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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양산 오봉산(5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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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양산의 앞산격인 오봉산은 그저 평범한 산으로 최고봉은 해발 533m에 불과하지만 영남의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영남의 들녘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능선의 뒤쪽으로는 토곡산에서

선암산(매바위)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연출하며 앞쪽으로는 양산시가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이 펼쳐진다. 오봉산 정상에서 물금쪽으로 내려서다보면 낙동강과 경부선철로가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산행 코스

춘추공원 - 선암산갈림길 - 새미기고개 - 작은오봉 산- 96계단갈림길 - 전망바위 - 오봉산 - 전망바위 - 쉼터 - 가촌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1월 27일 화요일 흐린가운데 포근한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마땅히 갈만한 산행지가 없어 늦게 배낭을 꾸려 앞산인 오봉산을 찾았다...

양산의 앞산격인 오봉산에 오르면 뒷쪽으로는 토곡산과 선암산(매바위)이 펼쳐지고 앞쪽으로는 금정산이 펼쳐지며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의 조망이 일품이다...

집에서 걸어서 춘추공원으로 향하면서 영대교 다리위에서 카메라에 담은 춘추공원과 연결된 학다리의 모습이다...

뒤쪽으로 보이는 야트막한 산이 춘추공원으로 학다리를 걸으면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춘추공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애국을 일깨우는 호국교육의 장이다...

이 계단을 밟고올라 현충탑으로 향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신 현충탑이다...

현충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양산 충렬사로 향한다... 

이곳은 양산 충렬사로 양산 정신의 근간인 삼조의열 3위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의

충혼을 모신곳으로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가 훼손된것을 2012년에 확대복원 건립하였다...

보이는 문이 외삼문(장춘문)으로 안쪽에 사당(충렬사), 내삼문(의열문),재실(춘추재),삼조의열 비가 들어서 있다.

"동입서출" 동쪽(오른쪽)으로 들어가고 서쪽(왼쪽)으로 나온다는 의미이다...

춘추공원의 현충탑과 충렬사를 둘러보고 충렬사 주차장의 등산로입구 프랭카드표시를 따라 산행에 나선다...

조난신고 현위치표시 1-1에서 새미기고개(화재고개)까지 3.9km를 가리킨다...

이곳은 체육공원으로 회현저수지 갈림길이다... 

능선으로 오르기 전에 만나는 샘터와 쉼터로 샘터에서 물이 졸졸졸 흘러나오고 있다...

능선 합류지점으로 이정표에 오봉산이 아닌 선암산(매바위)를 가리키고 있다...

능선에 올라 카메라에 담은 가야할 왼쪽의 작은오봉산과 오른쪽의 오봉산의 모습이다... 

이곳은 선암산(매바위) 갈림길로 선암산까지 3.0km를 알려준다...

나무가지 사이로 모습을 들어낸 선암산(매바위)의 모습이다...

철탑을 2개 지나면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철탑안쪽 가운데서 올려다보고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이곳이 새미기고개(화재고개)로 작은오봉산 아래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화재리에서 이곳 새미기고개(화재고개)를 지나 작은오봉산 아래까지 임도가 이어진다...

작은오봉산 한켠에 위치하고 있는산불감시초소이다...

작은오봉산의 한켠에 산을 사랑하다 먼저가신 님의 추모비앞에서 잠시 묵념을 하고는 작은오봉산으로 향한다...

작은오봉산(오봉산2봉)의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오봉정으로 한때는 이곳이 페러글라이더 활공장으로 이용되기도 한 곳이다.. 

작은오봉산에서 내려다 본 양산천과 학다리와 영대교,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그리고 구 도심의 모습이다...

작은오봉산에서 바라본 가까이의 선암산(매바위)과 멀리 영축산 독수리바위가 바라보인다...

화재리에서 임도를 따라 차량이 이곳까지 올라와진다...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양산신도시와 그 넘으로 금정산의 장군봉과 고당봉이 바라보인다...

분재와도 같은 소나무가 병들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96계단삼거리 이정표로 96계단으로 내려설수 있는 이정표가세군데나 설치되어 있다...

멀리에서 바라본 바위위의 소나무가 멋지게 바라보인다... 

더디어 오봉산 정상으로 돌탑과 함께 두개의 정상석이 나라히 자리하고 있다...

오봉산에서 바라본 화재리를 품고있는 토곡산에서 선암산(매바위)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이다...

가촌과 정안사 갈림길에서 오늘은 가촌방향으로 내려선다...

이곳도 전망바위로 시간이 많은면 바위위에 걸터앉아 풍광을 즐기기에 멋진곳이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이 마지막 지점인 을숙도하구언으로 유유히 흐르는 모습이다...

낙동강을 따라 경부선 철로위에 기차가 달리고 있다...

날씨가 화창하면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인데 조금 아쉽지만 인증샷을 담고간다...

한창 개발중인 양산신도시의 모습으로 아파트공사가 한창이다...

망경대육거리 쉼터에서 우연히 만난 1500번 직행버스 기사님과 사과반쪽을 나눠먹고는가촌으로 내려선다... 

물금 가촌의 동일아파트 후문이 있는곳이 오늘 산행의 날머리로 약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하며 날머리인증샷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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