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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서산 팔봉산(3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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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팔봉산은 8개의 바위봉우리가 올망졸망 이어진 산으로 팔봉산에 오르면 해안국립공원 태안반도가

 한눈에 보이며 팔봉산(361.5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봉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이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워낙 홍천 팔봉산이 유명해서 이 팔봉산은 앞에 "서산"임을 분명히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고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행 코스

 양길주차장-안부-1봉(노적봉.감투봉)-안부-2봉(코끼리봉)-3봉(정상)-천제단(기우제)-4봉.5봉.6봉.7봉.8봉-

서태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흐린후 맑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그동안 미답지로 남아있던 서산의 팔봉산으로 부산에서 근접하기가 쉽지않은 관계로 이제서야 찾게되었다...

▲서산 팔봉산은 하늘과 바다사이 여덟봉우리로 서산9경 중 5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팔봉면 양길리2구로 아래쪽에는 대형주차장이 있고 윗쪽에 승용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아래주차장의 팔봉산표지석 뒤쪽으로 작지만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산의 산세가 올려다보인다...

▲들머리에서 조금 가다보면 커다란 시비가 반겨준다...

▲주차장 들머리에서 약 0.3km구간의 임도변에 임의로 심은 단풍나무가 막바지 단풍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 비석이 자리하고 있는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예쁘게 물든 단풍가로수길을 여유자적 즐기면서 오른다...

▲햇빛을 받으며 유난히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을 클로즈-업 해서 담아 모습이다...

▲비싼 조형물을 설치하여 만들어 놓은 약수터가 음용수로 부적합하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이곳은 안부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1봉(노적봉.감투봉)에 올라 인증샷을 담고는 이곳으로 내려서 2봉(코끼리봉)으로 향한다...

▲큰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는 1봉으로 작은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1봉에 서면 뒤쪽으로 서태안지역의 가로림만 일대가 한눈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2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바위투성이의 1봉(감투봉.노적봉) 뒤쪽으로 가로림만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높은 벼슬에 오른 대감의 감투 또는 노적을 쌓아올린 모양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원을 빌면 부귀영화를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앞쪽으로는 팔봉산의 정상인 3봉(어깨봉)이 올려다 보인다.

어깨봉은 힘센 용사의 어깨를 닮았다하여 어깨봉이라 하며 용맹과 건강을 상징한다...  

▲'우럭바위'

용왕이 보낸 우럭이 팔봉산 경치에 반하여 돌아갈 날을 잊고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팔봉산 제2봉으로 코끼리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하여 제2봉을 코끼리봉이라 부른다.

바위의 모양을 자세히 보면 앞은 남자코기리,뒤는 여자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리부부 바위라 부른다...

▲왼쪽의 바위에서 쪼개져 생긴것인지 알수없지만 일명 쪼개진바위다...

▲이곳은 통천문으로 일명 '용굴' 이라 부르는데 여기에 팔봉산의 수호신인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이 고장에 전해오며

이 용이 가뭄때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주고 지역 주민에게 복을 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용굴은 한사람이 겨우 통과할수 있을정도로 협소하여 우회로 계단을 밟고 오를수가 잇다... 

▲팔봉산의 정상인 제3봉(어깨봉)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제1봉과 제2봉의 모습이다...

▲팔봉산 정상인 제3봉(어깨봉)을 오르기위해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는 모습이다...

▲거망골도 철계단을 오르기 직전이다...

▲팔봉산의 정상인 제3봉(어깨봉)으로 바위투성이로 이루어져 있어 여러사람이 설수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인증샷담기가 쉽지않다..

▲오랜만에 같이 산행에 나선 산행자님과 함께 나란히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한덤님도 페이스를 같이하면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드린다...

▲산행자님의 정상인증샷 단독사진을 담아본다...

▲제3종(어깨봉)에서 철계단을 밟고 내려서는 등산객의 모습이다...

▲정상(제3봉)에서 가야할 4.5.6.7.8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이다... 

▲정상(제3봉)에서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제4봉으로 가기전에 천제터(기우제)를 둘러보기 위해 천제터로 향한다...

▲'기우제터'(천제터)

자연적으로 큰 바위가 신비스럽게 단을 이루고 있으며 호산록에 의하면 옛부터 가뭄이 들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풍년이 들었다고 전해지며 요즘도 가뭄시 지역대표들이 제를 올린다고 한다...

▲제4봉을 배경으로 페이스를 같이하고 있는 한덤님의 인증샷을 담아드린다...

▲거망골도 제4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제4봉옆에 위치한 제5봉은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제6봉으로 향하면서 팔봉산의 정상석이 있는 제3봉(어깨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담는다...

▲제4봉부터 8봉까지는 조망도 그렀고 큰 의미없는 봉우리에 불과하다...

제4봉부터 8봉까지는 조망도 그렀고 큰 의미없는 봉우리에 불과하다...

▲마비막 봉우리인 제8봉에 갔다가 서태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곳이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제8봉으로 인즌샷만 담고 서태사롤 내려선다...

▲이곳이 서태사로 절이라기 보다는 자그마한 암자에 불과하다...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는데 먼저 내려온 산행자님의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다...

▲산행거리 약4.5km에다 산행시간 약2시간 30분이 소요된 산보수준의 산행이었지만

부산에서 이곳 서산까지 오고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찾기가 쉽지않은 곳인데 미답지 한곳을  하결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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