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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북설악 신선봉(12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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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설악산은 일반적으로 인제군의 내설악(백담지구)과 속초시의 외설악(설악동지구) 그리고 양양군의 남설악(오색지구)으로

나눠지는데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고성군의 북설악이다.

오늘 산행은 백두대간의 마지막 북진구간인 미시령에서 진부령구간의 일부인 상봉과 신선봉(일명 전두환봉)을 오른 후

큰새이령(대간령)에서  마장터를 지나 물굽이계곡을 따라 46번국도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오늘 산행의 최고의 포인트는 성인대(신선대)에서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구간이다.

산행 코스

화암사주차장-수바위-시루떡바위-신성대-암릉구간-상봉-신선봉-큰새이령(대간령)-마장터-물굽이계곡-사격장-46국도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6월 18일 토요일 미세먼지 보통에 세찬바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북 설악산에 위치한 상봉과 신선봉을 오르면서 수바위와 성인대에서 울산바위를 멋지게 조망하고

대간령에서 민간인의 접근하기 어려운 물굽이계곡을 따라 걷는 그런 산행이다...

백두대간상의 미시령에서 진부령사이에 위치한 신선봉으로 상봉보다 높이는 낮지만 지도상에 1212m로

일명 1212사태를 빗대어 전두환봉으로 불리어 지기도한다...

금강산화암사 일주문의 현판으로 금강산 남쪽 제1봉 신선봉아래 신라천년의 숨결이 배어있는 금강산 화암사는

전통사찰 제27호로 신라 혜공왕5년 진표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이래 고종 원년까지 1096년간 화재가 5번이나 났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화암사는 들러보지 못하고 일주문을 지나 걷다보면 왼쪽으로 숲길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수바위로 오른다...

수바위갈림길이다.

좌측에 위치한 수바위로 가지만 태풍같은 바람때문에 수바위 정상에는 오르지못하고 중간지점까지만 오를수 있었다...

수바위의 중간지점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은 화암사의 전경이다...

배낭은 수바위아래에 내려놓고 수바위에 올라 화암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바위의 중간지점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바위 꼭대기에 오르면 울산바위를 더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루떡바위다.

바위의 형상이 시루떡을 겹겹이 쌓아올린 것처럼 생겼다하여 시루떡바위라 불리우며 일명 '퍼즐바위'라고도 불리우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확인할수가 있다...  

시루떡바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있다...

신선대(성인대)이다.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곳으로 직접 올라보니 그럴만한 곳이라 느껴진다...

신선대(성인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태풍같이 불어오는 바람속에 신선대에서 제대로 된 일출은 아니지만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기상이 좋지않아 일출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카메라에 담은 동해의 일출관경이다...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수바위로 날씨로 인해 정상에 오르지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멋진 바위의 관경을 담고간다...

신선대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은 속초와 인제를 이어주는 미시령옛길과 미시령터널의 모습이다...

신선대에 서면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손에 잡힐듯이 멋지게 조망된다...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설악지구의 모습이다...

산행에서 보조를 같이하는 솔내음님이 신선대에서 동해바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신다...

신선대에 서니 태풍같이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를 쓸수없어 머리카락이 세찬바람에 휘날리지만

 그냥가기 아쉬워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신선대 낙타바위 안장사이로 들어난 울산바위의 멋진 관경이다...

신선대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정으로 가뭄인데도 물이 가득 고여있는 모습이다...

성인대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다음 목적지인 상봉으로 향한다...

신선대를 뒤로하고 올라야 할 앞쪽의 상봉과 뒤쪽의 신선봉의 모습이 멋진 자태를 뽐내며 유혹한다...

화암사갈림길이다.

개방된 코스는 이곳까지로 상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곳에서 금줄을 넘어선다...

상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신선대의 모습으로 울산바위를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미시령옛길과 그 넘으로 백두대간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황철봉의 너덜지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미세먼지 보통의 날씨로 뿌엿게 들어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다시한번 울산바위의 멋진 관경을 카메라의 앵글에 담는다...

상봉에서 내리뻗은 암릉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멋진 자태를 들어낸다...

앞서가는 일행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모습으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바위틈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의 모습이다...

상봉에서 내리뻗은 암릉을 카메라 앵글가득히 담아본다...

미시령에서 상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 선명하게 내려다보인다...

상봉과 신선봉 주변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흔적을 군데군데 확인할수가 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흔적이다...

돌탑위에 올려진 상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상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신선봉의 모습이다...

상봉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았는데 인물보다 배경이 우선인데 앵글을 잘못 잡은 케이스다...

신선봉이다.

화암재를 지나 해발 1212m봉인 신선봉으로 일명 전두환봉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SR카메라를 건내며 한장 부탁했는데 나중에 보니 카메라가 힘하게 흔들려 어쩔수없이 흑백으로 보정하였다...

신선봉에서 지나온 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구간을 담은 모습이다...

상봉에서 신선봉으로 향하는 암릉구간에서 내리뻗은 멋진 너덜지대를 신선봉 언저리에서 담은 장면이다...

오늘 산행에서 갈수없는 곳에 위치한 마산봉의 모습으로 이곳을 넘어서면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진부령으로 이어진다...

마장터갈림길인 대간령(새이령)이다.

직진하면 3.0KM의 마산봉으로 이어지며 오늘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마장터를 지나 물굽이계곡으로 내려선다...

대간령(새이령)의 이정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마장터롤 향한다...

야생화가 활짝 핀 자태를 뽐내며 반겨준다...

간여린 자태로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트레킹을 하듯 오지의 숲길을 걸으면서 마장터로 향하는 일행의 모습이다... 

마장터이다.

통나무집으로 사람이 살고있는것 같은데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 자문해본다.

입구는 통나무를 가로지르고 내려놓고 하는 표시로사람이 있고 없음을 표시하는 대문이다...

좀처럼 야생화를 카메라에 잘 담지않는데 멋있다 싶으면 가끔씩 담곤한다...

물굽이계곡이 생각보다 멋진 계곡은 아니지만 그중에서 한곳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모습이다...

이 철조망을 넘어서면 통일사격장으로 이어지기때문에 민간인의 출입을 막기위해 설치해 놓은것이다...

철조망을 지나 내려서면 통일사격장을 지나게 된다...

산행날머리인 46번국도로 가기위해 따가운 햇살아래 통일사격장을 걷고있는 일행들의 모습으로

입구에서 다시한번 철조망을 넘어서야 한다...

통일사격장 입구의 철조망을 지나 인천항에서 고성군을 이어주는 46번국도로 내려서 무박2일의 화암사.수바위.신성대.상봉.신선봉.

물굽이계곡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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