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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장성 불태산(7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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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불태봉은 그동안 남쪽 산자락에 훈련소가 있어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최근 통행이 완화되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불태산 가까이에 동쪽으로 병풍산(822m)과 삼인산이 위치하고 있다.

불태산 주변에는 송강 정철과 석탄 이기남이 강학했던 정이암터를 비롯한 상청사, 하청사, 인월사 등

80여 개 절터와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많다.

불태산 남쪽의 진원면은 조선 성리학의 6대가(율곡 이이, 퇴계 이황, 서경덕, 임성주, 이진상, 기정진) 중의

 한 사람인 노사 기정진의 고산서원이 있고 불태산 산신령이 점지해 비범한 아이가 태어났으나

부모의 실수로 장수가 되자 못한 장군굴에 얽힌 비극의 전설도 전해온다.

불태봉 정상에 닿으면 이곳도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막힘없이 좋다.

 북쪽은 병장산, 천봉, 한재, 내장산, 백암봉 등이 한눈에 잡힌다.

그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병풍산 신선대와 깃대봉(정상), 만남재와 유난히 뾰족한 삼인산이 인상 깊다.

산행 코스

 한재 - 정상농원 - 임도 - 잿막재 - 천봉 - 불태산 - 갓봉(불태2봉) - 깃대봉 - 사방댐갈미길 - 장군굴 -

귀바위 - 사방댐 - 도산서원 - 진원마을

산행 일자및 날씨

2015년 12월 01일 화요일 대체로 맑은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전남 장성군의 한재골을 사이에 두고 병풍산과 마주하고 있는 불태산이다...

불태산 산신령이 점지해 비범한 아이가 태어났으나 부모의 실수로 장수가 되자 못한 장군굴에 얽힌

비극의 전설도 전해온다고 한다...

▲이곳은 장성군과 담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대치(한치재)로 병풍산과 불태산의 경계이기도 하다..

대치(한치재)에서 약150m의 거리에 위치한 한재골 정상농원표지석으로 이곳이 들머리인 셈이다...

▲한재골 정상농원에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약0.5km를 걷는다...

▲임도를 따라 잿막재까지 걷고있는 등산객의 뒷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이곳이 임도가 끝나는 지점으로 보두산(불다산)과 천봉의 갈림길로 보두산은 정상에 아무런 표시가 없는 그런산이다...

▲잔설이기는 하지만 올겨울에 처음으로 밟아보는 눈이다...

▲임도종점에서 천봉으로 이어지는 약간의 된비알구간이 이어진다...

▲천봉은 이정표와 잠시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을뿐 의미없는 봉우리로 인증샷만 찍고 불태봉으로 향한다... 

▲천봉삐알에서 바라본 왼쪽의 병풍산과 오른쪽의 삼인산의 모습이다...

▲짙은 운무속에 정상부근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최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모습이다...

▲운무속 무등산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당겨 잡아본다...

▲천봉 부근에서 가야할 불태봉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해를 안고가다보니 뿌엿게 바라보인다...

▲산행 중간중간에 이처럼 쉬어갈수 있도록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에 이곳이 불태재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어디를 봐도 이곳이 재라고 할수없는 곳이다...

▲한재골의 병풍로가 내려다보이고 병풍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다시한번 담양의 평풍산과 삼인산의 모습을 조망해본다...

▲평장동의 대아저수지의 담수가 가득 넘치고있는 모습이다...

▲오늘 산행의 정상인 불태산 불태봉이다...

▲앞서가던 일행이 카메라에 담아준 순간포착의 사진이다...

▲불태봉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암릉으로 형성되어 있어 약간의 안전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저 멀리 병풍산과 삼인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서동촌과 유탕제가 내려다 보인다...

▲암릉구간이라고 하지만 별로 힘들지 않지만 그래도 안전이 요구되는 구간이 몇군데가 도사리고 있다...

▲암릉구간을 지나 뒤돌아 본 모습이다...

▲한 등산객이 조망이 터인 바위에 올라 열심히 카메라를 작동하는 모습이다... 

▲이곳은 학동으로 내려서는 갈림길로 귀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방댐으로 내려설수 있는 헬기장이다...

▲다른 일행들은 이곳 헬기장에서 사방댐으로 내려서고 천성산님과 함께 귀바위로 향한다...

▲많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도 억새가 나부끼면서 지나는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약사암갈림길이 있는 이곳이 장군굴이 있는 위치인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 그냥 큰재롤 내려선다...

▲산불로 인하여 기존의 데크계단이 불에 타 새롭게 설치된 데크계단이다...

▲이곳은 큰재로 귀바위가 있는 삼성산이암정으로 향한다...

▲큰재의 쉼터이다...

▲귀바위로 가기위해 가파른 마지막 데크계단을 올라야 한다... 

▲삼성산이암정 부근에서 지나온 천봉과 불태봉.갓봉(불태2봉).깃대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인다... 

▲오늘의 하산지점인 사방댐(진원제)과 고산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이 '삼성산이암정' 이란 문패가 걸려있다...

▲삼성산이암정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이곳이 '귀바위' 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는데 주변을 둘러보아도 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귀바위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해야 사방댐(진원제)로 내려설수가 있다...

▲바위손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위쪽의 작은바위가 귀바위가 아닌가 여겨진다...

▲이곳은 사방댐 위쪽으로 큰재와 귀바위의 갈림길이다...

▲대나무밭 사이로 난 임도를 따라 사방댐(진원제)으로 내려선다...

▲규모가 제법 큰 사방댐(진원제)의 모습이다...

▲사방댐(진원제)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고산마을의 모습이다...

▲고산마을에서 올려다 본 불태산의 모습이다...

▲진원면 진원리 고산마을의 수령이 560년된 느티나무이다...

▲고산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고산서원으로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고산서원앞에 있는 비석군의 모습이다...

▲고산마을로 내려서 마을표지석을 배경으로 날머리 인증샷을 담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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