구들과 조우하기로 한다...

▲영축산은 영남알프스 1000m고봉 중 6번째의 고봉으로 국내 3대사찰인 불보사찰 통도사를 품고있는 산이다...

▲아침일찍 통도사 산문을 통과하여 통도사와 비로암을 거쳐 영축산으로 오른다...

▲이 거리를 '무풍한송로' 라고 부른다.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는 무풍한송로를 따라가다 보면 통도사가 있기에 부처님을 만날수 있다...

▲통도사옆 계곡을 끼고 후문쪽으로 간다.

참고로 지금은 스님들의 수행을 위하여 후문으로 통하는 길에 철문을 설치하여 통제하기 때문에 다닐수가 없어

통도사 뒤쪽으로 가기위해서는 부득이 차도를 따라 걷거나 아니면 지산마을을 통해 갈수밖에 없다...

▲통도사뒤 세심교를 지나 갈림길로 백운암과 비로암 방향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암자이정표 참조)...

▲아름다운 소나무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여러 암자를 만날수가 있다...

▲백운암과 비로암의 갈림길인 비로암삼거리에서 빠르게 영축산으로 오를수 있는 비로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제 막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비로암에 들러 잠시 둘러보고 간다...             

▲비로암의 물레방아가 조용히 돌고있다 ...

▲비로암의 위치가 참 좋다는 느낌이 든다...

▲비로암뜰에서 바라본 천성산 마루금이다...

▲비로암에서 천정삼거리를 오르는 구간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임시폐쇄 팻말이 세워져 있지만 무시하고 올라도 무방하지만

우회길을 가고자한다면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영축산장으로 갈수가 있다...

▲수령이 오래 되었을 법한 거대한 고사목이 반겨준다...

▲사실 영축산과 신불산에는 단풍나무가 많지않아 구경하기가 쉽지않다...

▲가뭄에 콩 나듯이 단풍나무가 눈에 뛸 정도다...

▲비로암에서 가파르게 오르면 영축산 정상이 지척인 영축능선 천정삼거리에 닿는다...

▲억새는 대부분 지고 없지만 그나마 아리랑,쓰리랑 릿지 주변의 단풍이 위안을 가져다 준다...

▲신불재다.

신불재는 영축산과 신불산을 이어주기도 하지만 신불산 국립자연휴양림과 가천리 건민목장으로 갈수있는 곳이다...

▲신불산은 영남알프스 1000m고봉 중 4번째로 칼바위 공룡능선을 품고있는 산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공룡능선으로 홍류폭포와 자수정동굴로 내려설수가 있다...

▲공룡능선 넘으로 언양읍내와 멀리 울산시가 바라보인다...

▲영축산과 신불산을 뒤로하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간월재로 내려선다...

▲신불산과 간월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전망데크다...

▲간월재를 내려다 보니 많은 인파로 붐빈다...                            

▲간월재의 상징인 돌탑과 표지석이다...

▲바람도 쉬어간다는 간월재휴게소로 주말과 휴일에만 매점문을 연다...

▲간월재에 남아있는 마지막 억새의 모습이다...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인증샷을 담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만 산상음악회와 첼린저 커플 트레킹이 열리고 있었다...

▲팝 플루리스트 '서가비' 라고 한다...

▲미남가수 '최현상' 이라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가수 '변진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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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친구들이 준비해온 음식으로 간월재 데크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다...

 

▲만찬을 즐기고 하산에 앞서 단체사진으로 담는다...

 

 

 

 

 

 

 

 

 

▲간월재야 잘 있거라. 억새가 만발할때 내 다시 오리니...                  

 

▲후미에서 여친들을 챙겨가며 간월산장으로 쉬엄쉬엄 내려선다...

 

 

 

▲더디어 하산지점인 웰컴복합센터로 인공암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는 모습이다... 

 

웰컴복합센터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등산객들은 이곳을 간월산장이라 불렀다...

 

웰컴복합센터 인공폭포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산행을 끝내고 울산으로 이동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기로 한다...

 

▲울산광역시 시의원으로 있는 친구의 초대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기에 앞서 단체방문 사진을 담은 모습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가의 해설을 들어가며 둘러보는 중이다...

 

 

 

 

 

▲과연 나의 뱃살은 몇인치일까? M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시간관계로 충분히 둘러보지 못하고 시의원 친구가 준비한 식당으로 이동한다... 

 

▲산행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소고기와 송이로 만찬을 즐긴다...

 

 

 

 

 

 

 

 

 

▲산행을 함께한 대구,부산 친구들 고맙고 울산에서 초대해 준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지면으로 전한다.

친구야! 건강해라 그리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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