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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서울의 금강 도봉산(73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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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자운봉은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수십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오봉리지는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완전한 독립 암봉 정상에 옛날 머리에 쓰는 의관의 하나인

감투모양의 바위가 올려져 있다. 오봉은 그 모습의 특이성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도 반드시 한 번쯤 올라보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오봉은 리지코스라기 보다 암벽코스로 더 알려져 있던 곳이다. 1봉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걸어서 오를 수 있지만

나머지 다섯 개의 봉우리는 모두 암벽등반을 해야만 감투바위 정상에 설 수 있다.

1봉 정상은 전망 좋은 마당바위인데 이곳은 일반등산객들이 점심 먹는 장소로서 명당이다.

여성봉에 금줄이 쳐져있는데 마치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부위를 드러낸 채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을 한 도봉산 여성봉은

근래 등산객들의 사랑을 몹시 받고 있는 봉우리로 여성봉 입구의 갈라진 틈 위쪽에는

 바위 위에 절묘하게도 작은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질 듯 위태하게 살아남아 있다.

관리공단은 여성봉 오른쪽으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봉의 훼손을 막고 부상당하는 일도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산행 코스

도봉매표소-도봉서원-산악구조대-석굴암-선인봉(자운봉,만장봉)-오봉능선-오봉-여성봉-송추남능선-송추 오봉매표소(5HR 소요)

산행일자및 날씨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흐린날씨속에 가스가 많이 낌

산행 지도

1박2일의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여 1박 후 오늘 산행은 도봉매표소에서 올라 신선대에 오른 후

오봉과 여성봉을 거쳐 송추 오봉매표소으로 하산이다...

이곳 도봉산도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기에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라고 명칭한다...

이 북한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해서 광륜사 방향으로 향한다...

 광륜사는 이조 500년 역사에 등장하는 조만영 풍은부원군의 딸인 조대비가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던 곳이다...

도봉옛길구간에서부터 자운봉 화살표 표지판을 보고  걷는다...

두 줄기의 구멍에서 약수물이 나온다하여 두줄기약수터 이름지어진 곳으로

날씨는 추운데 약수물은 지하수인탓에 따뜻한 느낌을 준다...

다시 이정표에 우이암과 자운봉으로 갈리는데 자운봉 화살표를 따라 걷는다...

 ▲"인절미 바위"라고 불리는 이 바위는 화강암의 일종으로 박리작용에 의해 풍화가 진행되어

암석의 표면이 양파껍질처럼 떨어져 나오는 현상으로 그 원인은 가열과 냉각에 의한 것이라 한다...

▲이곳은 석굴암과 만월암의 갈림길인데 만월암으로 오르면 다락능선으로 오르는길로

자운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석굴암 방향으로 올라야 한다...

석굴암은 선인봉아래에 자리잡고 있는곳으로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입구에 배낭을 내려놓고 석굴암을 둘러본다...

석굴암에서 올려다 본 선인봉의 모습으로 선인봉은 수십개의 암벽코스의 루트가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불사조님이 석굴암에서 멋진 선인봉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다...

도봉산 신선대를 오르기 직전에 한박자 쉬어가는데 평일인지라 등산객이 거의없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암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암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암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암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암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모습이 연무로 가득한 날씨탓에 아쉽게도 선명하게 볼수가 없다...

이곳 신선대는 자운봉,만장봉,선인봉중에 등반이 가능한 곳이다...

신선대에서 앞쪽으로 펼쳐진 능선의 모습이다... 

신선대에 서면 앞쪽으로 펼쳐보이는 봉우리들의 지명이 적혀있어 바라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해본다...

신선대에서 오를수 없는 자운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은 모습이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사패산으로 연결되는 포대능선이다...

신선대에서 내려서 우이암과 오봉의 갈림길에서 오봉,여성봉의 이정표 방향으로 향한다...

해발660m의 오봉으로 오봉에 들렀다가 여성봉으로 향한다...

오봉 입구에서 바라본 오봉의 모습이다...

오봉 입구에서 멋진 오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다양한 모습으로 오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양한 모습으로 오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양한 모습으로 오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부위를 드러낸 채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는 여성봉으로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가 올려본다...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부위를 드러낸 채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는 여성봉의 모습이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의 모습이다...

도봉산의 신선대와 오봉,여성봉의 산행을 끝내고 송추 오봉매표소 입구에서 5시간에 걸쳐 산행을 마무리한다...

탐방지원센터를 기준으로 왼쪽이 여성봉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북산산 둘레길로 이어진다...

버스승강장에서 구파발행 버스를 기다리면서 송추계곡 입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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