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수우도 은박산(195m)...

반응형

산의 개요

통영 사량도 윗섬 서쪽에 있는 수우도는 동백이 많기로 이름난 섬으로 특히 섬 최고봉인 은박산은 남사면과 동사면은

서너 키 높이의 동백나무와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매년 3 - 4월이면 개화기를 맞아 현란한 붉은 색으로

섬을 수놓는다. 임진왜란 때 피난처로 사람이 들어선 이래 현재 35가구 35명이 거주하고 있는 수우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소가 누워있는 듯한 자그마한 형태의 섬이지만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와 머리에 동백숲을

이고 고래바위, 매바위, 백두봉, 해골바위, 여근바위와 같은 기암들이 해안에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행 코스

수우도 선착장-고래바위-신선봉-백두봉-해골바위-금강봉-높은재-은박산-몽돌해수욕장-수우도 선착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3월 22일 일요일 맑으나 옅은 미세먼지로 시계불량

산행 지도

수우도의 행정구역은 경남 통영 사량면에 속해있으나 생활권은 사천시(삼천포)에 속 해 있다고 보면 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소가 누워있는 듯한 자그마한 형태의 섬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와 머리에 동백숲을 이루고 있어 수우도라 부른다 한다... 

수우도행 정기여객선은 삼천포항에서 도서민들을 위해 1일 2회(06:30, 14:30) 운항하며

등산객과 같은 단체는 삼천포유람선을 예약하여 수우도를 갈수있으며 이때 자리가 나면 개인도 탑승을 할수가 있다...

※정기여객선을 탈려고 06:15 분에 도착했으나 정기여객선은 이미 출발하고 없었다※

▲수우도행 삼천포유람선 승선에 앞서 한려해상 국립공원 사천지구 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유람선에서 내려서면 수우도선착장의 왼쪽으로 고래등방향의 등산로가 열려있다...

▲운좋게도 오늘 산행에서는 진달래가 만발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이 모아 찍어보았다...

옆지기가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안부에 올라서니 눈앞에 배바위가 펼쳐진다...

매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먼저 좌측으로 고래등바위로 향한다... 

수우도 은박산에 동백이 많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진달래가 이렇게 많은줄은 미쳐 몰랐다... 

매바위와 신선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수우도를 감싸고 있는 바위의 모습들이 한결같은 모습이다... 

고래등바위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호수처럼 잠잠한 바다위에 매바위와 신선봉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래등바위의 등산로변에 활작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옆지기가 다시한번 포즈를 잡는다...

▲다음봉우리인 신선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고래등바위를 뒤로하고는 신선봉에 올라 옆지기와 함께 고래등바위를 배경으로 취한다...

▲동백꽃도 진달래에 질세라 활짝 핀 자태를 연출한다...

이번에는 옆지기가 동백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백두봉으로 향하는 곳에 직벽에 가까운 바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구간을 옆지기가 내려오고 있는 모습으로

좌측으로 우회등산로에도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직벽구간을 내려서는 옆지기의 모습을 클로즙해서 당겨서 잡아본다...

이번에는 완만한 경사면에 설치된 로프로 어렵지않게 오르내릴수가 있는 곳이다... 

백두봉에서 카메라에 잡은 매바위와 고래등바위의 모습이다... 

백두봉에 걸터앉아 옆지기의 모습으로 바위가 파인곳이 해골바위가 있는곳이다... 

백두봉에서 진달래를 앞에두고 매바위와 고래등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조망이 뛰어난 백두봉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의 모습이다...

백두봉을 뒤로하고는 해골바위로 가기위해서는 이 누워있는 소나무가 있는곳이 해골바위로 내려서는 곳이다...

해골바위로 내려서는 구간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동백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백두봉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다시한번 담아본다...

이 해골바위를 보기위해서는 힘들게 발품을 팔아야 한다...

어렵사리 옆지기와 함께 해골바위를 배경으로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오랜세월 풍화작용에 의해 생성된 것인지 이곳에만 이렇게 생성되어 있는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해골바위와 백두봉을 함께 카메라에 담아본다...

해골바위를 볼수있는 구간이 조금은 위험한 구간이라 이곳에 내려오지않고 그냥 지나치는 많은 등산객들이 의외로 많다... 

이곳 은박산에 유난히 소나무를 감고 오르는 소나무담쟁이가 많은 모습으로 얼핏보면 소나무에 기생하는 느낌이다...

※참고로 소나무담쟁이가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은박산 정상의 진달래를 배경삼고 뒤로는 희미하게 노아도와 사량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통영 수우도 은박산 정상에서 옆지기와 나란히 인증샷을 담는다...

오늘 산행에서 느긋하게 걷다보니 대부분의 등산객이 내려가고 없어 여유롭게 정상석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고간다...

은박산 정상 삐알에서 카메라에 담은 사량도의 모습이다...

산행을 끝내고 임도로 내려서 카메라에 담은 몽돌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우물가옆 동백나무에서 떨어진 동백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옆지기다...

마을 우물에서 뚜레박으로 떠 올린 물을 한모금하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삼천포항으로 나갈 승객들을 실러 온 유람선이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삼천포항에서 타고왔던 유람선 '무궁화호' 에 올라 인증샷을 담고는 수우도 은박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삼천포항르호 향한다...

반응형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황장산(942m)...  (0) 2015.04.05
다시찾은 수우도 은박산(195m)...  (0) 2015.03.28
여수 금오봉(향일암)...  (0) 2015.03.16
보성 오봉산(345m)...  (0) 2015.03.10
통영 연화도(215m)...  (0)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