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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개도의 유래는 주위의 섬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 자를 쓰는데 난중일기에는 ‘개의 귀’ 를 뜻하는 ‘개이섬’ 으로 나온다.
또 여수 쪽에서 개도를 보면 천제봉과 봉화산의 두 봉우리가 두 귀를 쫑긋 세운 개 귀의 모습이라 해
인근에서 ‘개섬’ 이라 부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화정면의 동쪽에 위치한 개도는 화정면에서 제일 큰 섬으로 북쪽에는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 서쪽에 고흥반도가 있다.
천제봉 뒤로 백야도에서 시계방향으로 제도 돌산도 화태대교 화태도 월호도 대두라도 금오도 연도 나로도 팔영산 낭도와
둔병도 조발도를 연결하는 둔병대교와 조화대교 하화도가 펼쳐진다.
삼각형 해안에 청석금과 청석포 해수욕장이발아래 배성금 천길 낭떠러지가 오금을 저리게 한다.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이어왔다는 화산마을 ‘개도 막걸리’ 가 방송을 타면서 그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지역의 특산물이 되었다.
산행 코스
화산선착장-운구지 마을 입구~개도리안내판-도로(너운당)-191m봉(정자)-사거리 갈림길~봉화산정상-이정표 삼거리-천제봉 정상
-삼거리(개도 사람길 합류)-배성금 벼랑-개도 수원지 입구-임도-신흥마을-화산 삼거리-화산선착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8월 26일 월요일 맑고 엄청 무더운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개도막걸리로 유명한 개도의 봉화산과 천제봉을 찾는 산행이다.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에 따르면 산에 세워져 있는 봉화산과 천제봉의 정상석이 위치가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산행에서는 봉화산 다음에 천제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봉화산이 아니 천제봉의 정상석이 있어야 할 위치이다.(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 후기 참조)
천제봉에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 밤에 천제께 제를 올리던 재단과 음식을 만들던 아궁이가 남아 있다고 한다...
▲백야도 선착장이다.
10시 40분에 개도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타야 했는데 도로사정으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다음 정기여객선을 기다리는 중이다...
▲11시 55분에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타고 개도로 출발한다...
▲개도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백야도의 모습으로 뒷산이 백호산이다...
▲백야도 항로 표지관리소의 등대다...
▲선상에서 바라보이는 개도의 모습이다.
난중일기에는 '개의 귀' 를 뜻하는 '개이섬' 으로 나온다.
또 여수 쪽에서 개도를 보면 천제봉과 봉화산의 두 봉우리가 두 귀를 쫑긋 세운 개 귀의 모습이라 해 인근에서 ‘개섬’ 이라 부른다...
▲개도 연안 여객터미널이다.
개도에 1시간 늦게 도착한 관계로 개도 섬 관광조와 b코스 조를 제외하고 나를 포함하여 세사람만 a코스 산행에 나선다...
▲1시간 늦게 도착한 바람에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빠르게 산행을 시작한다.
개도 사람길 안내도 첫 간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 준비로 곳곳이 공사중인 가운데 전봇대가 위치한 지점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공사구간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운구지마을이다...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처서도 지났고 추석도 다가오니 날씨는 덥지만 조상의 묘를 깔끔하게 벌초한 모습이다...
▲'산이 낮다고 얏보지 마라' - 오늘 산행에 어울리는 말이다. 오르락 내리락이 이어지는 그런 산세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멧돼지가 산 곳곳을 파 헤치고 다니는 모습이다...
▲너운당으로 불리우는 개도중앙1로를 가로질러 정자가 세워져 있는 191m봉으로 향한다...
▲특별함이 없는 정자가 세워진 191m봉이다...
▲첫번째 조망바위에서 바라보이는 모습으로 화정면 개도출장소가 위치한 화산마을의 전경이다...
▲화정면 개도출장소가 있는 화산마을에서 오르면 만나는 사거리다(b조코스)...
▲목장 터로 보이는 안부의 너른 풀밭(억새)을 지난다...
▲봉화산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 천제봉) 가기 직전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제도와 백야도의 모습이다.
아마도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 이전까지 백야도-제도-개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완공하기 위해 건설중이다...
▲화정면 개도출장소가 있는 화산마을에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위한 휴양시설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이다...
▲날씨는 역대급으로 무덥지만 멋진 조망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 않은가...
▲조망이 앖는 봉화산 정상이다.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은 이곳이 천제봉이라고 한다).
이곳 천제봉에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 밤에 천제께 제를 올리던 재단과 음식을 만들던 아궁이가 남아 있다 한다...
▲봉화산정상석 지점에서 300m 거리의 삼거리에서 천제봉으로 향한다...
▲개도 최고봉인 천제봉 정상으로 봉수대 흔적인 돌무더기가 남아있다.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은 이곳이 봉화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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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 천제봉 뒤로 백야도에서 시계방향으로 제도 돌산도 화태대교 화태도 월호도 대두라도 금오도 연도 나로도 팔영산 낭도와
둔병도 조발도를 연결하는 둔병대교와 조화대교 하화도가 펼쳐진다..
▲천제봉과 봉화산을 뒤로하고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위한 등산로 정비 공사가 진행중인 등로를 따라 배성금벼랑로 향한다...
▲개도의 봉화산 곳곳에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위한 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삼각형 해안에 백패킹 명소인 청석금과 청석포 해수욕장 그리고 발아래 배성금벼랑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공사중이다...
▲공사중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배성금벼랑 천길낭떠러지의 모습이다...
◆ ◆ ◆...
▲배성금벼랑 위에 굿굿이 살아가는 해송이다...
▲솔머리산 자락의 해식동굴의 모습을 당겨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사람길 종점(화산항 3.4㎞) 안내판을 지나 개도상수원지 입구 콘크리트 임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약 3km를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길을 따라 신흫마을을 지나 개도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한다...
▲무더운 날씨속에 개도의 봉화산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에 개도막걸리까지 한잔하고 다시금 백야도로 향한다...
▲백야도에 대기중인 산악회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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