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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장척산(531m)에서 백두산(352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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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장척산은 그냥 지나치는 산이고 대동면에 위치한 백두산은 동서로 뻗어있는 산으로

 신어산의 한 줄기로 정상부 부근은 가파르지만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고 능선 중간의 암석지대를 제외하면

 큰 위험요소없이 부드럽게 길게 늘어져 있다. 정상에 서면 금정산과 백양산,신어산과 동신어산,토곡산과 

멀리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이 바라보아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전망이 시원하고 정확한 유래는 알수 없으나

산경표상의 끝점인 백두산(2,744m)의 대칭되는 시발점되는 산이라 백두산(353m)으로 명명하였다는 설이 있다.

산행 코스

롯데상동구장 - 하늘마당표지판 - 장척산 - 481봉 - 331봉 - 정골마루쉼터 - 백두 산- 대동초교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흐리고 차가운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김해시에 위치한 장척산과 백두산으로 상동면에서 시작하여 대동면에서 끝나는 산행이다...

네이버 위성지도 상동면 상동구장~장척산~백두산~ 대동면 대동초교 구간이다...

이동거리 10.7km에 소요시간4시간41분이 걸리지만 자가용 이용시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차량회수가 힘들다...

김해의 백두산이 정확한 유래는 알수 없으나 산경표상의 끝점인 백두산(2,744m)의 대칭되는 시발점이 되는 산이라

백두산(353m)으로 명명하였다는 설이 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김해시 상동면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구장인 상동야구장이다...

김해시 상동면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의 롯데 상동야구장이다...

롯데 상동야구장 바로아래의 민가뒷쪽이 오늘의 산행들머리이다...

산행들머리에서 인증샷을 담고는 나홀로 장척산으로 향한다...

하늘마당 이정표가 있는곳까지 지나오면서 주변에 하늘마당을 지칭하는 위치를 보지못했다... 

능선길의 등산로에 무릎가까이 낙옆이 수북히 쌓여 눈밭을 걷는것처럼 걷기가 싶지않다...

해발531m 장척산으로 이정표에 이곳이 장척산임을 알리고 있다...

장척산은 하나의 봉우리일뿐 정상에서의 조망은 전혀없어 인증샷만 남기도 백두산으로 향한다...

장척산 정상에 쉬어갈수 있는 나무의자가 2개 놓여있다...

장척산을 뒤로하고 내려서면 갈림길로 백두산과 신어산으로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백두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시례북산 이정표에서 막아놓은 직진등산로가 아닌 왼쪽으로 진행한다...

시례북산 갈림길로 거망골 뒤쪽으로 나무토막으로 막아놓은 등산로가 아닌 시그널이 매달려 있는쪽으로 진행한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산 진행방향이 두개인 이정표에서 능선길(4km)을 오르면 조망을 즐길수가 있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전망바위에서 조망이 펼쳐지는데 아래쪽으로 시례저수지가 펼쳐진다...

481m봉 예덕산갈림길에서 직진이 아닌 오른쪽 매리방향으로 진행을 하여야 백두산으로 갈수있으며

진직을 하게되면 동신어산으로 가게된다...

예덕산에서 백두산으로 가기위해서는 나무에 매달아 놓은 준.희의 낙남정맥 매리방향으로 진행한다...

475m봉 낙남정맥시발점 이정표이다...

475m봉 낙남정맥시발점 이정표가 있는곳에도 나무의자가 2개 놓여있다...

459m봉 신검산 주변의 삼각점이다...

331m봉에서 바라본 양산시가지의 모습으로 오봉산이나 금정산 못지않게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331m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넘으로 금정산 고당봉의 모습이다...

331m봉에서 바라본 금정산의 파리봉과 상계봉의 모습이다...

481m봉 예덕산에서 직진하면 보이는 산 동신어산으로 331m봉에서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뒤쪽으로 오봉산이 펼쳐진다...

백두산은 정골마루쉼터에서 0.3km에 불과한 지척의 거리이지만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정골마루쉼터에는 말그대로 쉬어갈수 있는 나무의자와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정골마루쉼터에서 백두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구간에 목침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왼쪽의 신어산과 가운데 장척산 그리고 우측으로 예덕산의 모습이다...

왼쪽의 봉우리가 481m봉 예덕산이고 오른쪽이 동신어산으로 예덕산에서 능선을 따라 백두산으로 이어진다...

백두산 정상의 모습으로 조망이 탁월한 지형으로 널직한 정상의 한가운데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초소와 백두정 정자와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다...

산경표상의 끝점인 백두산(2,744m)의 대칭되는 시발점이되는 산이라 백두산(353m)으로 명명하였다는 설이 있다...

서울근교의 5산에 걸려있는 태극기외에 산정상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곳이 백두산뿐일것이다... 

백두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백두정 정자의 모습이다...

김해시장이 세운것으로 적혀있는 또다른 백두산 정상석이다...

백두산 정상에서의 조망이 너무나 황홀해 한참동안 머물다가 하산지점인 대동초교로 내려선다...

안타깝게도 백두산의 소나무가 재선충에 걸려 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지천이 이러한 모습이고 하산하는 와중에도

소나무를 베는 전기톱소리가 여러군데서 들려온다...

원명사의 모습이다...

양지바른 무덤가의 동백이 계절(12월 12일)을 잊고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대동초교 가기직전의 마지막 이정표이다...

대동초교 후문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대동초교에서 백두산 정상까지 2.2km의 거리로 이곳 주민들은 운동삼아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대동초교 후문에 위치한 백두산등산로 안내도를 배경으로 날머리 인증삿을 남기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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