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자생화 중 비교적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추위나 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꽃 모양이 좋아 분화용으로도 좋으나 실내에 두면 하루 중 온도변화가 적어 꽃색이 연해지는 단점이 있다. 꽃꽂이용으로도 쓰인다.
명자나무꽃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1~2m쯤이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도 있다.
잎은 타원형인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어긋나기로 난다.
4월 중순경에 지름 2.5~3.5cm의 붉은 꽃이 짧은 가지 끝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의 꽃이 있으며, 봄을 장식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다녀온 일자및 날씨
2022년 04월 07일 목요일 흐린가운데 빗방울
서운암 지도
▲통도사 서운암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위치하고 있다...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 (서기 646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서 창건되었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정골(頂骨),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그리고 친히 입으셨던 금란가사(金襴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지대찰(國之大刹)의 사격(寺格)을 지닌 사찰이다...
▲ 영축총림 통도사는 전국에 216개의 말사가 있으며 영축산자락에 크고 작은 19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서운암은 통도사 19암자 중 들꽃으로 유명한 암자로 특히 4월에 피는 금낭화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오늘 서운암을 둘러보니 최소 1주일 또는 2주일정도 있어야 제대로 핀 금낭화를 볼수 있을것 같다...
▲통도사 서운암은 금낭화를 비롯한 들꽃으로 유명한 암자이지만 서운암된장으로도 유명한 암자다...
'<<기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천.거창) 오도산전망대 백패킹... (0) | 2023.04.08 |
---|---|
송우회 고향친구 모임... (0) | 2022.06.19 |
(38)창녕 우포늪 생명길... (0) | 2021.10.02 |
영남알프스9봉 완등 인증서... (0) | 2021.07.17 |
(22)육지속의 섬 회룡포...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