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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54)울산 대왕암공원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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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개요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둘레길 코스

대왕암공원 주차장-회전로터리-일산해수욕장 덱 쉼터-포토 전망대-출렁다리-거북바위전망대-고이전망대-용디이목(대왕암 입구)-

대왕암-용디이목-울기등대-용디이목전망덱-몽돌해변-오토캠핑장갈림길-슬도 입구-슬도등대-성끝 벽화마을 입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회전로터리-대왕암공원 주차장

둘레길 일자및 날씨

2024년 10월 08일 화요일 흐리고 비 오락가락

둘레길 지도

▲오늘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대왕암둘레길을 걷는 코스다...

1906년 우리나라에서 인천 팔미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등대로 ‘울산의 끝’이라 한데서 울기(蔚埼)라 했다가

2006년에 울기(蔚氣)로 변경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만차다...

▲대왕암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주차장 출구를 빠져나와 회전로타리에서 일산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일산해수욕장이다.

2024년 10월 13일 울산공업축제 폐막식및 불꽃축제가 이곳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일산해수욕장  나무 덱 쉼터에 도착한다.

초승달을 닮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1코스 전설바위 길을 걷기위해 길게 이어진 대왕암 데크계단을 오른다...

◆ ◆ ◆...

▲길게 이어진 대크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공원둘레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공원둘레길 방향인 왼쪽으로 진행한다...

▲해송소나무숲에 맥문동이 빼곡히 식재되어 있는 모습이다...

▲해송소나무숲에 활짝 피었던 꽃무릇이 서서히 끝무릇이 되어가고 있다...

▲대왕암공원 포토전망대다.

포토전망대에 서면 일산해수욕장과 민섬이 바라보인다...

▲포토전망대에서 바라 본 일산해수욕장이다...

▲포토전망대에서 바라 본 모습으로 민섬과 뒤로 현대중공업의 전경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정기휴장이라 부득이 출렁다리를 건널수가 없다...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계로 10월 13(일요일)~10월14(월요일) 까지 휴장한다는 안내 프랭카드가 걸려있다...

▲출렁다리 출구쪽에서 담은 무주탑현수교로 길이 303m에 보행 폭은 1.5m다..

◈ ◈ ◈...

▲출구쪽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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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섬이다.

용궁의 근위대장과 사랑에 빠진 선녀 '민' 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바위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마치 매 한마리가 바위에 앉아있는 뜻한 모습이다...

▲탕건암이다.

넙대기 앞 바다에 있는 바윗돌로 마치 갓 속에 쓰는 '탕건' 같이 생긴 바위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넙디기라고 한다.

공원 북편 해안 바위 중 가장 넓은 곳을 말한다...

◐ ◐ ◐...

▲거대한 이무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코뿔소를 닮은 모습이다...

▲대왕암의 빛 조형물이 있는 대왕암 입구 용디이 목이다...

문무왕의 왕비가 용이 되어 숨어들었다는 용추수로에 가로놓인 대왕교를 건너면 대왕암 정상이다.

신라 제30대 문무왕은 평소 지의법사에게 말하길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 하였다.

재위 21년만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 지내니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를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문무왕은 생전에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수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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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주변의 천태만상의 바위는 마치 수석 전시장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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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디이 목 광장에서 대왕암을 이어주는 용추수로에 가로놓인 대왕교다...

대왕암 정상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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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등대다.

울기등대는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건립되어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울기등대 구 등탑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있는 등대로 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용디이목 전망 덱을 지나 왼쪽 해안산책로를 내려서 몽돌이 깔린 해안 길을 지나 다시 탐방로에 올라선다...

▲뒤돌아 보지 않았으면 못볼 뻔한 대왕암을 감싸고 있는 무지개의 황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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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섬이다.

과개안 남서쪽에 있는 돌섬으로 어원은 '수리바우' 인데 '소라바위' 로 전음된 것이 방언화 되어 '고동섬' 으로 변한 것이다...

▲바닷가에 위치한 '봄 여름 가을' 카페의 모습이다...

방어진항(0.7㎞) 이정표를 따라 마을 길을 빠져나가면 소리체험관 앞 슬도주차장에 도착한다.

파도가 부딪치며 바위 구멍을 울리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 같다는 슬도에 1958년에 설치된 슬도등대다...

▲슬도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슬도주차장을 빠져나와 성끝마을마을안길로 들어선다...

▲큰배들의 터미널격인 묘박지에 머물고 있는 상선들의 모습이다...

공원용수시설 창고를 지나 겹싸리꽃을 구경하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화물주차장을 지나면 아스팔트 도로다...

▲겹싸리꽃이 이쁘게 피어있는 모습으로 덤으로 구경 잘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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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항이다...

▲원점회귀 대왕암주차장으로 되돌아 와 상가에서 평창막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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