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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제주도 여행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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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개요

이번 여행은 한라산 산행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가 28,29일 대설특보로 인하여 30일까지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어

부득이 산행은 하지못하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옆지기와 함께 제주도의 여행지를 돌면서

더불어 점심과 저녁에 맛집투어를 하면서 2박3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이었다.

여행 코스

성산일출봉-만장굴-이호테우해수욕장-절물자연휴양림-제주동백수목원-건강과성 박물관

여행일자및 날씨

2018년 12월 28일~30일 눈보라치는 추운날씨

여행 관광지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라산탐방센타에 탐방가능 여부를 알아보니 전면 통제라는 말에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첫번째 여행지로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기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182m의 천연기념물 제420호인 제주도의 생성초기에 해당하는

신생대 제4기초에 형성된 성산리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 모양이 성과 흡사하기 때문에 산명을 성산봉이라 하고

이 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一景)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다...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두번째 여행지로 만장굴을 찾았다.

만장굴은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길이 1만 3,26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로

동굴 내부의 연평균기온은 9~17℃, 습도는 87~100% 정도이다...

 

 

 

 

 

 

 

 

 

 

 

 

 

 

 

▼둘째날 세번째 여행지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았다.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솔숲을 끼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이 해수욕장은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야간방문객들도 많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도 여럿있다...

 

 

 

 

 

 

 

 

 

 

 

 

 

 

 

 

 

 

 

 

 

 

 

 

 

 

 

 

 

 

 

 

 

 

 

▼네번째 여행지로 그나마 눈을 밟아볼수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 절물오름에 올라 한라산을 대신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 숲으로 유명한 제주의 명소로 삼나무가 늘어선 삼울길에서 알 수 있듯이 휴양림 곳곳에는 쉬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절물오름은 해발 697m로 약간 높은 편이지만 가파르지 않아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 100m 간격으로 전망대 두 곳이 있다.

한라산은 물론 동쪽으로 넓게 펼쳐지는 제주의 풍광이 아름답고 민오름과 거친오름 등 오름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째날 다섯번째 여행지로 겨울아닌 겨울을 느낄수있는 제주동백수목원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중산간 마을로 300년의 역사를 가진 설촌터이자 도 지정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동백을 테마로 한 마을사업을 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토종 동백나무와 수령이 300-400년 된 동백나무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건강과성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박3일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라산을 오르지못한 아쉬움을 안고 공항으로 향한다.

건강과성 박물관은 세계최대 최초의 제1종 성 박물관인 성건강과 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테마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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