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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48)경남 하동의 옥산(614m)과 천왕봉(6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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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지리산은 천왕봉(1915m)에서 노고단(1507m)에 이르는 주 능선이 25.5㎞에 이를 정도로 그 품이 넓다.

그러다 보니 지리산을 조망하는 전망대로 이름을 알리는 산이 많이 있다.

지리산 북쪽으로는 화장산(586.4m) 금대봉(847m) 삼정산(1261m) 삼봉산(1187m) 백암산(622.6m)이, 남쪽으로는 구곡산(961m)

주산(831m) 삼신봉(1284m) 형제봉(1115.5m) 백운산(1222m) 억불봉(1008m) 옥산(614m) 등이다.

그중 지리산 천왕봉의 아들 산이라는 주산과 일직선에 놓여 있는 지리산 천왕봉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산’ 으로

하동군 옥종면 옥산(玉山)과 옥산의 천왕봉(天王峰·602m) 두 곳을 꼽을 수 있다. 

옥산의 유래를 보면 경남 고성 거류산(572m)과 강원도 설악산 (1708m) 울산바위 전설이 섞여 있다.

먼 옛날 남해 용왕이 남도의 이름난 산을 지리산으로 모이게 했다.

그 소식을 들은 옥산도 진주 근방에서는 알려졌다 생각해 지리산으로 향했다.

옥종을 지나는데 청수마을 처녀가 통샘에 물을 길러 가다 산이 성큼성큼 걸어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어 저기 산이 걸어가네” 하고

고함을 쳤다. 그 소리를 듣고 옥산이 걸음을 멈추며 더는 움직이지 않았고, 옥종의 진산이 됐다는 이야기다.

산행 코스

청수마을회관-뒷뜰마을 등산로 입구-전망 덱(양구마을 갈림길)-옥산 정상-임도 삼거리-백토재(배토재)·돌고지재 갈림길-

백토재·돌고지재 갈림길-낙남정맥 천왕봉·돌고지재 갈림길-천왕봉 정상-옥산·백토재 갈림길-청수·백토재 갈림길-간선임도-청수마을회관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9월 02일 월요일 약간 흐린가운데 무더운 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옥산과 천왕봉으로 거리는 멀지만 지리산의 천왕봉을 조망할수 있는 그런 산이다...

지리산 천왕봉의 아들 산이라는 주산과 일직선에 놓여 있는 지리산 천왕봉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산’ 으로

하동군 옥종면 옥산(玉山)과 옥산의 천왕봉(天王峰·602m) 두 곳을 꼽을 수 있다.

옥산과 옥산 천왕봉은 낙남정맥 종줏꾼이나 옥산을 찾는 일부 산꾼에게 지리산 전망대 산으로 알려졌다...

▲오늘 산행의 출발지인 청수마을회관이다.

마을회관 앞마당에 승용차 대여섯대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대형차는 마을로 진입할수가 없다...

▲애마를 회관 앞마당에 메어두고 개울 다리를 건너  큰 포구나무쪽(화살표)으로 진행한다...

포구나무를 지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공동 우물(통샘) 오른쪽으로 마을의 울타리인 대나무 숲을 지난다...

▲대나무 숲을 지나 이어지는 갈림길 임도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전봇대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이곳 뒷뜰마을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이다...

▲나무 가드레일 바깥에 눈에 장 띄지 않는 등산로 이정표를 확인하고 청색 천막 민가 골목으로 들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밤나무단지를 지난다...

▲이어진 임도에서 임도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오른쪽으로 묘지부근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셈이다...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이 지점이 산행들머리로  임도를 벗어나 화살표 방향으로 침목계단을 밟고 오른다... 

▲깜짝 놀랐다.

폭이 좁은 등산로변 땅바닥에 거대한 말벌집이 있는게 아닌가?

약 1m까지 근접하였다가 다행히도 무사히 이 지역을 벗어나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우회해서 무사히 통과했다.

데크전망대에 도착하여 하동군 119에 신고하여 위치를 알려주면서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제거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데크전망대다.

앞쪽으로 산청군과 합천군 그리고  의령군의 산들이 펼쳐진다...

▲데크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동군 옥종면 소재지가 위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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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의 정상으로 제법 널직한 곳이지만 잡풀이 무성하게 뒤덮혀 있어 뱀이 출몰할까 연신 막대기로 주변을 두들기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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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망을 할수있는 위치에 자리한 산불감시초소로 누군가가 '옥산관' 이라 이름을 명하였다...

▲옥산 뒤편으로 날씨때문에 희미하지만 지리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옥산정상을 뒤로하고 가야할 방향은 백토재, 돌고지재 방향이다...

▲옥산 정상에서 10정도 내려서면 안부로 폐쇄된 헬기장에 지난다...

▲임도삼거리에서 백토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직진한다...

▲백토재갈림길에서 돌고지재 방향으로 직진이다...

평탄한 임도길을 걷다가 나오는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왼쪽 백토재(4.4㎞)로 방향으로 300m를 오르면 천왕봉이다...

▲천왕봉과 천황봉이 새겨진 두개의 정상석과 쉬어가면서 조망을 즐길수 있는 정자가 위치해 있는 천왕봉이다.

이곳 천왕봉이 옥산보다 지리산의 멋진 조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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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의 정자에서 챙겨온 점심을 해결하고 백토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옥산갈림길에서 백토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옥산삼거리 갈림길에서 살짝 고개를 내민 옥산이다...

▲목침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청수마을갈림길에서 등산로는 희미하지만 청수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오른쪽은 백토재(1.5㎞) 방향으로 김해 분성산 신어산으로 가는 낙남정맥길이다...

▲간선임도시설사업 공사가 진행중으로 더이상 등산로를 찾아갈수가 없어 부득이 오른쪽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부득이 옥단로 한솔조경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옥단로를 따라 3.0km를 걸어서 청수마을로 향한다...

 

▼잠시 짬을 내어 하동호를 둘러보는 것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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