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설악산은 일반적으로 인제군의 내설악(백담지구)과 속초시의 외설악(설악동지구) 그리고 양양군의 남설악(오색지구)으로
나눠지는데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고성군의 북설악이다.
오늘 산행은 백두대간의 마지막 북진구간인 미시령에서 진부령구간의 일부인 상봉과 신선봉(일명 전두환봉)을 오른 후
큰새이령(대간령)에서 마장터를 지나 물굽이계곡을 따라 46번국도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오늘 산행의 최고의 포인트는 성인대(신선대)에서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구간이다.
산행 코스
화암사주차장-수바위-시루떡바위-신성대-암릉구간-상봉-신선봉-큰새이령(대간령)-마장터-물굽이계곡-사격장-46국도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6월 18일 토요일 미세먼지 보통에 세찬바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북 설악산에 위치한 상봉과 신선봉을 오르면서 수바위와 성인대에서 울산바위를 멋지게 조망하고
대간령에서 민간인의 접근하기 어려운 물굽이계곡을 따라 걷는 그런 산행이다...
▲백두대간상의 미시령에서 진부령사이에 위치한 신선봉으로 상봉보다 높이는 낮지만 지도상에 1212m로
일명 1212사태를 빗대어 전두환봉으로 불리어 지기도한다...
▲금강산화암사 일주문의 현판으로 금강산 남쪽 제1봉 신선봉아래 신라천년의 숨결이 배어있는 금강산 화암사는
전통사찰 제27호로 신라 혜공왕5년 진표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이래 고종 원년까지 1096년간 화재가 5번이나 났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화암사는 들러보지 못하고 일주문을 지나 걷다보면 왼쪽으로 숲길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수바위로 오른다...
▲수바위갈림길이다.
좌측에 위치한 수바위로 가지만 태풍같은 바람때문에 수바위 정상에는 오르지못하고 중간지점까지만 오를수 있었다...
▲수바위의 중간지점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은 화암사의 전경이다...
▲배낭은 수바위아래에 내려놓고 수바위에 올라 화암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바위의 중간지점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바위 꼭대기에 오르면 울산바위를 더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루떡바위다.
바위의 형상이 시루떡을 겹겹이 쌓아올린 것처럼 생겼다하여 시루떡바위라 불리우며 일명 '퍼즐바위'라고도 불리우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확인할수가 있다...
▲시루떡바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있다...
▲신선대(성인대)이다.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곳으로 직접 올라보니 그럴만한 곳이라 느껴진다...
▲신선대(성인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태풍같이 불어오는 바람속에 신선대에서 제대로 된 일출은 아니지만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기상이 좋지않아 일출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카메라에 담은 동해의 일출관경이다...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수바위로 날씨로 인해 정상에 오르지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멋진 바위의 관경을 담고간다...
▲신선대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은 속초와 인제를 이어주는 미시령옛길과 미시령터널의 모습이다...
▲신선대에 서면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손에 잡힐듯이 멋지게 조망된다...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설악지구의 모습이다...
▲산행에서 보조를 같이하는 솔내음님이 신선대에서 동해바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신다...
▲신선대에 서니 태풍같이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를 쓸수없어 머리카락이 세찬바람에 휘날리지만
그냥가기 아쉬워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신선대 낙타바위 안장사이로 들어난 울산바위의 멋진 관경이다...
▲신선대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정으로 가뭄인데도 물이 가득 고여있는 모습이다...
▲성인대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다음 목적지인 상봉으로 향한다...
▲신선대를 뒤로하고 올라야 할 앞쪽의 상봉과 뒤쪽의 신선봉의 모습이 멋진 자태를 뽐내며 유혹한다...
▲화암사갈림길이다.
개방된 코스는 이곳까지로 상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곳에서 금줄을 넘어선다...
▲상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신선대의 모습으로 울산바위를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미시령옛길과 그 넘으로 백두대간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황철봉의 너덜지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미세먼지 보통의 날씨로 뿌엿게 들어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다시한번 울산바위의 멋진 관경을 카메라의 앵글에 담는다...
▲상봉에서 내리뻗은 암릉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멋진 자태를 들어낸다...
▲앞서가는 일행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모습으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바위틈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의 모습이다...
▲상봉에서 내리뻗은 암릉을 카메라 앵글가득히 담아본다...
▲미시령에서 상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 선명하게 내려다보인다...
▲상봉과 신선봉 주변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흔적을 군데군데 확인할수가 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흔적이다...
▲돌탑위에 올려진 상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상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신선봉의 모습이다...
▲상봉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았는데 인물보다 배경이 우선인데 앵글을 잘못 잡은 케이스다...
▲신선봉이다.
화암재를 지나 해발 1212m봉인 신선봉으로 일명 전두환봉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SR카메라를 건내며 한장 부탁했는데 나중에 보니 카메라가 힘하게 흔들려 어쩔수없이 흑백으로 보정하였다...
▲신선봉에서 지나온 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구간을 담은 모습이다...
▲상봉에서 신선봉으로 향하는 암릉구간에서 내리뻗은 멋진 너덜지대를 신선봉 언저리에서 담은 장면이다...
▲오늘 산행에서 갈수없는 곳에 위치한 마산봉의 모습으로 이곳을 넘어서면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진부령으로 이어진다...
▲마장터갈림길인 대간령(새이령)이다.
직진하면 3.0KM의 마산봉으로 이어지며 오늘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마장터를 지나 물굽이계곡으로 내려선다...
▲대간령(새이령)의 이정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마장터롤 향한다...
▲야생화가 활짝 핀 자태를 뽐내며 반겨준다...
▲간여린 자태로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트레킹을 하듯 오지의 숲길을 걸으면서 마장터로 향하는 일행의 모습이다...
▲마장터이다.
통나무집으로 사람이 살고있는것 같은데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 자문해본다.
입구는 통나무를 가로지르고 내려놓고 하는 표시로사람이 있고 없음을 표시하는 대문이다...
▲좀처럼 야생화를 카메라에 잘 담지않는데 멋있다 싶으면 가끔씩 담곤한다...
▲물굽이계곡이 생각보다 멋진 계곡은 아니지만 그중에서 한곳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모습이다...
▲이 철조망을 넘어서면 통일사격장으로 이어지기때문에 민간인의 출입을 막기위해 설치해 놓은것이다...
▲철조망을 지나 내려서면 통일사격장을 지나게 된다...
▲산행날머리인 46번국도로 가기위해 따가운 햇살아래 통일사격장을 걷고있는 일행들의 모습으로
입구에서 다시한번 철조망을 넘어서야 한다...
▲통일사격장 입구의 철조망을 지나 인천항에서 고성군을 이어주는 46번국도로 내려서 무박2일의 화암사.수바위.신성대.상봉.신선봉.
물굽이계곡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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