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감암산(834m)...

산의 개요

합천군 가회면 감암산 모산재(767m)는 산을 음미하면서 산의 아름다움에 취하려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감암산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 를 연상케하며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하며 그 바위틈을 헤집고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감암산 모산재는 산세만 아름다운 산은 결코 아니다. 산행거리가 짧기는 하지 만 산행의 묘미만은 듬뿍 맛 볼 수 있다.

바위를 잡고 엉금엉금 기어 오르다 보면 막힌듯한 곳으로 산행로가 열리는 등 산행의 재미는 물론 피로감까지 풀 어준다.

부암산을 거쳐 감암산에서 초소전망대를 돌아 모산재에서 황포돗대바위를 지나 모산재주차장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아 황매산  정상을 다녀오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산행 코스

이교마을-부암사-부암산-수리봉-느리재-감암산-천황재-산불감시초소-철쭉재단-모산재-돛대바위-황룡사-모산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5월 07일 목요일 맑은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황매산의 여뿔떼기에 위치하고 있는 부암산과 감암산을 오른후 황매평전의 철쭉을 보고

모산재에서 황포돛대바위 방향으로 내려서 모산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오늘 산행에서 황매평전에서 보낸 시간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소요시간이 길게 나왔다...

▲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와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경계를 이루는 감암산(828m)은 황매산(1,113m)을 모산으로 하는 산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산청군 신등면 장천리 이교마을경로당앞 마당이다...

▲이교마을에서 산행준비를 하고는 부암사 방면으로 걷다보면 황매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시멘트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부암사표지석이 있지만 그냥 지나친다... 

▲임도가 끝나고 첫이정표로 부암산 정상까지 1.3km를 알려준다...

▲절터(샘)의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여 절터를 둘러보고 부암산으로 오른다...

▲이곳이 철터의 모습이다...

▲조망이 되는 바위에 올라 잠시 쉬어가면서 카메라앞에 포즈를 잡아본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산행들머리였던 이교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부암산 0.1km 지점으로 동곡마을에서 오르는 갈림길로 합천군 가회면의 동곡마을에서도 많이 오르는 코스이다...

▲해발695m의 부암산 정상으로  정상석 뒤쪽으로 수리봉과 감암산 그리고 황매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부암산 정상석 뒤쪽에서 수리봉과 감암산 그리고 멀리 황매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부암산에서 바라본  바위투성이의 누룩덤의 모습도 멋지게 바라보인다...

▲수리봉에 올라 바라본 황매평전의 철쭉이 벌겋게 뿔타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도 바라보인다...

▲감암산과 황매산 사이의 철쭉이 벌겋게 불타고 있는 지점이 철쭉군락지인 황매평전이다...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 지나온 부암산과 수리봉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가야할 왼쪽의 전망바위와 오른쪽의 감암산의 산세이다...

▲감암산옆 전망바위에서 카메라에 담은 왼쪽의 수리봉과 오른쪽의 부암산의 산세이다...

▲등산로변에 멋진 자태를 뽐내는 바위가 있어 카메라에 담고간다...

▲누룩덤쪽의 겹겹이 쌓인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당겨 잡은 모습이다...

▲감암산 정상은 별다른 조망권이 없어 인증샷만 남기고 천황재로 향한다...

 

▼이 이후로는 카메라의 고장으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천황재는 감암산과 황매산의 경계 지점이라고 보면된다...

▲천황재 부근에서 올려다 본 황매평전의 모습으로 철쭉군락지의 1번지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보지만 핸드폰의 한계인듯 철쭉의 모습이 영 아닌것같다...

▲저 멀리 지리산의 천왕봉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러온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나홀로 활짝 꽃을 피운 철쭉이 더 멋있어 보인다...

▲황매평전의 외곽에 활짝 핀 철쭉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다행히도 평일이라 등산객이 많지않고 철쭉도 만발하여 그나마 철쭉을 감상할수 있는 그런 멋진 날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오늘 산행의 터닝포인트인 산불감시초소이다...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의 이모저모를 핸드폰에 담은 장면이다...

▲오늘은 시간상 황매산 정상은 가지않고 산불감시초소에서 모산재로 향한다...

▲황매산 철쭉제단으로 제법 널직하게 대리석으로 만들어 놓았다...

▲황매산중턱의 행사장과 승용차주차장의 모습으로 그냥 철쭉꽃만 즐길려면 승용차로 이곳까지 오르면 된다...

▲모산재로 향하면서 마지막 철쭉평원의 모습을 담고간다...

▲모산재로 가다보면  덕만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갈림길로 참고로 덕만주차장은 대형버스 80대가 주차할수있는 곳이라 한다...

▲모산재 0.1km전 영암사갈림길로 모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모산재와 황매산의 멋진 그림이다...

▲모산재표지석과 돌탑으로 이루어진 정상의 모습이다...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으로 잣골등 또는 '신비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이라고도 부르며

황포돛대바위와 순결바위로 유명한 곳이다...

▲2011년에 옆지기와 함께 황포돛대바위로 올라 황매산을 오른 후 모산재로 돌아와 순결바위로 내려선 기억이 난다...

▲모산재에서 내려다 본 황포돛대바위가 있는곳의 약30m길이의 가파른 철계단의 모습이다...

▲황포돛대바위 부근의 공기돌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는다...

▲황포돛대바위 건너편의 순결바위 지대이다...

▲이 바위가 황포돛대바위이다...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풍수학자들은 시야와 생기의 흐름이 동쪽방향으로  행하고 동쪽에 기가 솟구치는 형상의 자연석이 소재한 이 곳이

전국 최고의 생기의 장 이라고 한다...

▲모산재구간을 '황매산기적길' 아라 부른다...

▲영동 천태산,민주지산에서도 보았는데 이곳 모산재에도 시그널을 경쟁하듯 매달아 놓은 모습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오늘 산행의 날머리 부근인 영암사지가 있는 곳으로 우측으로 모산재 주차장으로 진행한다...

▲부암산,감암산을 거쳐 황매평전의 철쭉군락지와 모산재를 둘러보고 약 6시간에 걸친 산행을 마무리하는

날머리에서 인증샷을 담고 산행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