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황장산은 울창한 산림이 암벽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황장목이 유명하고 조선시대 봉산 표지석이 있는 등 경관 및 산림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 읍지 등에는 작성산으로 표기되어있다고 한다.
30년만에 빗장이 풀린 황장산이 일부구간인 작은차갓재에서 감투봉직전까지만 개방되다보니 등산객들의 불만이 많은것이
백두대간의 벌재구간과 특히 등산객들이가고싶어하는 촛대봉에서 수리봉구간이 출입통제구간으로 묶여있기 때문이다.
오미자마을로 유명한 안생달은 수정을 캐난동굴을 와인카페로 개조하여 오미자와인과 각종차를 판매하고 있어
날씨가 더운날은 산행 후 잠시들러 차 한잔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곳이다.
산행 코스
동로초교 생달분교(폐교)-채석장-촛대바위-낙타바위-병풍바위-수리봉-황장재-감투봉-황장산-묏등바위
작은차갓재-안생달-오미자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6월 04일 토요일 대체로 흐린날씨
산행 지도
▲2016년 5월 1일부로 황장산의 일부구간이 30년만에 빗장이 풀렸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황장산 전체가 빗장이 풀린줄로 알고
이곳을 찾았다가 촛대바위 ~ 수리봉 구간이 빗장이 잠겨있는곳을 알고는 큰 실망을 하고간다...
▲오늘 산행은 2014년 7월6일에 이곳을 찾았다가 들머리에서 국공단 직원에게 가로막려 코스를 변경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침일찍 나홀로 빗장을 뚫고 촛대바위 ~ 수리봉 구간을 올랐다...
▲작성산이라 불리기도 했던 황장산의 정상으로 2년전의 대리석정상석을 걷어내고 자연석의 교체한 모습으로
정상석주변은 널직하지만 조망이 전혀 되지않는 봉우리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로 동로초교 생달분교(폐교)에서 약 200m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버스가 도달할 시쯤이면
국공단 직원이 이곳으로 단속하러 나오기때문에 아침일찍 들머리에서 인증샷을 담고 금줄을 넘어선다...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하기때문에 국공단에서 위험구간인 촛대바위 ~ 수리봉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무엇에 사용되었던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곳이 화약고 지점으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이곳으로 가면 사유지(사과밭)로 등산로가 아니다...
▲6월이면 가장 반겨주는 열매가 바로 이 산딸기로 탐스럽게 익어있는 모습이다...
▲들머리에서 비포장의 임도길을 따라 걷다보면 채석장갈림길로 좌측으로 가면 과수원(사과)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곧이어 나타난 갈림길에는 좌측으로 보면 산(묘지군)으로 향하는 입구가 나온다...
▲원안의 작은바위에 페인트칠로 등산로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묘지군으로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비법정탐방로 이다보니 산악회시그널대신 이처럼 바위나 나무에 진행방향을 표시하고 있다...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서 바라본 대미산과 여우목고개로 여우목고개는 동로면과 문경읍내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배낭을 내려놓고 셀카로 대미산과 여우목고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촛대바위의 모습으로 장비만 갖추면 쉽게 오를수있는 바위이다...
▲나홀로 산행으로 자일과 카라비너 그리고 확보줄을 챙겨왔지만 오르지않고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만 담은 모습이다...
▲슬랩지대 아래에 고 박태원님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촛대바위 구간에서 내려다 본 생달1리 마을의 전경이다...
▲슬랩지대를 자일에 주마를 이용하여 수월하게 오른다...
▲슬랩지대를 자일에 주마를 이용하여 수월하게 오르는 모습이다...
▲다시한번 멋진 촛대바위의 위용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크고 작은 촛대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슬랩지대 상단에서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타고넘을 수리봉 릿지구간이다...
▲릿지의 군데군데 하켄이 박혀있어 확보줄의카라비너를 걸고 어렵지않게 오를수가 있다...
▲타고넘을 수리봉 릿지구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낙타바위 구간이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병풍바위의 모습이다...
▲건너편의 릿지구간에도 자일을 이용하여 오르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로프가 없어도 어렵지않게 오를수있는 슬랩지대로 불안한 삯은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너무세게 당기면 끊어질수가 있다...
▲원안에 하켄이 박혀있어 자일을 끼워 타고내리면 수월하게 내려설수가 잇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허리벨트와 배낭벨트에 이중으로 카라비너를 채우고 바위난간에 서있는 모습이다...
▲이곳에는 매듭이 되어있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확실하게 잡고 중심을 잡으면서 내려서면 된다...
▲릿지등반을 끝내고 수리봉에서 올려다 본 황장재와 감투봉의 모습이다...
▲수리봉에서 여우목고개와 대미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2014년 7월초에 옆지기와 함께 수리봉에서 수리봉릿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수리봉에 올라 스릴있게 타고넘은 수리봉릿지 구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감투봉에서 내려다 본 조금전에 올랐던 수리봉이다...
▲감투봉에서 바라 본 저 멀리 천주산과 공덕산의 모습이다...
▲주 등산로에서 잘짝 비켜서 있는 감투봉으로 조망이 탁월한 봉우리다...
▲2014년 7월에 감투봉에 올라 담은 사진이다...
▲감투봉을 뒤로하고 황장산으로 향하다 보면 안생달이나 황장산에서 감투봉 방향으로 진행을 못하도록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과 철책펜스가 쳐져있다...
▲출입금지 구간을 벗어나 황장산 정상으로 향한다...
▲자연석으로 새롭게 세워진 황장산정상석으로 작성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2년전에 올라 황장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황장산정상을 뒤로하고 작은차갓재로 향하다가 바위투성이의 도락산을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전망대에서 담은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도락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뒤돌아 본 묏등바위의 모습이다...
▲또다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미자희망마을이다...
▲헬기장을 지나 작은차갓재로 내려선다...
▲작은차갓재다.
차갓재로 향하는 등산로도 철책으로 막아놓았다...
▲오미자희망마을의 오미자와인 카페이다.
한때 수정을 캐던 동굴로 지금은 오미자와인과 식사 그리고 차를 판매하며 내부의 온도는 16 ~17도가 유지된다고 한다...
▲오미자와인카페 내부입구의 모습이다...
▲동굴안쪽의 테이블에서 식사와 와인 그리고 차를 마실수 있게 꾸며져 있다...
▲오미자를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직접 와인을 만들어 시음도 할수있고 판매하기도 한다...
▲양산에서 새벽4시에 애마를 몰고 이곳에 도착하여 비탐방의 수리봉릿지를 타고 황장산을 오른 후 이곳 생달2리
오미자 희망마을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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