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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제주 한라산(19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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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의 하나로 산마루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1,800여종의 식물과 울창한 자연림 등 고산식물의 보고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으로 한라산은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으로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루며

 계절별 경관으로는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하며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이유이다.

산행 코스

성판악 탐방안내소 - 속밭대피소 - 사라오름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 정상(원점회귀)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5월 01일 일요일 대체로 맑은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이 한라산 5번째 산행으로 옆지기와 처음 함께한 산행으로 옆지기를 배려하여 성판악 원점회귀 산행에 나섰다...

▲예전에는 한라산동능정상표지목만 있었는데 한라산 백록담을 보호하기위해 데크도 깔고

정상석도 새롭고 근사하게 세워놓은 표지석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성판악탐방안내소이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차를 렌트하고 아침식사를 해결 후 성판악에 도착하니 주차공간이 없어

1131지방도 이면도로 300m지점에 주차 후 산행에 나선시간이 10시 20분경으로 상당히 늦은 시각이다...

▲한라산 등산로에는 100m 간격으로 해발이 표기되어 잇다...

▲최근에 무릎이 좋지않아 산행이 무리인줄 알면서도 동행한 옆지기로 배낭도 없이 스틱만 가지고 산행에 나섰다...

▲한라산 산행이 처음인 옆지기를 위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코스인 성판악 - 백록담 코스를 오르는 중이다...

▲이곳 일대가 1970년대 이전까지 넓은 초원지대로 인근 주민들이 우마를 방목하며 마을목장으로 이용했던 곳으로

한때는 키 작은 털진달래,꽝꽝나무,정금나무 등이 많아 한라정원이라 불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삼나무가 우거져

숲속을 천천히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삼나무숲을 지나면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무인대피소인 속밭대피소로 잠시 쉬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다...

▲성판악-백록담 코스는 평소에 산을 다니는 등산객이면 3시간이면 충분히 백록담까지 오를수가 있는 수월한 코스이다...

▲이 한몸 바쳐 그대를 위해 불사르리라.

죽은 고사목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다...

▲진달래밭대피소는 말 그대로 주변이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곳이다...

▲진달래밭대피소의 모습으로 생수,컵라면,커피,초코파이 등 간단한 기호식품들을 팔고있다...

▲진달래밭 주변에 활짝 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진달래밭 주변에 활짝 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거망골도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진달래밭대피소가 위치한 지점으로 해발 1500m를 가리킨다...

▲진달래밭 주변에 활짝 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진달래밭 주변에 활짝 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옆지기도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오른다...

▲진달래밭대피소에서 13시가 지나면 안전한 하산을 위해 백록담을 오르는 구간을 통제에 들어간다...

▲백록담으로 오르면서 키 작은 털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줌을 당겨 담은 모습이다...

▲활짝 핀 털진달래 군락지 넘으로 서귀포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한라산 백록담 안내소의 모습으로 직원1명이 상주하면서 15시가 넘으면 빠른하산을 제촉한다...

▲옆지기와 나란히 백록담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힘들게 올라왔지만 난생 처음으로 한라산 백록담에 올랐으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백록담을 찾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백록담표지석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담는다...

▲예전에는 이 표지목이 정상석을 대신했었는데 지금은 새 정상석에 쓸쓸하게 밀려난 모양새이다...

▲비록 일요일이지만 약간 늦은 시간(14시 20분)에 오른 덕분에 등산객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인증샷을 담을수가 있었다...

▲백록담의 모습으로 담수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목조울타리때문에 백록담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담을수가 없어 아쉬움이 묻어난다...

▲그나마 좋은 위치를 골라 백록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바닥에 깔려 활짝 핀 진달래가 멋진 자태를 뽐낸다...

▲한폭의 분재와도 같은 진달래가 꽃몽우리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옆지기가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의 활짝 핀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거망골도 진달래꽃을 배경삼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하산길에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을 지나면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옆지기가 마지막으로 진달래밭대피소 부근의 진달래군락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하산길을 제촉한다...

▲한 등산객이 모노레일을 타고 하산하는 모습이다...

▲좌측으로 윗세오름 전망대를 오르는구간으로 왕복 40분이 소요되는데 백록담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다고 하는데

옆지기의 컨디션이 좋지않아 다음을 기약하고 곧잔 하산길을 제촉한다...

▲백록담을 오를때도 보았는데 하산길에 또 만나게 된 노루의 모습이다...

▲굴거리나무다.

햇빛을 받으면 광택이 나는 넓고 두터운 가죽질의 잎으로 겨울추위 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봄이되면 기지개를 펴는

굴거리는 상록활엽수로 따뜻한 지역에 사는 나무로 추위에 강하여 한라산 1200m고지에 자생하고 있다.

▲힘든 가운데 백록담까지 함께해준 옆지기가 너무 고맙고 중문단지로 이동하여 맛난 뒤풀이를 하고는 숙소를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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