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산 5대 해수욕장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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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요

부산의 대표적인 5대 해수욕장으로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며 백사장의 길이는 1.2㎞, 폭은 57ｍ, 면적은 62,150㎡에 이르며

죽도공원에서 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포구마을인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이 아름답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최대규모와 면적을 자랑하며 도심과 부촌 근처에 위치한 해변이라는 특수성덕에 많은이들이 살고싶은 곳으로 손꼽힌다.

성수기엔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가장 붐비는 해수욕장으로 일각에는 '해운대는 외지인들이 몰려와서 노는 곳이고

정작 부산 사람들은 송정해수욕장이나 임랑해수욕장에 가서 논다' 는 이야기가 있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 명소인 반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해수욕장의 총 면적은 82㎢이고

백사장은 길이 1.4km, 폭 25~110m로 금련산에서 내려온 질 좋은 모래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으로 부산 중심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해수욕장을 개발한 것이 시작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하며 해안 백사장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양질의 토사가 퇴적돼 생겨

모래가 부드럽고 반월형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다.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수심이 300ｍ 거리의 바다까지도 1.5ｍ 정도로 얕고 평균수온이 21℃로 따뜻하며

 부산 바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트레킹 코스

송정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광안리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다대포해수욕장

트레킹일자및 날씨

2024년 01월 15일 월요일 맑은가운데 미세먼지 좋음

트레킹 지도

▲부산의 대표적 해수욕장 5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해운대표지석이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연중 전국 최대 인파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해수욕장이다...

▲양산 집앞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부산대역 정류장에 하차하여 부산지하철을 1호선을 타고 부전역에 하차하여

송정역을 가기위해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운행하는 동해남부선을 타기위해 부전역으로 향한다...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고 이곳 송정역에 하차하여 걸어서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송정역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이처럼 전봇대에 이정표가 있어 이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송정해수욕장으로 갈수가 있다...

▲현위치 송정해수욕장이다...

▲송정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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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한다.

죽도는 대나무가 많았다 하여 유래된 지명으로 이곳의 대나무는 좌수영으로 보내줘 전시용 화살제조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광활한 바다가 펼쳐지는 죽도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송일정이다...

▲해변의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 시민들이 많다보니 공중화장실 밖에 발을 씻을수 있는 세족장이 설치되어 있다...

▲죽도공원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이다...

▲송정해수욕장은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백사장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의 모습이다...

▲갈매기들 중 한국에서 텃새로 머무는 종은 괭이갈매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송정해수욕장은 1965년에 개장되었으며 인근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산하고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송정해수욕장은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청사포 방향의 지역 20%는 군부대 관할이라서 민간인이 이용할 수 없었다.

   매 여름마다 청사포 방향 20%는 군의 하계 휴양지로 쓰였고 이를 위해 철조망을 설치하여 군인들의 휴양지역을 따로 구분하여 사용했다...

▲송정해수욕장이 관광레져특구에 포함됨에 따라 각종 해양레포츠와 관련된 시설들이 조성되어

사계절 수온이 높고 파도와 바람이 파도타기에 딱 적절한 정도라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요트·윈드서핑·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저 멀리 뒤쪽이 다릿돌전망대다.

다릿돌전망대는 청사포 마을의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옛 송정역이다.

송정역은 1934년 12월 16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역사 건립 후 1941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으며

동해선 광역철도가 개통에 따라 2013년 12월 2일 현대식 역사(송정역)로 신축이전 함에 따라

지금은 해운대 미포에서 이곳 송정까지 운행하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의 종착역으로 활용되고 있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해운대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한 미포항이다...

▲해운대 미포항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으로 아마도 오륙도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광안대교와 더불어 외지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부산광역시의 양대 랜드마크이자

날씨가 좋으면 일본의 대마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주변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마린시티의 모습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백사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질서정연한 파라솔로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백사장의 면적 54%, 폭 34%가 감소하였으며 매년 2천800㎥의 모래를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모래사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동백섬에 위치한 조선비치호텔이다.

2005년 APEC 제2차 정상회의가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열렸을때 미국이 부시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조선비치호텔 전체를 빌렸던 곳이다...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 오른 우리나라 최고의 고층아파트인 엘시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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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을 사이에 두고 동백섬과 마주했던 달맞이 공원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황옥공주인어상이다.

황옥공주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다 할머니한테서 선물로 받은 황옥을 달에 비춰 고향을 보며 향수를 달랜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데크로드를 따라 누리마루로 향한다...

▲누리마루로 가는 길목에 뒤돌아 본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이다...

▲등대전망대에서 바라 보이는 누리마루회의장과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2005년 APEC 제2차 정상회의장 내부의 모습이다.

내부 천정은 석굴암 돔을 모티브로 하였고 벽면은 천연실크를 재료로 하여 한국의 전통미와 색을 표현했다고 한다...

▲정상회의 중간에 각국의 정상들이 바다를 바라보면 휴식을 취했던 곳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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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을 걷고는 부산지하철 2호선을 타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입성한다...

▲광안리 횟집들이 몰려있는 민락회타운이다...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를 가로지른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남해안순환도로망의 일환으로 건설된 광안대로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만성적인 도심교통량 해소를 위해 총공사비 7,899억원에

공사기간은 8년으로 내진 1등급의 지진과 평균 초속 45m의 태풍 및 높이 7m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건설 되었다고 한다...

▲밀짚 파라솔로 겨울 광안리 해수욕장을 멋내고 있는 모습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 해수욕장으로 여름밤 해변에는 젊은들의 술파티가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

▲파노라마로 담은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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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혼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에 맥주한병으로 갈증을 해소한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송도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부산 출신으로 195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현인선생의 동상으로 계속해서 현인선생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저 멀리 대형선박들의 묘박지(배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해안 지역)에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시에서는 4계절 다양한 연령층이 찾을 수 있는 해양관광휴양기능을 구축하기 위해서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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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주변의 산에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과

거북섬에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송도로 불리기 이전에는 거북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섬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기 때문이다...

▲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기위해 시내버스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송도 해수욕장에서 택시로 이동하기로 한다...

▲적절한 시간에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여유있는 일몰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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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데크로드를 따라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다대포해수욕장의 갈대밭이 운치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다대포해변공원의 야경 조형물들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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