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해안길 개요
부산이 품은 해안길 비경은 우리나라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부산의 해안길은 접근성을 따져도 경북이나 강원도의 해파랑길, 제주의 올레길보다 우위에 있다.
부산이 아닌 외지 사람이라도 부산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한 번만 갈아타면 송도나 이기대
영도 해안길을 찾을 수 있고 절영해안산책로와 절영해랑길에는 풍광이 펼쳐지는데 바로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남쪽으로 확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수많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묘박지와 또 목도와 남·북형제섬 같은 부산의 작은 섬들과
송도반도의 비경과 암남공원에서 해안 볼레길을 거쳐 송도해수욕장 천마산 승학산 시약산이 잇달아 모습을 드러낸다.
도시철도가 연결되는 곳에서는 1호선 남포역에 내려 6, 7, 9, 71, 82, 85, 508번 시내버스를 타도 되고
외지인의 경우 부산역에서 내려 지하도를 건너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보건고등학교 정류장에 내려 전방으로 100m 정도 걸어가면
절영해안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절영해안길 코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흰여울 해안 터널-해녀촌-하늘 전망대-대마도 전망대-출렁다리-태평양 전망대-중리해변-감지해변-태종대 입구
트레킹일자및 날씨
2019년 03월 29일 금요일 맑은가운데 미세먼지 보통
트레킹 지도
이번 트레킹은 부산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원점회귀가 아닌 중리해변에서 태종대 입구인 감지해변까지 걷는 일정이다...
▲이 등대는 중리해변의 방파제에 위치한 등대다...
▲부산보건고교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전방으로 100여미터 지점에 절영해안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남항대교와 맞닿은 이곳이 절영해안산책로 입구로 이곳에서 바닷가해변을 따라 트레킹이 시작된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 인증삿을 담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갈맷길 영도코스는 전국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 되었다...
▲대형 선박들이 묘박지에 점점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다...
▲아스콘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삼,멍게 등 해산물을 장만하여 팔고있다...
▲해녀탈의실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돌아와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남항대교는 부산 신항과 북항 간의 물동량을 수송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2008년 7월 개통되었으며
이 다리로 인해 부산 서부지역에서 영도구를 오가는 거리가 종전보다 8㎞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30분 정도 줄었다고 한다...
▲송도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주변의 산에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과 거북섬에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초등학생이 아빠와 함께 봉래산에 오른 느낌을 적은 시비도 볼수가 있다...
▲발건강을 위한 지압길이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의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혈류를 개선하여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몸을 근육을 이완케 해
혈액순환 촉진 인체독소와 불순물 제거하여 산소와 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세포를 재생하여 에너지의 충전과 창조력의 증대한다고 한다...
▲흰여울 해안터널이다.
산사태가 난 이후 오랜 기간 출입이 금지됐다가 이번에 해안 터널이 뚫어 절영해안산책로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8년 12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절영해안산책로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터널 내부의 인조암을 타고 흐르는 조먕과 사랑의 포토존이다...
▲가운데 손모양을 터치하면 하트모양이 만들어진다...
▲둘이가 아닌 혼자기에 하트모양없이 인증샷을 담는다...
▲배에서 뿜어내는 연기도 미세먼지에 미치는영향이 보통문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가건물의 해녀촌으로 해녀들이 물길질을 하여 잡아온 다양한 해산물을 파는곳이다...
▲파도와 부딫치는 갯바위에서 한참을 노니는 중이다...
▲갯바위에서 노니면서 자갈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자갈이 부딫치는 소리가 참 좋다...
▲하늘전망대를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하늘전망대로 오르는 길에 벗꽃처럼 화사하게 핀 꽃이 반겨준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하늘전망대다...
▲여뿔떼기에서 담은 하늘전망대의 모습으로 한분이 드론을 조작하고 있다...
▲하늘전망대로 들어서면 아래를 내려다 볼수있는 투명한 유리잔도가 깔려있다...
▲하늘전망대에서 사랑의 언약을 하고는 그 징표로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는 저 멀리 바다속으로 던져버린다는 뜻이다.
▲날씨가 쾌청하면 멀리 가덕도까지 조망이 되는곳이 하늘전망대인데 아쉽게도 오늘은 볼수가 없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대포의 몰운대와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이다...
▲부산의 관광명소를 돌면서 손님을 태우고 내려주는 부산시티투어 버스다...
▲이 전망데크가 대마도전망대라고 하는데 정말로 이 전망데크에 서면 대마도가 잘 보이는걸까?
▲큰 흔들림이 없는 출렁다리로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서일까 많이 부식된 모습이다...
▲이곳이 노래미낚시터다.
노래미가 얼마나 잘 잡히면 포인트 이름을 노래미낚시터라 이름을 붙였을까???
▲다음은 중리해변으로 가보자...
▲거망골 뒤로 빨간등대가 위치한 곳이 중리해녀촌이고 뒷산이 중리산(150m)이다...
▲잠수복을 입은 해녀가 물길질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이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각종해산물을 손질하여 관관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중리해변이다...
▲중리해변 방파제 끝부분에 위치한 등대의 모습이다...
▲지도에 나외있는 코스는 이곳 중리해변에서 턴하여 흰여울문화마을의 해랑길을 따라 원점회귀하는 걸로 되어 있지만
그냥 감지해변까지 걷기로 하고 이 구간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중리산 군사도로를 따라 걷는다...
▲연산홍은 진달래과의 철쭉류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화목으로 조경 설계에 필수종이며 대표종으로 관리가 용이하다...
▲햇살에 반짝이며 바위에 부딫치는 모습이 참 멋지다...
▲감지해변으로 가는 길목의 벗꽃이 말발한 모습이다...
▲비비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이다.
정원의 화단이나 암석 정원의 바위틈 등지에 조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꽃·뿌리·잎을 각각 약재로 사용한다...
▲조개구이로 더 유명한 감지해변이다...
▲감지해변을 떠난 유람선이 신나는 유행가와 선장의 설명을 들어가며 태종대를 지나 오륙도를 한바퀴 돌아온다...
▲원조조개구이촌이란 일반식당의 건물이 아닌 포장마차촌을 의미한다...
▲영도 절영해안길의 트레킹을 마치고 태종대 입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역에 하차하여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양산시 물금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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