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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39)울산 간절곶 소망길-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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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의 개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770㎞의 해파랑길은 걷기 좋아하는 이에게는 성지와 같은 길이다.

일부 내륙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코스도 있지만 대부분은 동해를 벗하며 걷기 때문이다.

푸른 바다와 햇살 반짝이는 하늘 계절에 따라 매서울 때도 있지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해파랑길은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의 발길을 절로 이끈다. 전체적으로는 모두 해파랑길이지만 각 지자체에서는 자기 지역 해파랑길에

별도의 구간을 정하고 이름을 따로 붙여 스토리텔링을 하기도 한다. 경북 영덕의 블루로드가 대표적이다.

소망길의 이름은 울산의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서 사람들이 새해 해맞이를 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데서 왔다.

송정항을 벗어나는 지점의 짧은 바윗길을 제외하면 높낮이의 변화가 거의 없고 중간에 잘 꾸민 공원이 여럿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걷기에 좋은 구간이다.간절곶은 ‘곶’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답게 서생에서 진하로 가는 도중 동쪽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다. 바다를 향해 튀어나온 모양이 육지의 끝에 선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곳인 셈이다.

트레킹 코스

강양항-명선교-진하해수욕장-울주군해양레포츠센터-대바위공원-신랑각시바위-솔개해수욕장-솔개공원-송정항-간절곶등대

트레킹일자및 날씨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흐리고 한때 비

트레킹 지도

 해파랑길의 한 구간인 울산 간절곶 소망길 1구간을 걸어보기로 한다...

간절곶은 포항 호미곶, 가지산과 함께 새해 해맞이를 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이다...

울주군 온산읍 강양항의 울주지정 강양회단지의 간판들이 멀리서 보면 마치 중국집 간판처럼 느껴진다...

 

강양항에서 바라 본 명선교의 모습이다...

 

명선교는 강양과 진하를 연결하는 결속의 다리이자 지역을 이어주는 화합의 장으로 두 마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원전특별지원금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사장교의 주탑과 케이블은 비상하는 한쌍의 학으로 형상화하여 울주군의 발전과 미래상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양산 천성산에서 발원한 회양강을 사이에 두고 온산읍의 강양항과 서생면의 진하항 마주하고 있다...

 

명선교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진하해수욕장의 일부분이다...

 

등대가 있는 작은 바위로 통시돌로 불리는 이 바위에는 예전 어부가 이곳에 소변을 보고 출어하거나 귀항할 때 잡아 온 생선을 던지면

무사하게 고기잡이를 다닐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작은배들을 뭍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뭍으로 옮기는 크레인다...

 

최근에 건조된 배로 사고없이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낸 모양이다...

 

여름의 막바지에다 월요일이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없어 자기들끼리 제트보트를 즐기는 장면이다...

 

섬 이름이 명선도로  예전에는 말 그대로 섬이었지만 지금은 뭍과 연결되어 있다...

 

차도와 해수욕장 사이에 데크가 깔려있고 소나무 방풍림 사이로 걸을수 있어 좋다...

 

내부를 잘 꾸며 놓은 어느 횟집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제트보트를 타는곳을 들여다 보자...

 

알고 보았더니 제트보트를 포크레인으로 들어 옮기는 모습이다...

 

여름의 막바지에다 월요일이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없어 자기들끼리 제트보트를 즐기는 장면이다...

 

마지막으로 진하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신랑각시바위다.

앞쪽의 늘씬한 바위가 각시바위고 뒤쪽의 뭉퉁한 바위가 신랑바위인가???

 

뭉퉁한 바위의 모습이 우럭을 닮았다고 해야하나 어느 물고기를 닮은 모습같다...

 

솔개해수욕장의 팬션의 울타리를 특이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로 울타리가 만들어진 모습이 이채롭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의 어느 팬션의 마당에서 사진작가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솔개해수욕장 앞 자그마한 바위의 형상이 뭔가를 닮은 같은데 알수가 없다...

 

솔개공원의 표석이다...

 

솔개공원 전망덱에 서면 진하해수욕장이 시원하게 펼쳐보인다...

 

솔개공원 전망덱에서 바라본 진하해수욕장의 모습이다...

 

탐방로에서 보는 경치는 빼어나지만 발아래 자갈 해변은 해초와 쓰레기가 뒤섞여 지저분하다...

 

송정방파제의 모습이다...

 

평일에다 비까지 내리는 월요일인 때문인지 간절곶회센타가 너무나 조용하다...

 

간절곶 드라마하우스다.

과거 MBC드라마 '메이퀸' '욕망의 불꽃' 과 영화 '친구2' 의 찰영지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삼발이에 둘러쌓인 빨간등대의 모습이다...

 

수변광장의 시계탑이다...

 

수변광장에 다다를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간절곶에 도착해서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15M 높이의 간절곶의 하얀풍차이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으로 매점에서 엽서를 사서 내용을 적어 소망우체통에 넣으두면 우체부가 수거해 간다...

 

비가잠시 멈춘사이 간절곶 소망우체통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비가 내리는 간절곶에서 연인들이 하나의 우산속에서 정답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호카곶 상징탑이다.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대한민국 울주군의 유렵 최서단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포르투칼 신트라시의

문화 교류 협약의 기념하여 설치한 상징탑이다...

 

간절곶 등대다.

1920년 3월에 점등된 유인등대로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으며 간절곶등대는 국립천문대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장소로 공포함에 따라 유명해진 등대이기도 하다...

 

세차게 내리는 비를 잠시 피할 겸 매점에 들러 컵라면에 켄맥주 하나를 주문하여 먹고 마시고는 밖으로 나와 마지막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울주군의 번영과 번창을 약속하며 승천하는 형상을 표현한 새천년 비상탑이다...

 

울산 큰애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바위조각 등 여러개의 바위조각이 세워져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간절곶에서 715번과 405번

시내버스를 타고 진하해수욕장에서 하차하여 명선교를 건너 강양항에 주차되어 있는 애마를 몰고 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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