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문수산(600m)...

산의 개요

문수산은 일명 청량산이라 하기도 하는것이 문수사의 일주문에 청량산 문수사라 표기되어 있다.

멀리에서 바라보면 남암산,문수산,영측산 세산이 봉긋이 솟아있는데 영축산은 망해사의 모산이며 문수산은 문수사의 모산,

그리고 남암산은 성불사의 모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문수산은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여기에 와서 살았다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불리워지다가 후에 지금의 문수산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남암산은 문수산의 남쪽에 우뚝 솟은 이웃 산이면서도 쌍둥이 산이나 마찬가지로 북쪽의 문수산에 비해 그 유명세가 덜하다.

문수산에 비해 여전히 소외된 산으로 아마도 조망미와 유명 사찰 등 일반적으로 산꾼들이 좋아할 요소가 적어서 그렇겠지만

산꾼들에게는 문수산만 오르면 코스가 짦아  이웃한 남암산을 오르는데 울산시가지를 멋지게 내려다 볼수있는 그런산이다.

산행 코스

청량농협 율리지점-망해사-영축산-깔딱고개-문수산-문수사-주차장-도로-성불암-남암산-마당재-청송사-

문수초등학교-청량농협 율리지점(원점회귀)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8월 17일 수요일 맑은후 한때 비

산행 지도

▲오늘은 울주군 청량면에 위치한 문수산과 남암산을 도는 원점회귀산행을 위해 애마를 몰고 청량농협 율리지점을 찾았다... 

▲문수산은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여기에 와서 살았다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불리워지다가 후에 지금의 문수산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를 가기위해 청량농협 율리지점을 네비에 입력하고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수가 있다...

▲청량농협 율리지점 앞을지나 사이길로 들어서면 문수산을 오르는 오늘 산행의 들머리다...

▲파평윤씨 묘지옆을 지난다...

▲그냥 지나쳐도 되지만 망해사의 보물 제173호인 승탑을 확인하기위해 망해사로 향한다...

▲영축산 망해사에 들어서니 기분좋은 프랭카드가 걸려있는 모습이다...

▲망해사 대웅전이다...

▲망해사의 처마밑 한켠에 봉숭화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이곳이 망해사 보물 제173호인 승탑이다...

▲망해사를 뒤로하고 영축산으로 향하면서 올려다 본 문수산정상의 모습이다...

▲문수산에 이어 오르게 될 남암산의 모습이다...

▲망해사의 모산인 영축산을 오르는 갈림길로 영축산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선다...

▲영축산 정상이다.

정상이 널널하지만 조망이 없다. 조망을 보려면 자연체험학습장 방면으로 조금 내려서야 한다...

▲영축산 정상에서 인증샷만 담고 왔던길을 되돌아 문수산으로 향한다...

▲문수산으로 향하는 깔딱고개 가기전 널널한 돌팍이 놓여있는 전망포인트에서 남암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깔딱고개다.

굴화리와 천상리에서 오르는 고개다...

▲문수산정상의 방송국안테나다...

▲문수산정상석과 나란히 돌탑이 세워져 있다...

▲문수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문수산정상석 뒤쪽으로 울산시가지가 훤하게 펼쳐진다...

▲문수산을 뒤로하고 남암산으로 가기위해 문수사로 내려선다...

▲문수사의 전경이다.

백중49제 영가제 법회때문에 한참을 기다렸다가 점심공양을 하고 문수사를 뒤로하고 남암산으로 향한다...

▲백중49제 영가제 법회가 끝나가는 모습이다...

▲문수사의 점심공양으로 비빔밥에 오이냉국과 요구르트.수박한조각이 나왔다...

▲문수사에서 계단을 내려서 문수사주차장으로 내려선다...

▲문수사주차장에서 내려서 청송길을 따라 걷다보면 남암산등산안내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성불암으로 걷다보면 남암산갈림길이 나오는데 소나기가 올것같아 성불암방향으로 진행한다...

▲성불암에 도달하기 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심정으로 일단 성불암으로 들어서 20여분동안

비를 피하고잇는데 다행히 소나기는 내리지않고 비가 그친다...

▲성불암에서 약간 빡신 오르막을 0.8km정도 오르니 남암산 정상이다.

남암산은 문수산과 달리 등산객이 거의 찾지 않는듯 문수산은 평일임에도 등산객이 많은데 남암산은 등산객이 전혀없다...

▲남암산정상에서 전망대이정표 방향으로 내려선다...

▲전망대에 도달하기전에 조망이 열린 바위에 서니 울산시가지가 멋지게 조망된다...

▲장소는 좁지만 삼각대를 세워 울산시가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정상에서 0.3km지점의 전망대이다.

이곳 역시 울산시가지를 훤하게 조망할수 있는 포인트이다 하지만 사진찍기에는 불편하다...

▲문수산과 청송자연농원갈림길에서 청송자연농원 방향으로 내려선다.

청송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대밭숲을 비롯하여 등산객이 많이 다니질않아 거미줄이 진행을 방해한다...

▲청송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의 석탑으로 보물 제382호로 높이 5.5m의 2층기단위에 세워진 신라 전형양식의 방형 3층석탑이다...

▲청송사 대웅보전이다.

청송마을 가운데 위치한 청송사는 유래가 거의없고 청송사지 3층석탑이 유래할 뿐이다...

▲청송사 대웅보전 입구의 명품소나무이다...

▲청송마을에 위치한 청송사지 3층석탑과 청송사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웅촌로 문수초등학교까지 한참을 걸어나와야 한다.

문수초등학교에서 문수산입구 삼거리까지 버스 1정거장의 거리로 걸어서 청량농협 율지지점으로 가면된다...