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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사천의 진산 와룡산(79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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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와룡산은 사천의 상징으로  해발 798m로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하며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와룡사, 백천사, 백룡사등 암자와 절이 있다. 상사바위는 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 60m쯤 되는 바위인데 중앙부에

지름 1.8m의 굴이 있어 굴 속에는 부엉이가 살고 있어 굴바위라 했으며 상사병에 걸린 사람을 이곳에서 떠밀어 죽였다 하여

상사바위라 불리우며 사천 암벽등반의 메카이기도 하며 천왕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새섬바위는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산행 코스

용두공원-와룡저수지 산책길-장고개-덕룡사갈림길-기차바위-청룡사갈림길-민재봉-수정굴갈림길-와룡산-새섬봉-도암재-

상사바위(천왕봉)-도암재-와룡마을-와룡저수지-용두공원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05월 11일 일요일 맑은후 점차흐림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건 20년만에 찾은 와룡산으로 용두공원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와룡저수지 오른쪽 산책길을 따라 

장고개.와룡마을갈림길.민재봉.새섬봉거쳐 도암재에서 상사바위를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와룡마을 하산하는 코스다...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상사바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일 뿐더러 

날씨가 맑을때는 지리산과 남덕유산까지 조망되는 곳이다...

▲와룡저수지 아래 용두공원의 주차장(무료)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와룡산을 한바퀴 도는 원점산행에 나선다...  

▲이곳은 와룡저수지로 저수지의 오른쪽 산책길을 따라 아담한 집 한채가 있는 민가 뒤쪽에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 합동분묘지가 있는 장고개로 걷는다...  

▲와룡저수지 산책코스에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잘 가꾸어진 민가 뒤쪽에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 장고개로 향한다...  

▲덕룡사갈림길에서 항공대학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가야 장고개로 갈수있다...   

▲장고개에서 바라본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수우도의 모습이다...  

▲장고개에 있는 진주정씨 충장공파 효자동 중문 합동분묘지의 모습이다...  

▲장고개에서 내려다 본 삼천포읍의 모습으로 한때는 삼천포시 였으나  지금은 사천시와 합병되면서 읍으로 전락한 곳이다...

▲446봉 부근의 조망이 내려다 보이는곳에서 삼천포읍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고 간다...    

 ▲바위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상사바위(천왕봉)와 새섬바위의 멋진 모습이다...  

▲산행 막바지에 오를 상사바위와 새섬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산행중에 위에서 내려다 본 와룡저수지의 모습이다... 

 ▲이번에는 삼천포화력발전소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모습으로

이 발전소에서 우리나라 전체 발전용량의 7%를 생산해 낸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할수있는 곳이다...

 ▲이곳은 와룡마을 갈림길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곳으로 오르거나 아니면 이곳으로 하산하는게 일반적이다... 

 ▲기차바위 가기전의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이번에는 앞으로 민재봉을 지나 가야 할 새섬바위와 상사바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옆지기가 멀리 제일 뒷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사량도와 수우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전혀 기차바위 같지않은 기차바위에 서니 발 아래로 멋진 와룡마을이 펼쳐진다...  

 ▲이곳이 기차바위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보아도 이름에 걸맞지 않는 곳이다... 

▲기차바위를 지나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청룡사갈림길이란 표지가 떨어져 있어 거망골이 매직으로 표기를 한 모습이다... 

 ▲기차바위를 먼곳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지만 기차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바위의 형상이다... 

 ▲민재봉 정상으로 오를수록 꽃이 핀 시기가 지난 철쭉이 반갑게 맞아준다...  

▲화려하게 피어있는 철쭉의 모습을 크로즙한 모습이다... 

▲와룡산의 정상인 민재봉에 서면 남으로는 사량도와 욕지도. 남해의 금산과 호구산이 등이 펼쳐지며

북으로는 광양으 백운산과 어머니처럼 포근한 지리산과 덕유산이 시야에 펼쳐진다...  

▲민재봉에서 바라 본 사량도와 수우도의 모습이다...  

▲와룡산의 정상인 민재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옆지기와 나란히 인증샷을 남긴다...  

▲이번에는 정상에서 내려다 본 와룡마을과 와룡저수지의 모습이다...  

▲거망골이 정상의 한켠에서 와룡마을과 삼천포읍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이번에는 정상에서 차례로 오를 새섬바위와 상사바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우리 부부는 정상을 뒤로하고는 다음 봉우리인 새섬바위로 향한다...   

▲이곳은 와룡산의 정상인 민재봉에서 헬기장 사이로 철쭉군락을 이루고 있는곳이다...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옆지기도 철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헬기장에서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청량사의 모습이다...  

 ▲민재봉과 새섬바위 사이의 수정굴갈림길이다...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다... 

 ▲새섬바위에서 내려다 본 백천사로 이곳은  2400년된 소나무를 3년에 걸쳐 통째로 깍아 만들어 표면을 금으로

도금한 와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새섬봉에서 지나는 등산객을 만나 우리 부부가 함께 새섬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수 있었다... 

▲새섬봉의 유래에 관한 내용이 정상석의 여뿔떼기에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  

 ▲바위를 오르는 구간에 가드레일과 철빔계단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수가 있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 계단으로 새섬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세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새섬봉 아래 조망이 좋은 너럭바위에 올라 상사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보이는 바위가 새섬바위다...  

▲이곳은 새섬바위와 상사바위의 중간에 위치한 도암재로 상사바위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선다...  

▲상사바위를 오르다 보면 상사바위와 암벽타는곳의 갈림길로 사천암벽등반의 요람인 곳이다...  

▲새섬봉에서 내려서는데 여성등산객이 부상을 당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오르더니 헬기까지 출동한 모습이다...  

▲최근에 세운것으로 추정되는 상사바위의 표지석으로 와룡산 천왕봉이라 되었있다...  

▲가파른 상사바위를 오르기위해 옆지기와 함께 도암재에 배낭을 내려놓고 맨몸으로 수월하게 이곳에 올라

주위를 조망하고는 인증샷을 남긴다...  

▲200년9월29일 히말라야 다울라기기1봉에서 등반도중 눈사태로 사망한 고 이수호 등반대장의 추모비가

상사바위에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사바위에서 삼천포읍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상사바위에서 다시 도암재로 내려서 이제는 하산길인 와룡골로 내려선다...   

 ▲실질적인 산행을 끝내고 와룡마을 입구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도로를 따라 용두공원으로 향한다... 

▲산행을 끝내고 차를 몰고는 백천사의 와불과 우보살을 보기위해 들렀건만 시간이 늦어 보지 못하고 주위만 둘러본다...

(참고로 와불과 우보살은 17시30분까지만 개방한다고 한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백천사의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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