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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06)소금산(350m)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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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남한강의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을 끼고 강 양쪽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며 기암괴석이 울창한 소나무

 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 곳이 간현 국민관광지이다.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며 1997년 개발되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99년6월 간현관광지 관광열차 운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었으나 2018년 1월에 국내최장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소금산 등산로는 삼산천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약3.5km의 등산코스로 정상부와 코스중간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3지구 야영장으로 통하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등산소요시간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량이다.

특히, 거의90도 정도의 수직으로 놓여진 철계단에서의 경관은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이곳을 내려오거나 오를 때에는

무릎이나 장딴지 부분이 계단에 부딪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몸을 한쪽으로하고 손잡이를꼭잡고  조심하여 지나야 한다.

산행 코스

간현유원지주차장-간형교/삼산천교-출렁다리-소금산-404철계단-수련원-간현봉-두몽폭포-간현유원지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8년 02월 08일 목요일 맑고 포근한 영상의 기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최근에 간현국민관광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국내최장의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을 찾았다...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며 1997년 개발되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99년6월 간현관광지 관광열차 운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었으나 2018년 1월에 국내최장의 출렁다리가 설치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간현관광지 주차장입구에 세워진 표석이다...

▲주차장에서 상가밀집지역을 지나 첫번째다리 간현교를 지난다...

▲간현교옆으로 원주레일바이크로 변신한 철교가 나란히 하고있는 모습이다...

▲등산객들이 소금산의 명물 출렁다리로 가기위해 간현교를 지나고 있다...

▲원주레일바이크 철교위를 레일바이크를 메단 승합차가 달리고있다...

▲간현교를 지나고 또다시 삼산천교를 지난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오르는 산행들머리에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와 반다비가 반겨준다...

▲출렁다리를 오르는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0.5km의 거리에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등산객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다보니 상가번영회는 대환영을 하는 모습이 곳곳에 걸려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전망대다.

제일 안쪽에 한사람만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가 있도록 되어있어 사람이 많을때는 줄을서야 한다...

▲평일이지만 여전히 이용객들이 넘쳐난다.

오전보다는 오후1시 이후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빠져나가 다소 여유있게 즐길수가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로 총넓이 300㎡ 크기다...

▲반대편에서 담은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다리의 길이가 200m 이다보니 출렁거림이 있어 제법 스릴을 만끽할수가 있다...

▲최근들어 국내의 산에 봉우리외 봉우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지자체가 급속히 늘고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다리 (월출산 구름다리, 구봉산 구름다리, 청량산 하늘다리, 백아산 구름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석문산 출렁다리)

대구 팔공산에 2019년말에 준공예정인 국내최장(230m)의 구름다리가 건설중에 있다... 

▲많은인파로 인해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기가 쉽지않은 가운데 동행한 산악회원들의 모습이다...

▲거망골도 어렵사리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장 건졌다...

소금산은 해발 343m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원주의 명산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 잡은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서로 먼저 인증샷을 담을려고 아우성인 가운데 소금산정상석를 배경으로 어렵사리 인증샷을 담고는 404철계단으로 내려선다...

▲쉼터가 있는 이곳에서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404철계단으로 내려서면서 담은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대의 모습으로 출렁다리와 삼산천이 굽이흘러 섬강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삼산천을 가로지러는 철교가 지나는 모습도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직벽에 가까운 404철계단으로 몇개의 철계단을 합쳐 404철계단이라 부른다...

▲여성등산객들의 철계단을 힘들게 지나다보니 지체가 이어지기도 한다... 

▲소금산을 내려서 간현봉으로 향한다...

▲소금산교를 지나 간현수련원으로 향한다...

▲소금산교에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담은 모습이다...


▲간현수련원 좌,우측에 간현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위치해 있다...

▲간현수련원에서 올려다 본 출렁다리의 모습으로 북적대든 인파가 흔적없이 사라진 모습이다...


▲산행이 목적인 등산객들은 소금산에 이어 간현봉까지 오른 후 간현유원지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 된다...

▲간현봉으로 향하면서 간현바위에서 바라본 소금산의 404철계단의 모습이다...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선로위를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열차가 달리는 모습이다...

▲분재같은 소나무를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한다...

▲아무런 조망도 없고 그냥 이정표만 덩그런히 놓여있는 간현봉이다...

▲간현봉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난다...

▲산행날머리 지점에 위치한 두몽폭포가 두터운 얼음으로 덮혀있다...


▲두몽폭포식당 앞마당을 지나 신작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그림같은 교회의 모습이다...

▲곧장 주차장으로 향하지 않고 두껍게 얼은 섬강에서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본다...

곧장 주차장으로 향하지 않고 두껍게 얼은 섬강에서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본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


경기도 광주에 큰집이 있어 명절을 지내기위해 방문하는길에 옆지기를 위해 원주 간현유원지의 출렁다리를 다시 찾았다...

(2018년 02월 15일 목요일 설연휴 첫날)






▼설명절을 지내고 내려오는 길에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둘러보았다...

(2018년 02월 16일 금요일 설날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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