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의 개요
백양산은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어느 곳에서라도 쉽게 산행을 시작할 수 있고 코스도 다양해
한나절만 투자한다면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백양산 줄기를 지나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단 한 번만이라도 밟아 본 사람이라면
그리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멋진 산길을 감상할 수 있어 새삼 놀라게 된다.
도심의 산이라 군데군데 하산길이 많아 힘에 부치면 언제 어디서건 하산해도 상관없다.
산행 코스
만덕1동사무소-돌탑-석불사-금정산성 남문-만덕고개-만남의 숲-돌탑봉-낮은 돌탑봉-백양산 정상-애진봉-운수사-백양산터널 입구
▲만덕1동사무소를 들머리로 하여 오르다 보면 계곡산장에서 좌측으로 접어드는 구간입니다...
▲등산로가 여러갈래로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시그널이 산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누군가가 30여기의 대형돌탑을 등산로 양쪽으로 쌓아 놓아 지나는 등산객들에게 끼쁨을 주는군요...
▲병풍암 석불사는 불과 75년의 짧은 연륜을 지닌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국내 최대의
마애불(磨崖佛) 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석불사는 무엇보다 사찰 명칭 그대로 병풍암에 조각한 석불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계봉의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또한 반대편으로는 멀리 광안리 앞바다의 광안대교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소나무가 무성한 등산로를 따라 금정산성 남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금정산성의 남문으로 사통팔방으로 나있는 등산로에서 올라온 등산객들로 붐비네요...
▲이제는 금정산이 아닌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백양산을 가기위해 만덕고개로 향합니다...
▲만덕고개로 향하는길에 뒤돌아 본 석불사와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는 병풍암입니다...
▲준비해간 간식으로 허기를 달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동래구와 북구의 경계지점인 만덕고개로 금정산과 백양산을 갈아타는 곳이기도 하죠...
▲전망대에서 바라본 온천장과 부곡동으로 높은 주상복합아파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번밖에 못가봤지만 이곳은 해운대를 대표하는 장산의 모습입니다...
▲만남의 숲은 만덕과 어린이 대공원쪽으로도 등산로가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였던 만덕1동사무소옆 아파트와 야트막한 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첫번째 돌탑봉에 자리잡고 있는 산불감시초소입니다...
▲첫번째 돌탑봉에서 바라보니 금정산의 고당봉이 그렇게 멀리 보일수가 없네요..
▲암봉인 주지봉(낙타봉)과 이어지는암봉인 주지봉(낙타봉)과 이어지는 불태령에서
바라본 정상 직전의 낮은 돌탑봉과 뒷쪽이 백양산 정상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불태령입니다...
▲더디어 백양산의 정상이네요..
▲백양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사직동의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늘 산행의 종점으로 운수사에서 내려서면 나오는 백양산 터널부근입니다...
▲또한 부산항의 거대한 크레인들도 눈앞에 펼쳐보입니다...
▲부산진 구민들의 사랑이 덤뿍 담겨있는 구민 한마음동산의 애진봉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내려보니 황령산이 작게만 느껴지는군요...
▲멀리 영도의 봉래산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네요...
▲584봉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애진봉에서 운수사로 내려섭니다...
▲운수사는 이 절 경내에 있는 약수터에서 안개가 피어 올라 구름이 되는 것을 보고
운수사로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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