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봉산(533m) 산책...

산의 개요

양산의 뒷산격인 오봉산은 그저 평범한 산으로 큰오봉산의 해발 533m에 불과하지만 영남의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화재의 들녘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능선의 뒤쪽으로는

토곡산에서 선암산(매바위)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연출하며 멀리는 양산의 진산인 천성산과 영남알프스 자락이

앞쪽으로는 양산시가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장군봉에서 백양산까지 파노라마가 이어지며

 오봉산 정상에서 물금쪽으로 내려서다보면 '엽기적인 그녀' 영화찰영지에 서면 낙동강과 경부선철로가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산책 코스

물금 삼전아파트-영화찰영지 전망대-임경사갈림길-정안사갈림길-오봉산정상-임경사갈림길-한신아파트.물금치안센타

산책일자및 날씨

2020년 04월 15일 수요일 미세먼지 나쁨

산책 지도

 

▲오늘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공휴일이지만 출근을 해야했기에 일을 마치고 오후에 산책겸 운동삼아 오봉산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패턴이 달라져 체육관이나 헬스장을 아직까지 갈수없는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집 뒷산인

오봉산을 오르거나 낙동강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것으로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집을 나서 삼전아파트를 지나 원동로(원동.삼랑진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건너면 바로 오봉산전망대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빠르게 오르면 20분이면 전망대에 도달할수가 있다...

 

 

▲양산 오봉산에는 어느듯 진달래꽃은 저만치 지고 철쭉꽃이 만발하고 있다...

 

▲이곳은 영화찰영지인 오봉산 전망대크로 이곳에 서면 조망이 멋비게 펼쳐진다...

 

▲츄리닝복장에 핸드폰만 가지고 올라 바위위에 핸드폰을 세팅하고 담은 장면이다...

 

▲영화찰영지인 오봉산 전망대크에서 담은 낙동강과 토곡산의 모습이다...

 

▲영화찰영지인 오봉산 전망대크에서 담은 양산 물금역과 황산공원 그리고 낙동강의 모습이다...

 

▲양산 물금신도시와 그 넘으로 부산의 진산 금정산 고당봉이다...

 

▲오르막 등산로는 걷고 완만한 등산로는 채력훈련 삼아 뛰면서 오른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낙동강과 경부선 철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임경사 갈림길의 사거리다...

 

▲4월이면 한국의 산하에서 흔히 볼수있는 붓꽃이다...

 

▲오봉산 정상이다.

양산의 뒷산인 오봉산을 제대로 걸으려면 양산춘추공원에서 영화찰영지 전망대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오봉산정상 뒤쪽으로 화재들판과 토곡산에서 선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보인다...

 

▲오봉산정상의 이정표다...

 

▲오봉산정상에서 다시 임경사갈림길로 내려서 정안사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오봉산아래에 한창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인 한신 더 휴 아파트를 지나 물금치안센타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