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일월산(1,218.5m)은 태백에서 남하하던 낙동정맥이 통고산을 넘어서 서남쪽 영양땅으로 곁가지를 내린후 만나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서쪽의 월자봉과 동쪽 주봉 일자봉을 합친 이름인 일월산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보는 산이라는 의미.
정상 능선에 올라서면 태백산을 비롯해 소백산, 청량산, 동해까지 전망이 거칠 것 없이 통쾌하다.
계곡이 깊고 펑퍼짐한 육산인 일월산은 물이 많고 수림이 울창해 산삼, 당귀, 복령 등 약초와 갖가지 산나물이 풍부한 곳.
당골은 예로부터 두릅이 많기로 유명해 요즈도 봄이면 나물 캐는 아낙들의 발길이 잦다.
일월산의 꼭대기에는일자봉과 월자봉이라 부르는 두 봉우리가 사이좋게 솟아 있으며
그 줄기가 뻗어 크고 작은 산맥이 주종을 이루었으니 동해가 눈 아래 보이는 일자봉에 올라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산행 코스
아래대티 - 선녀탕 - 돌탑 - 일자봉 - 월자봉 - 일월재 - 구멍바위 - 동화재 - 다래바위 - 추자봉 - 찰당골 - 윗찰당골
산행지도
점선부분이 오늘(2009.10.11)산행의 코스이다...
일반적인 산 정상의 표지석과는 달리 해와 달의 모형으로 일월산을 각인시켜 놓은것이 특이하다...
용화리의 아랫대티의 지방도로변에 세워놓은 일월산 등산로안내 표지석이다...
이곳이 아랫대티의 일월산 등산로 입구임을 알려주는 이정표이다...
용화리 아랫대티의 산행들머리에서 일월산의 일자봉까지의 거리가 3.7km임을 알려주고있다...
선녀암 입구에 세워놓은 선녀암의 표지석이다...
이곳은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곳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토굴이다...
일월산의 일자봉으로 향하는 도중에 등산로변에 붉게 물들고 있는 단풍의 모습이다...
일자봉아래의 삼거리로 윗대티와 아랫대티로 나눠지는 삼거리이다...
일자봉으로 오르면서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단풍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일월산의 이름에 걸맞게 세워놓은 일자봉 정상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거망골이 흔적을 남긴다...
일자봉의 정상에는 일출감상을 할수있도록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다...
일자봉의 정상에 만들어져 있는 나무데크위에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면서 일출을 보고싶다...
"독도사랑,나라사랑"의 특이한 프랭카드가 일월산에 걸려있다...
양산의 웰빙산악회에서 이곳을 다녀갔다는 시그널이 달려있다...
일월산의 8부능선 위로는 단풍이 제법 많이 물들은 모습을 볼수있다...
일월산 중계소 방향으로 가는길에 등산로변의 단풍을 배경으로 한커트 찍는다...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이다...
일월산중계소앞에 세워져있는 표지석이다...
일월산의 중계소의 모습으로 이곳에는 임도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수 있다...
월자봉 정상의 표지석으로 일자봉과는 다른 모습이다...
일월산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월자봉의 표지석이다...
월자봉의 표지석에 머리를 대고 기를 받고있다...
이곳 일월산에도 단풍나무가 제법많다...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속에 몸을 던져본다...
일월산 중계소로 이어지는 일월재의 곡각지점의 반사거울앞에서 직접 찍어본다...
하산지점인 찰당골까지 6.4km까지 남았음을 알려준다...
문바위 또는 구멍바위라고 불리어지기도 한다...
문바위는 사람이 기여 다닐수 있는 크기의 구멍이 뻥 뜰인 바위 굴이다....
커다란 단풍나무보다 땅에 붙어있는듯이 피어있는 단풍이 더 아름답기만 하다...
다래바위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않아 그냥 이정표만 남긴다...
비조바위로 불리어지는 바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월산 정상쪽의 모습이다...
일월산의 정상쪽을 뒷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약간은 특이하게 생긴 단풍잎의 모습이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이다...
당리저수지의 모습으로 날씨가 가물어서인지 담수가 별로다...
산행를 끝내고 땅거미가 내릴쯤 출발하기에 앞서서 마지막으로 한커트를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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