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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영동 민주지산(1,242m)을 나홀로 - 22번째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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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코스 : 물한계곡-황룡사-잔나무숲-삼도봉 삼거리-안부-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각호산-도마령

 

민주지산 일대에는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 등 3개 도가 만나는 삼도봉(1,177m)을 비롯해서

서북쪽의 석기봉(1,200m)과 민주지산(1,242m),각호산(1,176m)등이 웅장한 산군을 이루며 뻗어 있다.

 

버스종점을 지나면 나오는 민주지산 물한계곡 매표소입니다...

물한계곡은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물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는군요...

민주지산의 가장 대표적인 골짜기인 삼도봉 북쪽의 물한계곡입니다...

물한계곡쪽에서 오르다 보면 민주지산을 바로 오르는 지름길과 삼도봉,석기봉을 거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계곡쪽이 아닌 거망골이 가리키는 쪽으로 올라야 합니다...

삼도봉을 향해 오르다보면 이곳에 쉼터라는 팻말과 함께 의자가  놓여져 있답니다... 

삼도봉을 약 1km 못미쳐 있는 삼마골재입니다...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도 하늘로 올라가버리고 없네요...

산을 뒤덮었던 구름이 하늘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三道峰·1,177m)은 민주지산(岷周之山·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입니다...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산 전체가 운무로 휩싸이는군요...

석기봉으로 가는 도중에 운무가 벗겨지는 틈을 이용하여 찍은 삼도봉의 모습입니다...

석기봉으로 오르기 직전에 있는 쉼터같군요...

운무에 휩싸여 있는 뒷쪽의 봉우리가 석기봉입니다...

석기봉 정상입니다만 정상의 표지석이 훼손되어 바위에 새겨져 있답니다...

석기봉에서 내려서서 뒤돌아본 석기봉의 모습입니다...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합니다...

민주지산에서 각호산 방향으로 내려서면 조동리 민주지산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이며

민주지산을 가장 빨리 오를수 있으나 상당히 급경사의 등산로입니다...

휴양림쪽 임도에서 민주지산을 가장 빨리 오를수 있는 들머리입니다...

물한계곡에서 시작하여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을 거쳐 조동리 민주지산휴양림으로

하산하여 오늘 산행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이곳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으로 고향친구들과 계모임을 위해 1박을 할 곳이랍니다...

민주지산 휴양림에서 1박을 한후 다시오른 민주지산입니다...

어제 거쳐온 곳으로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석기봉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가운데 봉우리가 삼도봉이랍니다...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각호산의 모습으로 바위부문이 정상석이 있는곳입니다...

각호산 정상의 표지석으로 우측으로는 민주지산으로 좌측으로는 도마령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도마령에는 시내버스가 다니질 않는답니다...

각호산에서 바라본 민주지산의 정상 봉우리입니다...

각호산 정상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등반 기념을 남깁니다...

도마령으로 내려서기 직전의 "상용정"이라는 정각입니다...

해발 800m의 도마령으로 이곳 또한 어느곳 못지않게 차량이 넘어다니기 힘든 재입니다...

민주지산의 삼도봉,석기봉, 민주지산 그리고 각호산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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