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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8)울산 동대산(東大山·446.7m). 파군산(5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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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동대산은 무제산에서 신흥재까지 약 4㎞ 거리의 비포장 임도로 하늘을 가리는 긴 단풍 터널로

임도를 개설하면서 심어 밑둥치가 제법 튼실한 게 2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것이 근교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단풍 군락이다. 

비포장 임도를 걷는 산행이라 취재팀은 큰 부담이 되지 않지만 임도를 싫어하는 산꾼이라면 따로 산길을 걸으면 된다. 

동대산 전망대 데크에 서면 왼쪽부터 남암산 문수산에서 시계방향으로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가 펼쳐진다.

동대산 정상에서는 정자 뒤로 산길이 열리며 임도를 오른쪽에 두고 걷다보면 파군산(罷軍山·526m) 이다.

파군산은 울산 읍지의 ‘학성지’ 문헌에 보면 신라 제10대 내해왕 때 골포국(창원 칠포)이 갈화성(울산 굴화)을 공격해 왔다.

왕이 군사를 이끌고 나가 이곳에 주둔하며 전투를 벌여 적을 무찌르고 회군한 데서 ‘파군산’이라는 이름이 유래 한다.

파군산에서 정상석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신흥재로 이곳에서 평해사로 내려선다.

산행 코스

홈골수변공원주차장-어린이자연학습체험장-홈골저수지-동대산 11 팻말 갈림길-쉼터(무제산 정상)-동대산 정상-파군산-신흥재-평해사

산행일자및 날씨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맑고 포근한 겨울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근교산 산행으로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동대산과 파군산을 거닐고 하산하여 울산에 살고있는 친구와 조우할 예정이다...

▲파군산이 526m로 동대산(446.7m) 보다 높기는 하지만 상징성은 동대산이 대표산으로 되어있다...

▲동대산 정상석 앞면에는 동대산이 나와 있고 뒷면에는 큰재 정상이라 표시되어 있다...

동대산 정상석 앞면에는 동대산이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큰재 정상이라 표기되어 있다...

▲이번 산행의 들머리인 홈골이다. 홈골 사계절 자연학습체험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호국영령을 모신 호봉사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농소 순국전몰군경 충혼비" 가 세워져 있는 사찰이다...

▲호봉사를 지나면 화장실을 갖춘 작은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홈골저수지로 가기위해 우측으로  홈골 사계절 자연학습체험장을 지난다..

▲ 어린이들을 위한 홈골 사계절 자연학습체험장이다...

▲홈골저수지가 가뭄 때문인지 바닥을 들어내고 있다. 

저수지를 끼고 좌. 우 어느쪽으로 걸어도 되지만 저수지 뚝을 따라 우측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산신령께서 무사산행을 기원해 본다...

선녀와 나무꾼 조형물이 데크의 한켠에 설치되어 있다...

▲홈골못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홈골못에서 0.4km를 지날무렵 동대산과 무제산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무제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 "국가지점번호 동대산 11" 팻말이 위치한 능선 갈림길에서 의미없는 오른쪽 길은 버리고 곧장 왼쪽으로 진행한다...

▲지그제그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니 전망대는 아니지만 울산광역시 북구가 내려다 보인다...

▲조상의 산소를 맷돼지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거물망을 씌워 놓은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다...

지도상의 무제산을 찾기위해 중간중간 샛길을 헤메고 다녔는데 평상이 놓인 이곳이 무제산이라니 실망스럽다.

무제산은 가뭄이 들면 무룡산 산신에게 비를 내려 달라는 무우제(舞雩祭)를 지내던 곳이라 한다...

▲이곳부터 동대산을 가기위해 산길과 임도길이 나란히 이어지는데 산길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편안하게 임도를 따라 걸어도 된다...

▲동대산이 위치한 소구부리재로 큰재라고도 부른다.

쉼터와 동해를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는 전망 데크가 있는 이곳 큰재는 호계동에서 강동동으로 넘어 다닌 고개로

가파르고 험해 소등에 짐을 싣고 오르내리면 소가 구른다 해 소구부리재로도 불렀다 한다...

▲이곳 전망데크에 오르면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 ◆ ◆...

▲동대산 정상이다.

정상석 앞면에는 동대산이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큰재 정상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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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해와 달을 동시에 보는 일출 전망대로 데크에 서면 서쪽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왼쪽부터 울산의 남암산 문수산에서 시계방향으로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가 파노라마로 시야에 들어온다...

▲동대산을 뒤로하고 파군산을 가기위해 신흥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임도에서 20m 벗어난 거리에 위치한 수령이 140년 된 보리수군락지를 만날수가 있다... 

▲요즘 보기 드문 문중납골당의 모습이다. 

이유인 즉 산소(묘지)로써 토지사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납골당을 만들었노라고 묘비에 적혀있다...

▲파군산이 동대산보다 높기는 하나 얼마전까지 없었던 정상석을 울산 읍지인 ‘학성지’ 문헌에서 찾아내어  이곳에 정상석을 세웠다고 한다...

▲파군산을 뒤로하고 다시금 임도를 따라 신흥재로 내려선다...

▲현위치 신흥재다.

직진하면 기령재로 가게되지만 오늘 하산길은 이곳 신흥재에서 평해사로 내려선다...

◈ ◈ ◈...

▲하산길에 만난 마지막 남은 단풍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하산지점인 평해사의 대웅전이다.

울산 북구에서 인애어린이집(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가 평해사까지 와 자가용으로 태워서 또 다른 친구와 조우하기로 한다...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부근의 가지산이란 식당에서 친구들과 막걸리로 회포를 푼다...

▲왼쪽의 친구가 전직 울산시 의원이자 현재 울산 북구에서 복지재단 인애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백운찬 친구다...

▲더 큰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는 친구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꼭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 화이팅!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친구와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사이에 해가 저물고 태화강 주변에 먹이를 찾아 멀리갔다가 보금자리를 찾아 모여드는 까마귀의 모습이다...

▲마시던 막걸리잔을 내려놓고 밖으로 나와 한참동안 까마귀의 군무를 감상해 본다...

▲까마귀의 군무 경관을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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