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토곡산(855m)은 달음산, 천태산과 함께 부산근교의 3대악산으로 토곡산은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상봉에서는 동부경남의
이름난 산들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영남알프스의 주 능선은 물론 낙동정맥의 능선도 선명하게 보인다.
또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열차의 모습도 그림같이 아름답다.
계곡능선으로 연결되는 산행로의 경사도 만만치 않으나 설악산의 `용아릉'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암릉군을 숨기고 있다.
산행 코스
원동초교-전망바위-헬기장-용골산갈림길-복천사갈림길-토곡산-암릉지대-물맞이폭포-지장암-함포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18년 01월 31일 수요일 흐린가운데 포근한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다음날 경인지역 출타가 있어 원거리 산행보다 근거리 산행으로 양산의 악산 토곡산을 찾았다...
▲이번 산행이 토곡산 3번째 산행으로 오랜만에 찾은 토곡산 정상이 새로운 표지석과 데크전망대가 반겨준다...
▲집에서 10분 거리인 물금역에서 토곡산을 가기위해 무궁화호를 타고 원동역으로 간다...
▲양산시의 인구증가에 걸맞게 물금역에도 빠른시일내에 KTX가 정차되기를 기대해 본다..
▲물금역사의 모습이다...
▲부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다니는 ITX열차로 KTX열차를 대리만족 시켜주는 열차다...
▲타고갈 열차를 기다리며 물금역에서 홀로 셀카놀이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더디어 타고갈 무궁화호 열차가 물금역에 도착한다, 이 열차를 타고 한 정거장만 가면 원동역이다...
▲원동역이다.
원동역은 물금역과 함께 이른봄이면 이 지역(영포마을.순매원)이 매화꽃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역이다...
▲원동역에서 내려 인증샷을 담고 역사를 빠져나간다...
▲원동역사 주변에 원동우체국과 슈퍼 그리고 원동치안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원동초교 우측으로 포장길을 따라 토곡산으로 향한다...
▲들머리에 세워져 있는 토곡산안내도이다...
▲토곡초교 뒤쪽으로 근심을 풀고갈수 있는 해우소가 설치되어 있다...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으로 우측으로 버섯농장길을 따라 오른다...
▲토곡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조망해본다...
▲100여미터의 된비알을 오르니 잠시 쉬어가라며 통나무의자가 반겨준다...
▲전망바위에 오르니 낙동강과 김해삐알의 산들이 펼쳐진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이 을숙도하구둑을 지난 바다로 흘러든다...
▲낙동강 넘으로 김해의 산들이 올망졸망 솟아있는 모습이다...
▲시베리아 한파가 잠시 주춤한 사이 포근한 날씨에 산행하기 좋은날로 전망바위에 걸터앉아 망중한을 즐긴다...
▲양산이 참 좋다.
부산,울산이 가까이 있어 좋고 근교에 좋은 산이있어 좋고 낙동강이 있어 좋고 국토종단 자전거길이 있어 좋다...
▲낙동강에 모래가 퇴적되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섬이다...
▲석이봉 능선의 암봉이다...
▲'무한래성' 무슨 뜻일까?
흘릴땀이 없어야 비로소 성공한다, 즉 땀을 흘려야 성공할수 있다는 뜻이다...
▲미답지 구간인 석이봉갈림길을 지나 토곡산으로 향한다...
▲토곡산에서 마지막 남은 미답지 석이봉 능선이다...
▲토곡산정상 아래에 위치한 복천암갈림길이자 선암산(매바위),오봉산으로 이어지는 화재환종주 갈림길이다..
▲조망이 탁월한 데크전망대가 위치한 토곡산 정상이다...
▲양산시관할 산에 비슷한 정상석으로 새롭게 세워진 정상석이다...
▲10년전에 올랐을때의 토곡산 정상석의 모습이다...
▲토곡산정상에서 바라 본 화재들판 넘으로 양산의 오봉산과 그 넘으로 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장군봉이 펼쳐보인다...
▲토곡산정상에서 바라 본 좌측의 신선봉과 우측의 선암산(매봉) 그리고 그 넘으로 양산의 진산 천성산이 펼쳐진다...
▲에덴벨리의 풍령발전단지를 지나 염수봉, 오룡산을 거쳐 영남알프스 영축산,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다...
▲아무도없는 토곡산정에서 포근한 날씨속에 점심으로 라면을 먹기위해 물을 끓이는 중이다...
▲간단하게 계란을 풀어 끓인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토곡산정을 뒤로하고는 함포마을로 내려선다...
▲하산길의 조망바위에 오르니 발아래로 또다른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토곡산정에서 함포마을로 내려서는 구간은 급경사와 바위구간이 많다보니 설악의 용아릉에 비유아닌 비유를 하기도 한다...
▲함포마을회관 방향은 계곡치기로 이어지는 구간이며 지장암방향은 능선을 따라 물맞이폭포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많은 바위로 이루어진 이 구간이 설악의 용아릉에 비유하는 구간이다...
▲접근이 쉽지않아 물맞이폭포 전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못해 못내 아쉬움을 안고 돌아선다...
▲것보기에 암자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이는 지장암이다...
▲원동에서 베내골로 이어지는 69번 원동로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버스정류장이 있는 함포마을회관으로 향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함포마을의 미나리삼겹살에 소주한잔을 하는것도 의미있는 산행이 될수가 있다...
▲함포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원동행 버스시간표를 보니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빨리 원동역을 가기위해 지나가는 차를 잡아타기위해 수신호를 하다보니 RV승합차가 반갑게 다가온다.
운좋게도 RV승합차의 사장님이 물금신도시에 살고 있다기에 덕분에 집까지 편한하게 올수있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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