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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의령의 진산 자굴산(8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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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자굴산은 의령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 의령군의 진산이다.

산중턱에 신선이 놀고갔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강선암과 깎아지른 절벽밑에 약 3m 깊이의 동굴과

천연수가 고여있는 금지샘이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팔방으로 트인 전망과 함께 지리산이 아련히 보인다.

한우산은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겨울의 찰비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우산은 임도가 잘 나 있어 자동차로 산 정상 부근까지 접근이 가능하여 드라이브 삼아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으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상공에서 연출하는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도 장관이다.

산행 코스

내조마을-460봉-절터샘-정자갈림길-금지샘-자굴산-쇠목재-동봉(766m)-한우산-행정저수지 갈림길-찰비고개-산성산-벽계동(5시간)

산행 일자

2012년 05월 27일 일요일 맑고 무더운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의령군 가례면 내조리의 내조마을회관을 산행들머리로

자굴산,한우산,산성산을 거쳐 삼가면의 벽계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자굴산은 의령고을의 진산이며 897m의 높고 큰 산으로 경관이 좋고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내조마을회관의 모습으로 이 회관에서 좌측으로 1013번 순환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자굴산 등산로 입구의 표지석이 나온다...

산행들머리인 내조마을에서 올려다 본 자굴산의 산세이다...

 내조마을에서 자굴티재,쇠목재로 이어지는 1013번 순환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자굴산입구의 등산로표석이 나타난다...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표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내조마을에서 1.4km의 지점에 첫번째 이정표로 정상까지 1.8km가 남았음을 알려준다...

첫번째 이정표에서 0.5km를 더 올라서면 두번째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쉬어갈수 있도록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첫번째 이정표에서 0.5km 위쪽에 두번째 이정표가 절터샘과 정상까지의 거리를 알려준다...

등산로 바로 우측으로 제법 가파르게 큰 너덜지대가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절터샘 바로 아래의 이정표로 1013 순환도로를 따라 자굴티재와 쇠목재로 이어지는 갈림길로 전망대 방향으로 향한다...

아마도 오래전에 이곳에 절이 있었기에 이곳 샘터의 이름을 절터샘이라 부르는것 같은데

좌우지간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등산객에게 식수로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다...

절터샘 바로위 쉼터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두갈래의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람덤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며 오른쪽으로 가면 금지샘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진다... 

절터샘 바로 위쪽의 쉼터로 이곳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두갈래의 갈림길로 어디로 가던 정상에서 만나진다... 

쉼터앞 의령소방서 긴급구조 표시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금지샘에 들러기위해 오른쪽 등산로를 택하여 오른다...

금지샘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경사도가 심해 대부분의 구간이 나무데크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다...

금지샘으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의령군 칠곡면의 모습이다...

금지샘으로 가기위해 이 이정표에서 정상 0.4km의 방향으로 향한다...

금지샘은 자굴산의 무속신앙 일번지로 양바위 사이 굴이 음핵까지 갖춘 틀리없는 여자의 음부를 닮았다.

 금지샘은 한사람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로 들어서면 불빛이 없으면 금지샘을 육안으로 확인할수가 없어 

천연수가 고여있는 샘이라지만 마시기가 꺼림직하여 그냥 돌아선다...

의령의 자굴산은 높이가 900m에서 불과 3m가 모자라는 897m나 되는 높고 큰 산이며 경관이 좋고

많은 전설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자굴산 정상 표지석옆에 자굴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있다...

자굴산 정상의 이정표로 한우산으로 가기위해 쇠목재 방향으로 향한다...

자굴산 정상에서 내려서다보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내려선다...

자굴산에서 쇠목재로 내려서면서 조망이 가능한 곳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쇠목재로 이어지는 순환도로 넘으로

올라야 할 두번째 산인 한우산이 바라보인다...

쇠목재를 사이에 두고 칠곡면 신전리를 넘어서면 나오는 가례면 갑을리의 모습이다...

자굴산에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곳에 팔각정이 나타나는데 쇠목재로 내려서기 위해서는

임도를 따라 내려서도 되지만 팔각정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선다...  

쇠목재에 세워져 있는 자굴산입구을 알려주는 표지석이다...

쇠목재를 지나 한우산으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쇠목재의 모습으로 폐차를 이용한 식당차가 보인다...

한우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지나온 자굴산의 모습이다...

한우산 육각정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이 나무데크 계단을 따라 한우산 정상으로 향한다...

한우산 주차장의 육각정 정자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쇠목재를 사이에 두고

칠곡면 신전리와 가례면 갑을리를 이어주는 순환도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우산이란 지명을 사용하게 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한우산 정상으로 향하는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정자와 주차장이다...

한우산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제법 큰 행정저수지의 모습이다...

한우산은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 겨울의 찰비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우산 정상은 패러 글라이딩의 활공장으로 패러 글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로 붐빈다...

한우산 정상의 활공장에서 날아올라 멋진 패러 글라이딩을 즐기는모습이다...

한우산 정상에서 산성산으로 가기위해 산성산,벽계마을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선다...

한우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세번째 산인 산성산의 모습이다...

찰비고개에서 낮잠을 즐기고 산성산으로 향하면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투바위(촛대바위)의 모습이다...

현위치에서 산성산에 들러 인증샷을 남기고 벽계마을로 하산길로 접어든다...

산성산은 축조시기를 정확히 알수없는 벽계산성에서 유래하며

벽계산성은 합천군 쌍백면에서 의령군 궁유면 벽계마을에 걸쳐있다고 한다...

산성산 정상에서 벽계마을 이정표를 따라 내려서면 마지막 이정표로 벽계리와 주차장가는길이 나오는데

주차장가는길은 매우 편안한 길인 반면 벽계리 방향은 남머리까지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다...

이곳이 1041번 지방도로 내려서는 날머리로 주변에 찰비관광농원이 있는데 지방도로 내려서자마자

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면 벽계마을로 가게된다...

산행날머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찰비관광농원을 만나게 된다...

벽계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을 종료한다...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소재한 이곳은 대한 불교 일붕선교종 총본산이다.

일반 대웅전과는 달리 동굴 법당이 2개 있는데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서경보 스님의 유품이 마련된 기념관도 있으며, 서기 727년에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동굴 법당 외에 바위틈에 자리잡은 나반존자와 병풍 바위 밑의 약사여래불,

삼천불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지장전이 있으며 80여과의 일붕존자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양산등산교실 1기동기생인 심정숙님과 함께한 모습이다...

일붕사의 사천왕문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전원형 노인종합복지타운 일붕 실버랜드의 모습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일붕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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