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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도시자연공원 이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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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공원의 개요

이기대 공원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이다. 이기대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km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이아몬드릿지인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마린시티와 국내 최고층아파트인 엘시티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많이 찾는곳이다.

(東萊營誌)에 의하면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수영의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부근의 경치 좋은 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었는데

그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서 잔치에 참가하여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하여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안고

물 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이기대(二妓臺)가 아닌 의기대(義妓臺)가 맞는 이름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이기대공원의 트레킹 코스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입구-이기대 주차장-섭자리-동성말-출렁다리-동굴-어울마당-치마바위-농바위-오륙도 선착장(2시간30분)

이기대공원 트레킹일자및 날씨

2020년 08월 22일 토요일 약간 무더운가운데 바람약간

이기대공원 트레킹지도

▲예전에 두번 걸었던 이기대 둘레길을 모처럼만에 옆지기와 함께 했다...
▲이기대입구에 세워져 있던 이 표지석이 도시정비로 인해 지금은 찾아볼수가 없어 2011년도에 찍은 사진을 빌려왔다...
▲이기대공영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이기대둘레길 트레킹을 위해 동생말로 향한다...
▲동생말입구 표지판이다. 이곳에서 약 0.9km를 걸어 동생말로 향한다...
▲동생말로 걸으면서 뒤돌아 본 이기대성당이다...
▲동생말에서 앞쪽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그리고 엘시티의 모습이다...
▲동생말에서 시작하여 해안가를 따라 오륙도까지가 이기대둘레길이다...
▲모처럼만에 나들이를 함께한 옆지기가 출렁다리을 건너는 모습이다...
▲부산불꽃축제의 중심 아이야몬드릿지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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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단련되지 않았지만 모처럼만에 신발을 벗고 걸어보자. 발바닥이 아프다는 것은 몸속의 장기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다...
▲돌개구멍이다. 돌개구멍이란 바위의 틈에 있던 자갈이나 모래가 파도에 의해 회전하면서 오랜시간 바위의 틈을 깍아 만든 구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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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위치한 해운대의 명물 마린시티와 앨시티의 모습이다...
▲이기대 바닷가는 전체적으로 완만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고층아파트인 엘시티로 100층에 X the SKY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엘시티가 들어서기 전까지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마린시티가 지금은 뒷전으로 밀려난 느낌이다...
▲바람이 너무 잠잠해 바위에 부딫치는 포말이 일지 않는다...
▲요트와 제트스키가 교차하는 장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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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명당자리는 어김없이 강태공들의 자치다...
▲작은 바위에 부딫치며 형성된 포말이 그나마 바다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앞서가던 옆지기가 치마바위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응시한다...
▲이곳이 치마바위다. 치마바위가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인양 낚시꾼들이 저마다 자리를 차지하고는 월척을 기대하며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이기대트레킹 코스가 바닷가를 따라 쭉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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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위는 협소한 공간이지만 고기가 잘 낚이는 포인트인 모양이다...
▲농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으로 반대쪽에서 바라봐야 제대로 된 오.륙도의 모습을 감상할수가 있다...
▲농바위다. 농바위란 마치 농(가구)를 올려놓은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제주 해녀들이 남천동 해안가에 자리를 틀고 해산물을 잡으면서 해안가 바위들을 연락수단으로 삼기위해 농을 닮은 바위를 농바위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남구의 민속과 문화」에는 돌부처바위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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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사장를 출발하여 오륙도를 한바퀴 돌고 다시 해운대로 향하는 유람선이다...
▲오륙도 SK VIEW 아파트 언저리의 트레킹 노선안내도이다...
▲오륙도 SK VIEW 아파트로 이곳도 바닷가를 바라보는 방향은 말 그대로 멋진 뷰를 연출한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 오륙도다...
▲제트스키가 물보라를 일어키며 경주하듯 달린다...
▲오륙도는 등대섬.굴섬.송곳섬.수리섬.솔섬.방패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가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쪽에서 보면 다섯봉우리로 보이고 동쪽에서 보면 여섯봉우리로 보인다 하여 오륙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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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밟아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스릴을 느낄수가 없었기에 오늘은 그냥 지나기로 한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에 활짝 핀 이름모를 야생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다. 길이가 너무 짧아 스릴을 느낄수가 없다...
▲천천히 약 3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택시를 타고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이기대자연공원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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