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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38)창녕 우포늪 생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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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개요

원시의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은 총면적 2,505천㎡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으며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습지보호지역 : 8,547천㎡)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로 우포늪에는 800여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ㆍ경관보전지역1)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르 협약2) 습지로 등록되었다.

우포늪 생명길 코스

우포늪생태관-대대제방-사지포제방-주배제방-숲길탐방로3길-제2전망대-목포제방-모곡제방 -우포출렁다리-우포늪생태관

우포늪 생명길 탐방일자및 날씨

2021년 10월 02일 토요일 무더운 여름같은 날씨

우포늪 생명길 지도

▲우포늪은 우포늪생명길 탐방로와 일반 탐방로로 나눠지는데 오늘은 우포늪생명길 탐방로를 걷고 왔다...

◆◆◆...

▲우포늪을 찿는 탐방객들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시 창녕버스터미널-우포늪 버스시간표를 참조하면 된다...

▲오늘은 자연환경 보전지구 자연생태계의 보전이 특별히 필요한 지역으로 국내 최대(最大)의 내륙습지(內陸濕池)인 우포늪을 찾았다...

▲우포늪은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천연기념물 524호)되었고

  2018년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최초로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 받았다...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 애마를 매어두고 천천히 우포늪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둘러보기로 한다...

▲우포늪생명길이 시작되는 출발지점이다...

▲이 이정표에서 대대제방은 시계 반대방향이고 제1전망대는 시계방향으로 입맛에 따라 방향을 선택하여 걸으면 된다.

걷기 싫으면 자전거를 대여하여 둘러볼수도 있다...

♥♥♥...

우포늪의 총면적이 2,505천㎡로 전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어 대대제방에서 파노라마로 담은 모습이다...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총면적 2,505천㎡의 우포늪은 크게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산밖벌로 나뉜다...

▲대대제방이 시작되는 지점에 우포늪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원시의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은 총면적 2,505천㎡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가을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며 수확을 위한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콤바인. 트랙터. 이양기 등 농기구들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수 없는 시대가 되어바렸다.

내가 어리적에는 동네 사람들끼리 품앗이를 해서 모내기도 하고 벼베기도 했었는데 말이다...

▲왼쪽에는 우포늪을 오른쪽에는 들판을 끼고 쭉 뻗은 대대제방을 걸어본다...

▲우포늪생명길은 걸으면서 또는 이처름 자전거를 대여하여 둘러볼수도 있다...

▲대대제방을 지나 다음은 사지포제방으로 향한다...

▲이 길이 사지포제방이다...

▲사지포제방을 지나 다음은 주메제방으로 향한다...

▲이곳은 간이휴게시설인 주매정이다.

주매정에 도착하니 창원에서 오신 여성 네분이 왁자기껄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4분의 다정한 모습을 블로거에 올려 놓는다고 약속을 했기에 올려놓긴 했는데 방문을 하실지는 모르겠다...

▲미녀4총사가 건내준 사과와 고구마를 맛나게 먹고 담소를 나눈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지면으로 드린다...

▲주메제방길은 호젓한 느낌을 주는 그런 길이다...

우포와 같이 큰 강에 가까이 있는 습지 (홍수지대 습지: floodplain wetland)는 강의 영향을 크게 받는 습지이다...

우포는 화왕산에서 발원한 토평천이 늪으로 유입된 후 토평천을 통해 낙동강 본류와 적포 즈음에서 연결되어 있다...

▲우포늪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첫번째는 강원도 대암산 용늪으로 비무장지대(DMZ) 안에 위치한 고층습원이다. 

용늪과 달리 우포늪은 시민단체(환경운동연합)의 노력에 의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으며 낙동강을 끼고 발달한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이다.

▲숲길탐방로를 따라 제2전망대에 도착하였으나 전망대가 무색하게 조망은 별로 볼것이 없다...

▲제2전망대에서 소나무사이로 들어난 우포늪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모습이다...

▲제2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와 목포제방으로 향한다...

▲이 길이 목포제방이다...

▲목포제방길을 걸으면서 담은 늪의 모습이다...

▲목포제방길을 걸으면서 담은 늪의 모습이다...

▲목포재실이다...

▲초가을이지만 한여름 같은 따가운 햇빛을 온몸으로 맞으며 우포출렁다리를 가기위해 모곡제방길을 걷는다...

▲4개의 늪(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경관이 탁월한 심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등 생물 지리적·생태학적·경관적 가치가 크다...

▲제방길을 걷노라니 노래 가사처럼 한들한들 바람에 날리지는 않지만 화사하게 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이곳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우포늪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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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갈대가 그 자태를 뽐낸다.

전국 산야의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큰 무리를 이루고 사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꽃의 색깔이 흰색에 가까우면 억새이고

강가나 냇가, 바닷가의 모래땅에 군집을 이루고 사는 여러해살이 풀로 키가 큰 편이고 꽃의 색깔이 갈색에 가까우면 갈대로 구분한다...

▲우포늪에는 많은 수생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생태체험장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

▲어이구 야! 잘 익은 대추가 서리를 맞은것일까? 상품의 가치를 잃고 나무에 매달려 주인의 외면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10월의 날씨는 무더웠지만 쉬엄쉬엄 자연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힐링할수 있어서 알찬 하루를 보낸 충전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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